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성철 삼성생명 대표, 즉시연금·종합검사 대응 부심
금융당국이 올해 ‘소비자 보호’를 천명하며 보험업계에 대한 집중적인 검사 의지를 드러낸 상황에서, 보험업계 부동의 1위 삼성생명에 금융감독원의 칼날이 미칠지에 대해 관심이 모인다. 특히 이번주 금요일인 12...
2019-04-0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한화해피프렌즈 봉사단 14기 발대식 실시
청소년 봉사활동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한화생명 한화해피프렌즈 봉사단이 6일(토) 일산 킨텍스에서 발대식을 하며 2019년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한화해피프렌즈 14기 봉사단은 전국 9개 지역(서...
2019-04-07 일요일 | 장호성 기자
차기 보험개발원장 후보에 이준섭·강호·박상래 등 내부출신 대거 지원…'관피아' 논란 타파
성대규 전 보험개발원장의 공석을 메울 후임 원장 후보로 이준섭 현 보험개발원 부원장, 강호 교보생명 고문, 박상래 법무법인 김앤장 자문위원, 노상봉 전 보험감독원 국장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 중 노상...
2019-04-0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교보·한화·미래에셋... 보험업 위기에 ‘각자대표’ 카드 꺼내든 보험사들
3월 주총이 끝난 상황에서, 교보생명·한화생명·미래에셋생명 등 주요 보험사들이 각자대표 체제를 가져가며 경영 효율화를 꾀하고 있다. 오는 2022년 도입 예정인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
2019-04-0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폐암 사망 환자 날로 증가…암 진단 후 5년 내 사망률 고소득자일수록 낮아"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는 단연 ‘암’이다. 전체 사망자 중 27.6%에 이른다. 520만명의 고객을 보유한 한화생명의 보험금 지급 통계로 본 암은 더 심각했다. 2017년 사망 고객 중 암으로 인한...
2019-04-0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2019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시작…노인자살 예방 활동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2일 전북 정읍을 시작으로 전국 16개 시군에 농약 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및 정신건강 의료비 지원을 시작한다. 생명보험재...
2019-04-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오렌지라이프, 보험업계 CEO 연봉킹…정문국 스톡옵션 대박까지
지난해 보험업계가 손해율 상승, 성장 포화, 체질개선 등으로 실적 뒷걸음질을 치는 와중에도, 각 보험사 CEO 및 오너들은 억대 연봉을 과시하며 건재함을 보였다. 보험업계 CEO 가운데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은 것...
2019-04-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4월 새 경험생명표 반영해 더 저렴해진 종신보험 신상품 출시
한화생명(대표이사 차남규 부회장)은 저해지 환급형 상품 「한화생명 스페셜통합종신보험」을 1일(월) 출시했다. 새로운 경험생명표를 반영해 기존 종신보험에 비해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난 상품이...
2019-04-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전략통’ 여승주 사장, 한화생명 디지털 혁신 진두지휘
한화생명은 한화그룹 금융 계열사의 맏형이자 국내 생명보험업계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굴지의 대형사다. 이들은 지난달 25일 주주총회를 통해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함으로써 기존 차남규...
2019-04-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 보아오포럼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이 지난 25일 대표이사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보아오포럼에 참석하여 활발한 글로벌 네트워크 활동을 펼쳤다. 중국 하이난성 충하이시에서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열린 포럼에서 중...
2019-03-31 일요일 | 장호성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중국 보아오포럼 최초 참석…'한중 CEO 대담' 주재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중국 보아오(博鰲)에서 열리는 보아오포럼 연례회의에 참석한다. 금융위원장이 보아오포럼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금융위원회는 최 위원장이 오는 29일 보아오포럼 공식 세션으로 처음...
2019-03-2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한화생명, 고객센터 방문객에게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 무료 제공
최근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가 이어지며 대한민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 미세먼지는 심혈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발암물질로,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다. 때문에 대기 중에 머물며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
2019-03-2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생명보험재단, 저소득·다문화가정 아동에게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 지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저소득, 다문화 아동들의 교육격차 해소 및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전국 172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1,205명에게 온라인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
2019-03-2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차남규·여승주 각자대표, 자사주 매입으로 책임경영 의지 다져
한화생명 CEO 들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책임 경영의지를 밝히고 내부 직원들에게 어려운 상황 속에서 결속을 다지자는 의미를 전달했다. 27일 한화생명은 차남규 대표이사 부회장이 자사주 4만4,000주, 여승주...
2019-03-2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여승주 사장 각자대표 정식 취임…첫 행보는 보아오 포럼 참가
한화생명이 이 달 25일(월) 임시이사회를 열고 여승주 사업총괄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해 10월 한화생명 대표이사로 내정된 바 있다. 향후 한화생명은 보험업계 대표...
2019-03-2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통한 핀테크 산업 육성 앞장
한화생명은 지난 2014년 보험업계 최초의 스타트업 액셀레이터인 ‘드림플러스’를 통해 핀테크 등 디지털 스타트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보험사다.드림플러스를 거쳐 한화 계열사와의 협업까지 이뤄낸 유망 스타트...
2019-03-2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새 CEO 맞는 보험사③] 한화생명 여승주 사장, 생보업계 불황 타개할 '재무통'
[한 회사를 이끄는 수장의 교체는 회사 전체의 방향성을 결정지을 정도로 중요한 행사다. 최근 들어 CEO의 임기가 끝나 교체를 단행한 보험사들의 현재 상황과 올해 경영 전략 및 향후 전망을 종합적으로 들여다본다...
2019-03-2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모닝리포트] 연준 투자확대 기대감
연준 투자확대 기대감 [시황요약] - 연준의 투자 확대 기대감으로 美증시 상승마감(다우 +0.84%, 나스닥 +1.42%, S&P500 +1.09%) - 영란은행(BOE)이 기준금리를 동결, 중국의 금리인하 가능성으로 양적완화 기대...
2019-03-22 금요일 | 파봇기자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김희석 대표 선임…해외 대체투자 보폭 넓힌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21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희석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대표는 1961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학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국민연금에서 운영전략 및...
2019-03-2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디지털 혁신 미래 금융사 도약"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들이 ‘머니2020 아시아’에서 ‘디지털 금융사’라는 비젼을 달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21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한화생명 여승주 사장, 한화생명 미래혁신부문장 김동원 상무,...
2019-03-2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생명보험재단, 자살고위험군 지원사업 현황 발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자살고위험군 지원사업’을 통해 2013년부터 6년간 약 2,000명의 자살시도자와 자살유가족을 지원해왔다고 밝혔다. 자살시도자와 유가족은 자살 위...
2019-03-2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제 2의 ‘대도서관, 밴쯔’키운다…디지털 크리에이터 육성
최근 1인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이 가공할만하다. 2018년 교육부가 발표한 초등학생 선호직업에 ‘유튜버’가 5위로 꼽혔고, 1인 방송계의 유재석이라 불리는 ‘대도서관’, 먹방의 신 ‘밴쯔’는 각각 1...
2019-03-1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