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학업계 '빅3', 중국서 신 기술 경쟁 나서
LG화학과 SK그룹, 롯데그룹 화학 계열사가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화학업계에 따르면 이날 중국 상해에서 열린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8’에 LG화학과 SK종합화학·SK케미칼, 롯데케...
2018-04-24 화요일 | 유명환 기자
LG전자, ZKW 인수 시 신성장 경쟁력 확대…투자의견 ‘매수’ -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오스트리아 차량용 헤드램프 업체 ZKW를 인수할 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으로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와 최선호주를 유지했다. 23일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
2018-04-2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LG화학, 중국 ‘차이나플라스 2018’서 고부가 가치 제품 선봬
LG화학이 고부가 가치 제품과 기술을 통해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23일 LG화학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8’에 참여한다. ‘차이나플라스’는 매...
2018-04-23 월요일 | 유명환 기자
국내 최대 융·복합 R&D 단지 ‘LG사이언스파크’ 본격 가동
LG가 20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연구단지 ‘LG사이언스파크’ 오픈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총 4조원을 투자한 LG사이언스파크는 축구장 24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 30...
2018-04-20 금요일 | 김승한 기자
구본무 LG 회장, 마곡서 R&D 꽃피운다
구본무 회장이 지난 3년 넘게 공들여 온 국내 최대 융복합 R&D단지 마곡 ‘LG사이언스파크’가 오는 20일 공식 오픈한다. 이에 따라 LG 계열사를 중심으로 협력사와 대학 등 다양한 연구 주체가 총집결하는 연구의 장...
2018-04-16 월요일 | 김승한 기자
LG전자-LG화학, 친환경 사회적경제 활성화 앞장
LG전자와 LG화학이 친환경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양사와 환경부는 12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안병옥 환경부 차관, 이충...
2018-04-13 금요일 | 김승한 기자
LG화학, 중국 ‘화유코발트’와 합작법인 설립
LG화학이 배터리 핵심 원재료인 ‘코발트’의 안정적 수급 체계를 확보했다. LG화학은 중국 화유코발트(Huayou Cobalt)와 전구체 및 양극재 합작 생산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화유코발트는...
2018-04-11 수요일 | 유명환 기자
LG화학, 제로금리로 6억불 규모 외화 교환사채 발행
LG화학이 해외 투자자금 조달 목적으로 6억불(약 6400억원) 규모의 기명식 무보증 외화 교환사채를 발행하고 이를 유럽 비엔나 증권거래소에 상장한다고 10일 밝혔다. 교환사채는 상장법인이 발행하는 회사채로 ...
2018-04-10 화요일 | 유명환 기자
[특징주] LG화학, 실적부진 우려에 3일째 하락
LG화학이 실적 부진 우려에 3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10일 오전 10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날보다 2.13%(8000원) 하락한 36만8000원에 거래됐다. LG전자 주가는 지난 8일(-1.17%)과 전날(-0.79%...
2018-04-10 화요일 | 김수정 기자
LG화학, 배터리∙소재 수익성 부진…목표가↓ - 현대차투자증권
현대차투자증권은 LG화학에 대해 배터리와 소재 부문 수익성이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2만원으로 하향했다. 10일 강동진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6조7000억원으로...
2018-04-10 화요일 | 김수정 기자
LG화학, 석유화학 공급부족 본격화…수혜 기대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LG화학에 대해 당분간 석유화학 제품 공급부족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6일 황유식 연구원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은 70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2018-04-06 금요일 | 김수정 기자
LG화학, 전기차배터리 수주 증가가 주가 상승으로 –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LG화학에 대해 전기차 배터리 수주 증가가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만원을 유지했다. 4일 박강호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은 6조5072억원으로 작...
2018-04-04 수요일 | 김수정 기자
30대 기업 평균연봉 8300만원…최고는 S-Oil 1억 2000만원
국내 매출액 상위 30대기업 직원들은 지난해 평균 8300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 중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2017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
2018-04-03 화요일 | 김승한 기자
LG화학 바이오 분야서 큰 결실…토종 신약 ‘제미글로’ 연 매출 700억원 돌파
LG화학이 수년간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바이오 분야에서 결실을 거두고 있다. LG화학은 최근자체 개발한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가 지난해 국산 신약 최초로 연 매출 700억원을 넘어섰다. 2일 LG화학에 따르면...
2018-04-02 월요일 | 유명환 기자
구본준 LG 부회장, R&D 혁신 주도…임원급 연구위원 11명 발탁
LG가 ‘연구개발성과보고회’를 열고 기술 개발에 공이 큰 11명을 임원급 대우를 받는 연구위원으로 발탁 승진시키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둔 R&D 인재들을 시상했다.LG는 28일 구본준 부회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과 ...
2018-03-29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재산 14.7억 신고…1.2억 늘어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4억7000여 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 7월 취임하면서 신고한 종전액보다 1억2000여 만원이 늘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자로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자료에 따르면 최종구...
2018-03-2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LG화학, 올 2분기 배터리 흑자 전환 기대...투자의견 ‘매수’ - 교보증권
교보증권은 LG화학에 대해 올 2분기 배터리 흑자 전환에 따른 배터리 가치의 상승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3만원으로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28일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은 올 1분기 ...
2018-03-2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문 대통령 UAE 순방…현대건설∙GS건설 주가 ‘쑥’
문재인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 순방에 나서면서 국내 증시에서 현대건설과 GS건설 등 건설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26일 코스피 건설업종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9% 상승한 104.20에 장을 마감했다. 이달 초...
2018-03-26 월요일 | 김수정 기자
LG화학, 올해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투자의견 ‘매수’ -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LG화학에 대해 폴리에틸렌(PE)가격 상승과 중대형전지 수주 증가로 올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목표주가를 50만원으로 신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19일 박강호 대...
2018-03-1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비화학 혁신 감 잡았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사업구조 고도화. 적극적인 M&A 추진, 대규모 R&D를 앞세워 오는 2021년까지 연장된 임기 안에 매출 36조원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주주...
2018-03-19 월요일 | 유명환 기자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주총서 사내이사로 재선임 결정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16일 LG화학은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에 대한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김문수 전 국세청 차...
2018-03-16 금요일 | 유명환 기자
[주총] 차석용 LG생건 부회장 “중국 성과 탁월…내진설계 더욱 강화”
LG생활건강은 16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제1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사업 환경에도 ‘후’, ‘숨’과 같은 차별화된...
2018-03-16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삼성SDI, 전기차 대중화 수혜 전망...투자의견 ‘매수’ -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삼성SDI에 대해 전기차 대중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으로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15일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는 2020년 삼성SDI의 자동차용 배터...
2018-03-1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