롯데아울렛, ‘클리어런스 위크’ 진행…최대 30% 추가 할인
롯데아울렛은 올 한 해를 총 망라하는 ‘클리어런스 위크(Clearance week)’행사를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로 통상 11월부터 활발해지는 아우터 구매 수요도 12월부터 본...
2024-12-03 화요일 | 박슬기 기자
CU 구독 서비스, 리뉴얼 후 이용 건수 60% 늘었다
CU는 지난 5월 구독 서비스를 새롭게 단장한 이후 구독 서비스 이용 건수가 60% 늘어났다고 3일 밝혔다. ‘CU 구독’은 자체 커머스 앱 포켓CU에서 도시락, 샐러드, 즉석원두커피 등 20여 종의 상품 카테고리 중 구독...
2024-12-03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서초 '신반포16차' 27평, 21.4억 오른 28.2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2월 3일 등록 기준 아파트 신고가는 대부분 강남과 서초에서 높은 단위로 나타났다. 가장 상승폭이 큰 곳은 서초구 잠원동 소재 ‘신반포16차’...
2024-12-0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진에어, 무안발 오사카·나리타·타이베이 국제선 취항
진에어(대표 박병률)가 무안발 오사카, 나리타, 타이베이행 국제선 노선의 신규 운항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규 운항을 기념해 무안국제공항 여객청사 2층에서는 취항식이 거행됐다. 전날 열린 행사에...
2024-12-03 화요일 | 손원태 기자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 지주계 수익 1위·상생경영 역할…변화 VS 안정 기로 [연말 금융 인사 미리보기]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가 12월 말 임기가 만료되는 가운데, 올 3분기 금융지주계 저축은행 중 유일한 흑자로 지주 저축은행 수익성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얻었다. 성과 면에서는 우수하지만 신한금융지주 내 신한...
2024-12-03 화요일 | 김다민 기자
'1조 블록버스터' 키워낸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3년 내 매출 10조' 전략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내년 매출 5조 원, 3년 안엔 10조 원을 달성하겠다고 약속, 그 방법론에 이목이 쏠린다. 올해 '1조 블록버스터'로 성장한 신약 짐펜트라(램시마SC) 성과에 힘입어 기존 성장동력이던 바이오시...
2024-12-03 화요일 | 김나영 기자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생보 빅4 진입·건강보험 확대…신한금융 비은행 핵심 자리 지킬듯 [연말 금융 인사 미리보기]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가 생보 빅4 진입과 건강보험 확대로 보험업계 시장 주도권을 잡고 있다. 높은 성과와 신한라이프가 신한은행을 제외한 비은행 계열사에서는 핵심 계열사인 만큼 CEO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
2024-12-03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폭설 사고 급증·보험료 인하에 손보사 자동차보험 손익 반토막…올해 적자 전환하나
폭설 사고 급증과 잇따른 보험료 인하 여파로 손보사 3분기 자동차보험 손익이 반토막 났다. 올해 한파가 예상되면서 순익 효자였던 자동차 보험이 다시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2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손보 빅...
2024-12-03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취임 3년차' 맞는 진옥동 회장, 계열사 사장단 쇄신 택할까 [연말 금융 인사 미리보기]
신한금융그룹이 ‘빅3’ 자회사로 꼽히는 은행, 카드, 라이프 등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인선에 나선다. 올해 말부터 내년 초 임기가 만료되는 자회사 대표 12명 모두 인사 대상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취...
2024-12-0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리딩뱅크 탈환’ 정상혁 신한은행장 연임 청신호…부행장 75% 임기만료 코앞 [연말 금융 인사 미리보기]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첫 번째 연임에 도전한다. 정 행장이 리딩뱅크 탈환, 글로벌 성과 등의 업적을 이뤄온 만큼 업계에서는 연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점쳐왔다. 다만 부행장 13명 중 75%가 넘는 10명의 임기가 올 연...
