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운세] 8월14일(월) 띠별·별자리
음력 6월28일 띠별 운세쥐띠 : 새벽의 정적을 깨고 아침 닭이 우는 소리를 듣게 되니 새로운 운의 흐름을 맞게 되어 기쁘다.1948년생, 집에 있는 것이 좋으니 외출을 삼가해라.1960년생, 작은 것은 이룰 수 있겠으니...
2023-08-14 월요일 | 편집국
김유진·최주희·송미선·이정애·안정은 여전사들 ‘위기탈출’ 앞장
‘위기’에 직면한 기업들에 여성 최고경영자(CEO)들이 잇달아 투입되고 있다. 전문성과 경영능력 등 성과를 인정받아 벼랑 끝에 선 기업들을 살리기 위한 ‘구원투수’들이다. 성별을 떠나 능력과 성과에 중점을 둔...
2023-08-1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폴란드·영국…유럽 손잡은 대우·GS·SK
기존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건설 수주 텃밭이던 중동과 아시아 등지를 넘어 유럽 공략에 나서는 건설사들이 늘고 있다.중동 및 아시아 수주가 주로 건축과 토목에 집중됐던 것과는 달리, 유럽 시장에 나서는 건설사들...
2023-08-1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 ‘슈퍼리치’ 공략 WM 전문성 살린다
‘영업통’으로 분류되는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가 고액자산가 WM(자산관리) 강화에 힘을 싣는다.‘슈퍼 리치(Super rich)’ 특화점포 육성으로 자산관리 부문에서 수익성 확보에 나선다.강 대표는 하나금융지주 ...
2023-08-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황준호 다올투자증권 대표, 하반기도 ‘내실 다지기’ 전념
황준호 다올투자증권 대표가 올해 하반기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내실 다지기’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눈에 보이는 수익을 당장 내기보다는 내년 사업을 위한 재정비에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최근엔 부동산 프로...
2023-08-1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홍원식號 하이투자증권, 리테일 강화로 실적 반등 모색
올 2분기 국내 주요 증권사의 실적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차액결제거래(CFD) 관련 부담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DGB금융지주의 자회사 하이투자증권(대표 홍원식)도 관련 충당금 적립에 따른 실적 저하를...
2023-08-14 월요일 | 전한신 기자
빈대인, 신사업·해외서 돌파구…내부통제 과제 [지방금융 생존전략 찾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시장 진출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나선다.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해 디지털 전환 속도도 높인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은 기존 중장기 경영계획인 ‘그...
2023-08-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조용일·이성재 현대해상 대표, GA 영업 드라이브 수익 제고
조용일·이성재 현대해상 대표가 올해 GA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GA채널이 영업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채널로서 GA 확대는 자회사형 GA를 통한 채널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
2023-08-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 전방위 AI 도입 박차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가 AI 활용 범위를 더 넓히고 있다. 챗봇, 음성봇 업무 처리를 작년 말까지 각각 3만1000건, 6만4000건을 목표로 세웠던 만큼 보험 프로세스 내에서 전방위 적으로 AI를 도입하고 있다.13일 보험...
2023-08-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원근 대표 vs 박상진 대표, 오프라인 결제 시장서 한판 [CEO 맞수]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와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결제 시장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QR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을 확보했으며 네이버파이낸셜은 삼...
2023-08-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9조 투자’ 에쓰오일 CFO 방주완 성공 자신감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오는 2026년 준공되는 ‘샤힌 프로젝트’를 통해 종합 석유화학사로 도약하려 한다. 이 프로젝트는 9조여 원 비용이 투입되는 국내 석유화학업계 최대 투자다.에쓰오일 살림을 ...
2023-08-1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카카오 김범수 “글로벌에서 믿을맨은 엔터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김성수·이진수 이하 카카오엔터)가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비욘드 코리아’에 속도를 낸다. 특히 공 들였던 SM엔터테인먼트와 북미 통합법인을 연내 출범하면서 가시적 성과가 더 빠르게 ...
2023-08-14 월요일 | 이주은 기자
메모리 적자 속 한줄기 빛 ‘HBM’ 삼성·SK ‘1위 경쟁’ 치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칩에 필수로 들어가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HBM은 기존 D램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가 혁신적으로 향상된 제품이다. 좁은 ...
2023-08-14 월요일 | 김형일 기자
‘탈 석유화학’ LG화학, 7년후엔 ‘양극재 회사’ 변신 [LG화학 3대 신사업 해부 (1) 배터리 소재]
대한민국 대표 석유화학 회사인 LG화학은 역설적으로 ‘탈 석유화학’에 가장 적극적인 기업 중 한 곳이다. 구광모 LG 회장이 영입, 지난 2019년부터 LG화학을 이끌고 있는 신학철 부회장은 배터리·친환경소재, 신약...
2023-08-1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마침내 뭔가 보여주는 롯데온 나영호
여기저기서 “명품 시장이 예전만 못하다”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엔데믹으로 명품 소비 대신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늘었고, 치솟는 명품 가격에다 가품 논란 때문이다. 최근에는 인기 명품 브랜드 샤넬도 ‘오픈...
2023-08-1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 통계 신뢰성 회복 역점·ESG경영 최우선 [공기업 CEO 경력 열전 ①]
지난 2021년, 한국부동산원은 매주 발표하는 부동산 매매동향 통계 신뢰성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었다. 그 해 2월 취임한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의 취임일성 역시 ‘통계 정확성 향상’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
2023-08-1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건설, 탄소저감 신기술 개발로 ESG경영 강화 [KFT-ESG아파트 ⑥]
환경·사회·지배구조(ESG)는 기업의 생존과 사회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이해와 실천은 필수 과제가 되고 있다. 기후변화는 국제적 민감도가 높은 만큼, 기업이 브랜드의 신뢰와 사업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촉각을 세...
2023-08-1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대표 “흑자 전환·안정 성장 약속, 무조건 지킬 겁니다”
“흑자로 진입하겠다는 약속 지킬 겁니다. 무조건 해야 하는 일입니다.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저축은행 만들 겁니다.”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지난달 25일 한국금융신문과 인터뷰를 하던 중 “앞으로 10년...
2023-08-1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반려가구 800만 시대…우리 댕댕이 맞춤 펫보험은?
최근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증가하면서 펫(Pet) 산업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 세계의 반려동물 연관산업 규모는 2022년 기준 3729억달러(약 490조원)에서 2032년엔 7762억달러(약 102...
2023-08-1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김용태 회장 사활 10일 GA 대상 자율협약 설명회…한화생명금융서비스 참가 촉각 外
김용태 보험대리점협회 회장이 GA업계 과도한 리크루팅 자정을 위한 자율협약 성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GA 대상 자율협약 설명회를 가졌다.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대리점협회는 ...
2023-08-1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24개월 최고 연 5.65%…BNK부산은행 ‘2030부산월드엑스포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8월 3주]
8월 3주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5.65%를 기록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
2023-08-13 일요일 | 김경찬 기자
24개월 최고 연 3.88%…광주은행 ‘미즈월복리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8월 3주]
8월 3주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3.88%로 전주 대비 0.11%p 상승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
2023-08-13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2개월 최고 연 4.10%…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8월 3주]
8월 3주 12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4.10%로 전주 대비 0.15%p 상승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
2023-08-13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