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퇴직연금 상품 선택, 신용등급 확인은 필수
퇴직연금 가입 시 여러 금융상품의 수익률과 수수료 수준을 비교하는 것은 필수다. 수익률과 수수료 정보는 퇴직연금을 판매하는 금융회사나 금융협회, 금융감독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저축은행 상...
2019-01-24 목요일 | 유선희 기자
NH농협은행, 퇴직연금 사업추진 활성화 행사 실시
NH농협은행이 퇴직연금 사업추진 활성화 행사를 실시했다.NH농협은행은 21일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퇴직연금 10조원 달성 및 사업추진 활성화'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농협은행은 전국 방방곡곡의 점포...
2019-01-2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단순 재예치' 퇴직연금 운용지시 방법 손질…종류·비중·위험도도 지정
앞으로 퇴직연금 가입자들은 운용상품 뿐만 아니라 운용대상의 종류, 비중, 위험도 등도 지정할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관계부처 합동은 2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퇴직연금 원리금보...
2019-01-2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함영주 하나은행장, ‘손님 중심’ 성장기반 확충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올해 ‘손님’(하나금융에서 고객을 일컫는 말) 중심 전략으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함 행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에서 ‘손님 중심’ 성장기반으로 올해 리딩뱅크로 도약...
2019-01-2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데스크 칼럼] 금융세제 ‘환골’ 자산 부유국 ‘탈태’
누구나 그런 때가 있었다는 말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 있다. 이 세상에 우연이란 없다는 말은 얼마나 합리적인가. 세상에 무언가가 생겨난 것은 필연이고 생겨난 것은 변모를 거쳐 언젠가 반드시 사멸하기 마련이다. ...
2019-01-21 월요일 | 정희윤 기자
저축은행 정기예금 편입에 퇴직연금 시장 '활활'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가입하는 금융상품인 퇴직연금은 국민연금과 함께 대표적인 연금상품이다. 그러나 퇴직연금의 연간 수익률이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는 탓에 노후 대비 자금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
2019-01-18 금요일 | 유선희 기자
KDI “금감원 출신 금융사 취임 후 제재 확률 16.4% 감소”…금감원 정면반박
금융감독원이 '금감원 출신 임원이 민간 금융회사 임원 취임 후 제재 확률이 16.4% 감소했다'는 내용이 담긴 한국개발연구원(KDI) 보고서를 정면 반박했다.KDI는 '금융당국 출신 인사의 금융회사 재취업에 따른 경제...
2019-01-1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은행권 희망퇴직 한파…5대 은행 2000명 근접
연말 연초 은행권에 퇴직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5대 은행의 희망 퇴직자를 합하면 2000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이 11일부터 전날까지 실시한 희망퇴직 접수 결과 총 600여명이...
2019-01-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세제 합리화·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앞장”
“자본시장혁신과제가 혁신성장 촉진 및 일자리 창출, 금융투자회사의 경쟁력 증대라는 소기의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세부적 과제까지 정치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내달 4일 자로 취임 1년 차를 맞는 권용원...
2019-01-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삼바·셀트리온, JP모건 컨퍼런스서 '미래 경쟁' 위한 비전 공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은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사업현황 및 비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바, 높아진 위상...3...
2019-01-1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13월의 보너스! 연말정산 꼼꼼히 준비하기
매년 12월이면 주목을 받는 연말정산은 연초부터 준비해야 한다. 따라서 연말정산 항목은 무엇인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나의 소득 수준과 지출 수준에서 어떤 구간의 과세표준을 기준으로 준비해야 하는지, 그 기...
2019-01-08 화요일 | 편집국
토스, 일상 속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실속형 미니보험' 상품 출시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오늘 일상 속 위험을 위주로 보장하는 실속형 미니보험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토스는 업계 1위 손해보험사인 삼성화재, 세계 최대 상장 손해보험기업...
2019-01-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메트라이프생명 송영록 사장 "은퇴시장 상품·서비스 다양화 계획"
메트라이프생명(사장 송영록)은 지난 3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전속영업조직의 2019년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메트라이프생명 소속의 사업...
2019-01-0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은퇴해도 막막…"상위 40%만 은퇴하고 최소생활비 확보"
순자산 상위 40% 이상 가구만 은퇴 후 최소생활비로 월 184만원 가량을 확보할 수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이외는 부동산 자산 부족 등 추가 소득이 여의치 않아서 65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일을 해야하는 것으로 나...
2019-01-0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대우 ‘뉴 트렌드(New Trend) 펀드 자산증대 이벤트’
미래에셋대우는 ‘미래에셋대우 뉴 트렌드(New Trend) 펀드 자산증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TDF(Target Date Fund), EMP((ETF Managed Portfolio) 등 새로...
2019-01-03 목요일 | 김수정 기자
현대자동차 수소차 넥쏘, 미국 진출...1호 구매자 전달식 개최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가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현대차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배너이(Van Nuys)에 위치한 딜러점 키이스 현대(Keyes Hyundai)에서 넥쏘의 첫 구매자에게 차량을 전달했다고 ...
2018-12-30 일요일 | 곽호룡 기자
KEB하나은행, 부행장 6명 신규 10명 체제로…기관사업단 격상
KEB하나은행이 부행장 6명을 증원하는 등 30명의 신규 임원을 선임해 세대교체성 인사를 단행했다. 기관사업본부를 '기관사업단'으로 격상하고, '연금사업본부', '글로벌IB금융부'를 신설해 수익 기반 확대도 꾀했다...
2018-12-2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그룹사 CEO 인사, 조직 새 활력 최우선 고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28일 최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 관련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역대급 쇄신으로 풀이된 이번 인사가 규정과 절차에 부합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2018-12-2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그룹, 롯데손보 인수 후보 급부상? 5위 메리츠화재 추격 가능할까
롯데그룹이 금융 계열사를 정리하면서 보험 계열사였던 롯데손해보험의 매각을 천명한 상황에서, 주요 구매자로 거론되던 국내 금융지주들 외에도 한화그룹이 강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한화그룹은 최근 롯...
2018-12-2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골프잡학사전]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은 골프 실력도 Top?
아이스하키 선수 앤서니 맨서, +3.2로 최고수 올해 스포츠 선수의 골프 핸디캡 순위에서 종목을 통틀어 최고수는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디트로이트에서 활약하는 캐나다 출신의 핸디캡 +3.2인 앤서니 맨서였다. ...
2018-12-23 일요일 | 편집국
신한 조용병, 은행·금투 CEO 교체 역대급 쇄신인사…2020 프로젝트 정조준
10년 만에 인수합병(M&A)을 잇따라 성사시키며 신한의 색깔을 안정에서 변화로 이끈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역대급 세대교체 쇄신인사를 단행했다. 검찰 수사 등으로 조직이 어수선한 가운데 조용병 회장이 역점...
2018-12-2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사회초년생 10명중 6명 소액대출…은퇴임박자 절반 무방비"
2030 세대 사회초년생 10명 중 6명은 소액대출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년 내 은퇴를 예상하고 있는 50대 은퇴 임박자의 절반은 특별한 대비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한은행은 21일 ‘2019년...
2018-12-2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