2024-12-03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첫 내부 출신'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 금융사업 확대로 업계 1위 수성…톱3 자리 지킬듯 [연말 금융 인사 미리보기]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 임기가 이달 말 만료되는 가운데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 대표는 카드업계에 20년 이상 몸 담은 '첫 내부' 출신 대표로 20년 카드 전문성을 살려 고금리 속에서도 금융사업으로 업...
2024-12-03 화요일 | 김하랑 기자
정운진 신한캐피탈 대표, 이익 견인 양날개 투자·기업금융 암초...쇄신 기로 [연말 금융 인사 미리보기]
정운진 신한캐피탈 대표가 기업금융과 투자금융에 집중한 경영전략으로 재임 동안 순이익이 2배 가까이 성장하는 등 비은행 계열사 중 빠른 성장세를 보였으나 올해 부동산PF 부실 여파로 교체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
2024-12-03 화요일 | 김다민 기자
농협경제지주, 공판장 온라인식자재몰 '싱싱이음' 할인행사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2일~10일까지 공판장 온라인식자재몰 ‘싱싱이음*’ 연말감사제를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은 연말을 맞아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에 보답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인기품...
2024-12-02 월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 축산경제, 폭설 피해 축산 농가 긴급 지원 실시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11월 말 중부권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축산 농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한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폭설로 33개 축산농협 관내 1976...
2024-12-02 월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 NH콕서포터즈 3기, ‘쌀맛 나는 하루’ 캠페인 6개월 활동 마무리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 대학생 홍보단 NH콕서포터즈 3기는 지난 달 29일 오전에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 농협 임직원과 함께 범국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쌀맛 나는 하루' 캠페인을 펼쳤으며, 2일 서울시 중구...
2024-12-02 월요일 | 이동규 기자
농협 수원시지부, 수원농협 임직원 폭설 피해농가 일손돕기
수원농협(조합장 염규종)과 수원시지부(지부장 전종근) 임직원들은 이번 폭설로 농업시설물 파손 및 붕괴 등 피해가 큰 화훼농가(권선구 당수동 ‘새아침식물원’)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해 시설물 복구지원에 앞장섰...
2024-12-02 월요일 | 이동규 기자
LG CNS,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통과…내년 상반기 대어
내년 기업공개(IPO) 시장 대어(大魚)로 꼽히는 LG CNS(엘지씨엔에스)가 한국거래소의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2일 LG CNS 주권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유...
2024-12-0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권 ‘민생금융 시즌2’ 나온다…소상공인 맞춤형 지원방안 마련
은행권이 금융당국과 협의해 소상공인에 대한 채무조정과 자금지원 등 맞춤형 지원방안을 연내 마련한다. 올해 2조1000억원+알파(α) 규모로 추진한 민생금융 지원방안의 ‘시즌2’가 시행될 예정이다.조용병 은행연...
2024-12-0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농협, '사과 주산지와 품종 변화 분석' 보고서 발간
- 강원으로 생산지 확대, 전통 품종(후지) 점유율 감소, 신품종(시나노골드·아리수) 거래량 증가 -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농협빅데이터플랫폼(N-Hub)의 최근 8년(2016년~2023년)간의 농협 출하량과 도매시...
2024-12-02 월요일 | 이동규 기자
신한투자증권, ‘토큰증권(STO) 기술 백서’ 발간
신한투자증권이 ‘토큰증권(STO) 기술 백서’를 발간해서 한국형 토큰증권 인프라의 이정표를 제시한다.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토큰증권(STO) 발행 및 유통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금융 인프라인 ‘프로젝트...
2024-12-02 월요일 | 조해민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베트남 '호치민공산청년단'과 농업 협력 및 교민사회 소통 강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달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호치민공산청년단'을 방문해 ‘부이 꽝 후이’ 제1서기와 면담을 갖고, 양국 청년 농업인의 육성, 기술 교류 등 미래 농업 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
2024-12-02 월요일 | 이동규 기자
양종희 KB금융 회장 “생성형 AI로 디지털 금융 생태계 선도”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해 최신 디지털·AI 관련 기술을 논의하는 ‘제6회 KB테크포럼 Beyond Exp’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경...
2024-12-0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