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24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대명상호저축은행의 '정기예금'으로 연 3.19%의 금리를 제공한다.
대명상호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별도 우대조건이나 가입제한이 없어 손쉽게 높은 금리를 누릴 수 있다. 이자계산방식은 복리만 선택 가능하며, 만기 후 1개월 이내에는 약정금리와 동일한 금리를 적용한다. 이후부터는 보통예금이율을 적용해 준다.
세후 이자율은 2.70%로 24개월간 1000만원을 예치 시 받을 수 있는 세후 이자는 복리 기준 55만6575원이다.
이어 고려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과 '회전정기예금(비대면)', 'GPS 회전정기예금(비대면)'과 청주저축은행의 '정기예금_본점', '정기예금_천안지점'이 3.10%의 세전 이자율을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고려저축은행의 해당 상품은 모두 회전정기예금 상품으로 가입 후 매 1년마다 해당시점 금리로 자동연장된다.
회전정기예금은 일정기간동안 특정금액을 예치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거치식 예금상품이다. 12개월 주기 변동금리로 재예치되며 가입기간은 2년부터 5년까지 다양하다.
가입기간은 24개월부터 60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해당 상품 모두 별도 가입제한이나 우대조건이 없다.
청주저축은행의 '정기예금_본점'과 '정기예금_천안지점'은 각각 해당하는 영업점에 방문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 12개월 가입자에 한해 대면 재예치시 적용금리 0.1%p도 제공한다.
해당 상품들의 세후 이자율은 2.62%로 동일한 조건으로 받을 수 있는 세후 이자는 52만4000원이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KB저축은행의 'KB e-plus 정기예금'이 2.70%의 세전 이자율을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KB저축은행의 'KB e-plus 정기예금' 상품은 별도 우대조건이나 가입제한은 없으며,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다. 3개월부터 36개월 사이에 월 또는 일 단위로 기간을 설정해 가입이 가능하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이어 NH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과 하나저축은행의 '1Q 비대면정기예금',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이 2.60%의 세전 금리를 제공했다.
하나저축은행의 '1Q 비대면정기예금'은 가입대상에는 제한이 없으며 최저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만 가입할 수 있으며 별도 우대조건은 없다.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우대조건을 충족할 시 최고 2.7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조건은 인터넷뱅킹으로 신규 가입해 출금계좌를 등록한 후, 당일에 창구에서 해당 상품을 신규 가입할 시 우대금리 연 0.1%p를 적용해 준다. 단, 신규가입일을 포함한 14일 이내에 타기관 공인인증서를 등록하지 않으면 우대금리 적용을 해제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3개월에서 36개월까지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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