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임시 주주총회 개최···기업 분할 및 신설회사 설립 확정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가 1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R&D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기업 분할 및 신설회사 설립을 확정했다. 앞서 엔씨는 지난 6월 24일 이사회를 열고 ...
2024-08-14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엔씨, 해외법인 리더십 전면 개편…“글로벌 입지 강화”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가 글로벌 입지 강화를 위해 해외법인 자회사 인사 개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엔씨 관계자는 “각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신성장 동력 발굴과 글로벌 역량 ...
2024-08-1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지배구조 53점 넷마블, 아쉬운 주주 보호 [기업 지배구조 보고서]
넷마블(각자대표 권영식·김병규)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이 53.3%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준수율이다. 모두 15개 항목 중 7개 항목을 지키지 못했는데, 특히 주주 보호 부문 미준수 항목이 많아 눈길...
2024-08-1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 위기의 엔씨 리빌딩 위해 김택진이 모신 ‘M&A 귀재’
“박병무 공동대표 후보자는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시작으로 플레너스 엔터테인먼트((구)로커스홀딩스)대표, 하나로텔레콤 대표, VIG파트너스 대표 등을 역임하며 기업 경영, 전략, 투자 관련한 경험과 식견을 ...
2024-08-1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엔씨, 베트남 VNG와 합작법인 출범…‘동남아 거점 구축’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가 베트남 대표 종합 IT기업 VNG와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해 합작법인(JV) ‘NCV GAMES’를 설립했다고 7일 밝혔다. 엔씨와 VNG는 지난 6일 베트남 호치민에...
2024-08-07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스타 개발자 자존심 걸었다'…엔씨‧빅게임 '브레이커스'에 쏠리는 눈
국내 게임업계 스타 개발자로 알려진 김택진 엔씨소프트 공동대표와 최재영 빅게임스튜디오 대표가 서브컬처 신작 ‘브레이커스:언락 더 월드(이하 브레이커스)’로 의기투합하며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
2024-08-06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엔씨, 텐센트 ‘블레이드&소울 2’ 중국 2차 CBT 7일 시작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가 중국 텐센트와 ‘블레이드&소울2(이하 블소2)’의 중국 2차 CBT(Closed Beta Test,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중국 현지 ...
2024-08-06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엔씨, 포트폴리오 확장 속도…‘빅게임스튜디오’ 지분 및 판권 투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가 국내 대표 서브컬처 게임 전문 개발사 빅게임스튜디오(대표 최재영, 이하 빅게임)에 370억원 규모의 지분 및 판권 투자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엔씨는...
2024-08-05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적자는 면했지만’…엔씨, 2Q 영업익 전년 대비 75% 급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가 5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3689억원, 영업이익 88억원, 당기순이익 7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업계 일각에서는 올해 엔씨가 리니지 등...
2024-08-05 월요일 | 김재훈 기자
게임산업협회, ‘게임인식개선 위한 게임 리터러시 교육 안내서’ 발간
한국게임산업협회(협회장 강신철, 이하 K-GAMES)는 게임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게임 관련 다양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게임인식개선을 위한 게임 리터러시 교육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
2024-08-05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다시 날개 펴는 국산 슈팅게임, 서구권 공략 게임체인저 될까
국내 게임업계가 슈팅게임을 앞세워 서구권 공략을 가속화 하고 있다. 그동안 많은 국산 게임이 서구권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 성공 이후 다시 한번 유럽, 북미 공략을 전략 타이틀로 관...
2024-08-02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박병무 M&A 플랜 가동’…엔씨, 유럽 ‘문 로버 게임즈’ 초기 투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가 스웨덴 소재 신생 게임 개발사 ‘Moon Rover Games(문 로버 게임즈)’에 초기 투자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총 투자 금액은 350만 달러(한화 약 48억원)다. ...
2024-07-30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엔씨소프트 ‘TL’, 이용자 소통 위한 ‘디스코드’ 공식 채널 오픈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가 이용자 소통을 위한 ‘디스코드(Discord)’ 공식 채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든 이용자...
2024-07-23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엔씨소프트, 지배구조 67점..."주주 권리 보호방안 마련"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지난해 기준 기업 지배구조 핵심 지표 준수율이 66.7%로 나타났다. 모두 15개 항목 중 5개를 지키지 못했다. 이사회 의장까지 겸하고 있는 김택진 창업자 겸 공동대표, 내부감시...
2024-07-2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엔씨 ‘TL’, 글로벌 테스트 동시접속자 6만명 기록…‘MMO 장르 1위’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와 아마존게임즈가 18일(현지기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TL)’의 글로벌 OBT(Open Beta Test)를 시작했다. 글로...
2024-07-19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시프트업, 코스피 상장 첫날 게임주 시총 4위 안착…“향후 주가 추이 주목” [IPO 포커스]
‘승리의 여신: 니케’로 유명한 글로벌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상장 첫날 주가는 공모가를 상회했으며 국내 상장 게임사 가운데 시가총액 4위에 올랐다...
2024-07-11 목요일 | 전한신 기자
'수집형 RPG로 돌아온 블소'…엔씨 '호연', 대표 IP 저력 보여줄까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엔씨) 대표 IP(지적재산권) ‘블레이드&소울’을 기반으로 개발된 신작 ‘호연’이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블레이드&소울이 2012년 게임성과 흥행성 모두를 사로잡은 IP인...
2024-07-11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설상가상' 게임업계, 떨어진 신용에 회사채 대응 고민
게임업계가 지속된 불황 등으로 신용등급 하락 위기에 빠진 가운데 이달부터 도래하는 회사채 만기일까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신용등급 하락으로 자금 조달은 물론 차환을 위해 더 높은 금리로 대출에 나서야 하는...
2024-07-09 화요일 | 김재훈 기자
기다리던 메가존클라우드 IPO…KT 투자 드디어 빛 볼까
KT(대표 김영섭)가 2022년 전략적투자자로 참여했던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본격적인 IPO(기업공개)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메가존클라우드가 지속 적자에 빠지며 주요 주주 중 하나인 KT의 장부상 손실도...
2024-07-08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차기 대형 게임주 '라이온하트', 신작 출격 등 밸류업 속도
최근 시프트업이 IPO 흥행에 성공하면서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이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이하 라이온하트)’의 IPO(기업공개) 재추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딘:발할라 라이징’ 개발사로 유명한 이 개...
2024-07-05 금요일 | 김재훈 기자
KT, 소규모 조직개편 단행…‘브랜드 전략실·안전·보건 총괄 신설’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김영섭 대표 취임 이후 두 번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취임 후 AI 전문기업으로의 전환을 강조하고 있는 김영섭 대표의 의지 표현으로 풀이된다. 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2024-07-02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한화투자증권 “엔씨소프트, 신작 관련 비용 증가로 2분기 적자 불가피…목표가↓”
한화투자증권은 2일 엔씨(NC)소프트에 대해 신작 관련 비용 증가로 2분기 실적은 적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봤다. 이에 목표주가는 기존 24만원에서 2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일 종...
2024-07-02 화요일 | 전한신 기자
경영효율화 속도 엔씨소프트, 다음 스텝은 M&A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엔씨)가 최근 비주류 사업 부문에 대한 물적분할을 단행하는 등 경영효율화에 정점을 찍고 있다. 이와 함께 엔씨는 넉넉한 유동자산을 바탕으로 연내 M&A(인수 합병)를 통...
2024-07-01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