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가락쌍용2차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수주…공사비 2667억원 규모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쌍용2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하 가락쌍용2차 리모델링)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가락쌍용2차 리모델링 조합은 지난 22일 개최한 조합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자로...
2023-07-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오늘의운세] 7월24일(월) 띠별·별자리
음력 6월7일 띠별 운세쥐띠 : 변동수가 하루를 지배하는 날이니 바쁘게 움직이게 된다.1948년생, 선전을 위하여 분주히 이동을 하게 된다.1960년생, 문서상의 문제로 좋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게 된다.197...
2023-07-24 월요일 | 편집국
KB금융, 양종희·이동철·허인 3파전…박정림 등 가세 [‘포스트 윤종규’ 찾아라]
오는 11월 윤종규 회장 임기 만료를 맞는 KB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경영승계절차에 돌입했다. 총 네 차례의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거쳐 9월 초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할 예정인 가운데 허인·이동...
2023-07-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여전히 배고픈 김범석 “글로벌 시장서 쿠팡은 아직 한자릿수”
쿠팡을 바라보는 시선에는 기대와 함께 우려가 공존했다(물론, 지금도 마찬가지다). 해마다 급격한 외형성장을 이뤘지만 수익성 측면에서 항상 물음표가 따라왔다. 쿠팡은 “계획된 적자”라고 호언장담했다. 무려 ‘...
2023-07-2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붕어빵’ 수익모델로는 한계…글로벌서 성장 기회 찾아야 [종투사 10년, 새 도약 향해 뛴다 (하)]
2013년 도입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제도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현재까지 9곳 종투사가 탄생했다. 종투사의 그동안 성과와 글로벌IB 도약을 위한 보완 방안을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 종합금융투자...
2023-07-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 내실 성장·새 먹거리 ‘두 마리 토끼’
대신증권(부회장 양홍석, 대표이사 오익근)이 IB(투자금융) 부문에서 대형 딜(Deal) 실적을 축적하고 있다. 올해 DCM(부채자본시장)에서 대기업 그룹 딜을 잇따라 수임하며 커버리지를 넓히고 있다.여기에 제도화가 ...
2023-07-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 회추위, 차기 회장 선출 돌입…윤종규 복심은? [‘포스트 윤종규’ 찾아라]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돌입한 KB금융지주가 예년보다 보다 엄격한 후보 검증 절차를 밟는다. 금융당국이 KB금융에 “선진적이고 선도적인 선례를 만들어달라”고 주문하고 은행지주 지배구조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
2023-07-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GA 점유율 상승…퀀텀점프 노린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보험업계 주력 판매채널인 법인보험대리점(GA)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며 퀀텀점프를 노리고 있다. 보장성보험 중심 미래가치 확보 올해 1분기 한화생명의 당기순이익은 연결기준 ...
2023-07-24 월요일 | 김형일 기자
‘보험 비교 추천’에 쏠린 눈…혁신 요원 [보험 혁신 제자리걸음 ③]
금융위원회가 금융 혁신 방안으로 뽑은 카드는 ‘신규 플레이어’ 진입이었다. 은행에서는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인터넷은행이 진입해 실제로 ‘메기’ 역할을 했다. 반면 보험은 2013년 최초 디지털 보험사 교보...
2023-07-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황수남·박승오 대표, 오토금융 앞세워 포트폴리오 다각화 [캐피탈 경영진단 돋보기 (2)]
2023년 캐피탈사 업권이 불안정한 금융환경에 주요 경영지표들이 악화되고 있다. 선제적으로 리스크관리에 나서고 대손충당금을 쌓는 등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에 진입한 현 시점에서 주요 캐피...
2023-07-2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리 정점론 타고 상장리츠 관심↑…배당 매력 ‘꿈틀’
“금리가 최대 변수다.”상장 리츠(REITs, Real Estate Investment Trust, 부동산투자회사)가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기대감을 타고 우호적 투자 환경을 맞이하고 있다.그동안 금리인상기 이자 부담 직격탄을 맞았던 ...
2023-07-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SDI, 40대 女부사장 발탁 ‘지속 성장’ 선택 [여기 어때? (16)]
지난해 국내 100대 기업 여성 사외이사 비중은 20%를 넘어섰다.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는 기업들도 갈수록 늘고 있다. 여성의 경쟁력이 기업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그렇다면 우리 회사는 과연 ‘여성이 일하...
2023-07-2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아버지 고 신춘호 회장 새우깡 신화…아들 신동원 회장 먹태깡이 이을까?
농심(회장 신동원) ‘먹태깡’이 화제다. 지난 6월 말 농심이 출시한 먹태깡은 판매 시작과 동시에 품절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출시 일주일 만에 초도 물량 100만봉 완판을 시작으로 2,3주차 모두 생산 제품이 소진...
2023-07-2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KT&G, 한해 ‘릴’ 100억 개비 만든다
KT&G(대표 백복인)가 한국을 넘어 글로벌 담배 시장 강자로 도약한다. 주력군은 국내외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이다.일단 국내 시장은 평정(?)했다. 올해 1분기 기준 국내 궐련 담배 ...
2023-07-2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송재천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장 “주민 삶의 질 향상…복리증진 최선”
송재천 행정보건위원장은 중구시민연대 봉사나눔회, 자유총연맹 중구지회, 약수동 자연보호회, 중구소방서 의용대원 등 여러 직능단체에서 15년간 봉사활동을 펼친 인물이다.긴 시간 봉사활동으로 쌓은 명성으로 정치...
2023-07-2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 “고객 자산관리 제공하는 토탈금융서비스 회사 도약”
“앞으로는 보험설계사들의 역할이 단순 판매 행위가 아닌 고객 자산관리 역할로 확장될 것 것입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토탈금융서비스 회사를 목표로 보험상품 비교 추천 시스템 개발 등 디지털 시대에 설계사들이...
2023-07-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전세기타고 해외여행가는 인카금융 설계사…직원과 이익 공유하는 최병채 회장
인카금융서비스 썸머 프로모션(GA에서 설계사 실적을 독려하기 위해 여름 기간 동안 실적이 우수한 설계사에게 시상을 하는 행사. 주로 해외 여행을 포상으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2023 Incar Summer Festival’...
2023-07-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한국거래소,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로드쇼' 정례화한다
한국거래소가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상담로드쇼' 정례화에 나선다.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과 공동으로 첨단기술기업 발굴 및 상장지원을 하는 '찾...
2023-07-23 일요일 | 정선은 기자
[7월 4주 기획재정부·한국은행·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일정]
■ 7월 24일(월)◇ 기획재정부(장관 추경호)<일정>- 방기선 1차관, 호우 피해 현장 방문 (오후 1시 30분, 충청북도 괴산)<보도 계획>- 국가 미래 먹거리 「신성장 4.0」 숏폼(Short-form‧짧은 영상) 공...
2023-07-23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이복현 원장, 일본 금융청 장관 만난다…동아시아·태평양 금융감독기관장 회의 참석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일본 금융청(FSA) 장관을 만난다. 금융감독원은 이복현 원장이 오는 24일 일본 금융청을 방문해 쿠리타 테루히사 신임 금융청 장관과 개별 회담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이 원장은 건전한 디...
2023-07-23 일요일 | 신혜주 기자
[7월 4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수협은행 ‘헤이정기예금’
7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3일 금융...
2023-07-23 일요일 | 한아란 기자
[7월 4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3.67%…기업은행 ‘1석7조통장’
7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67%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3일 금융...
2023-07-23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