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K뷰티 상생경영에 3000억원 투입
CJ올리브영(대표 이선정)은 신생·중소 뷰티 기업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준법경영 체계를 강화하는 등의 상생경영안을 11일 마련했다.올리브영은 이날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K뷰티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3년...
2024-01-11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코람코, 2050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 대응전략 담은 TCFD 보고서 발간
코람코자산신탁과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이하 ‘코람코’)은 11일 기후변화 대응전략을 담은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
2024-01-1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반도건설, 협력사와 공동개발한 ‘DBS Joist공법’ 국토부 건설신기술 지정
반도건설이 바로건설기술, 에이앤유씨엠건축사사무소 등 협력사와 공동 개발한 ‘DBS Joist 공법’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DBS Joist 공법’은 이중보 시스템에 일방향 중공...
2024-01-1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LG유플, “안 쓰는 보조배터리 처리 도와드립니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사단법인 한국전지재활용협회(회장 임현열)와 전국 30개 직영 매장과 사옥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휴대용 보조배터리는 재충전이 가능한 2차전...
2024-01-10 수요일 | 이주은 기자
IBK투자증권, 삼양라운드스퀘어와 신사업 발굴 위한 MOU 체결
IBK투자증권(대표 서정학)은 삼양라운드스퀘어(대표이사 김정수)와 사업 확대·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양사는 8일 서울 삼양라운드스퀘어 본사에서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
2024-01-09 화요일 | 전한신 기자
엄주성號 키움증권, 첫 조직개편 '3중 통제체계' 구축…리스크관리 중점
엄주성 신임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맞춘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키움증권은 8일 이사회를 열고 위기관리 능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새롭게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다.전일 키...
2024-01-0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롯데마트·슈퍼, 대학생으로 이뤄진 싱크탱크 프로그램 ‘ZRT 2기’ 출범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달 21일 Z세대 대학생들로 이뤄진 싱크탱크 프로그램 ‘ZRT(gen Z Round Table)’ 2기를 출범했다. ‘ZRT’란 Z세대의 소비 인사이트(통찰력)를 얻고자 지난 22년 말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선...
2024-01-0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GS리테일, 전자제품 회수·재활용으로 2년 연속 환경부 장관상 수상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진행한 자원 순환 실천 활동을 인정받아 2년 연속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자원 순환으로 얻은 수익금 5000만원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에 기부했...
2024-01-0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이재근·정상혁·이승열·조병규, 상생금융 늘리고 내부통제 강화 [은행 2024 경영전략]
4대 시중은행장이 상생금융을 올해 최우선 경영 전략으로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정부와 금융당국이 요구하고 있는 사회적 역할 확대에 부응하는 한편 ‘이자 장사’ 비판 여론을 잠재우고 고객과 함께하는 성장을 추...
2024-01-0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석용 농협은행장 “은행의 생존과제 ‘디지털 경쟁력’…리스크관리 선제적 강화해야” [2024 신년사]
이석용 농협은행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ESG 경영체계 확립과 디지털금융 생태계 구축, 차별적인 경쟁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특히 농협은행의 생존과제로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꼽았으며 디지털 신기술을 활...
2024-01-0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프로필] 강정훈 DGB금융지주 ESG전략경영연구소 부사장…기획·전략 전문가
강정훈 전 DGB금융지주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강정훈 신임 부사장은 지난해까지 ESG전략경영연구소장과 경영지원실장, 이사회사무국장을 겸직했으나 올해부터는 ESG전략경영연구소장과 이사회사무국장을 맡게...
2024-01-0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프로필] 김철호 DGB금융지주 그룹감사총괄 부사장…일선 영업점 두루 거친 ‘영업통’
김철호 전 DGB금융지주 지속가능경영총괄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DGB금융지주 그룹감사총괄로 부임했다. 김철호 신임 부사장은 일선 영업점을 두루 거친 ‘영업통’으로 영업 현장과 본사 업무에 대한 이해도...
2024-01-0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 “설립 5주년, 새로운 사업 확대할 것”
반도건설이 본격적인 ESG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 2019년 설립한 반도문화재단(이사장 권홍사)이 지난 4년간 23억원 규모의 문화예술 대중화 사업을 통해 문화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설립 5...
2024-01-0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SKT, AI 거버넌스 정립…신뢰·안정성 확보 목적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글로벌 AI(인공지능)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경영 시스템에 AI 거버넌스(의사결정 체계)를 정립한다고 8일 밝혔다. AI 거버넌스는 AI 기술을 관리하는 체계, 추구 가치 등을 설정한다. ...
2024-01-08 월요일 | 이주은 기자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상생과 공존ʼ…글로벌·디지털 역량 강화 [2024 금융지주 수장 ①]
주요 금융지주 회장이 갑진년 새해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 속 위기 대응에 나선다. 본업 경쟁력 강화와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는 등 내실 다지기에 힘쓸 방침이다. 동시에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고객 중심 경영과...
2024-01-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조직문화·체질개선 집중한 1년,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지난해 신년사에서 윤영준 사장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상상 이상의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서비스 마인드로 철저히 무장하는 한편, 심화되고 있는 대내외 불확실성과 복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조직문...
2024-01-0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정상혁 신한은행장 “고객에 몰입하고 더 나은 솔루션으로 혜택·가치 선사”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2023년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도 ‘고객 몰입’을 강조하며 고객에게 더 나은 혜택과 가치를 선사할 것을 당부했다. 신한은행은 ‘고객몰입’ 조직으로 빠른 전환하기 위해 상반기 경영전략회...
2024-01-07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청호나이스, 임직원 기부 '이웃사랑기금' 전달[기업들 따뜻한 손길]
청호나이스(대표 김성태) 사내 봉사단체인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가 지난 4일 오전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에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이웃사랑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이웃사랑기금’은 ESG...
2024-01-05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새해 최우선 전략과제도 ‘정도 경영’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선 전략과제로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를 내세웠다. 취임 후 강조하고 있는 ‘정도(正道) 경영’ 방향성을 이어가면서 질적 성장을 이루겠다는 복안이다. 신한...
2024-01-05 금요일 | 한아란 기자
SPC삼립, 글로벌 식품회사 비전 '맛있는 행복' 공개
SPC삼립(대표 황종현)은 서초구 양재동 SPC1945에서 ‘2024 SPC삼립 신년식’을 진행, 새로운 기업 슬로건 및 경영전략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SPC삼립은 지난 2일 ‘시대의 가치를 담은 더 좋은 음식을 만든다’는...
2024-01-04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조직 슬림화 나선 금융지주 회장들, 올해 ‘내실 경영’ 방점 [2024 경영키워드-금융지주]
연말 조직 슬림화로 경영 효율화를 꾀한 주요 금융지주가 새해 내실 다지기에 고삐를 죈다. 금융지주 수장들은 불확실성이 높아진 대내외 경영 여건 속 본업 경쟁력 강화와 리스크 관리에 주력한다. 지속 가능 성장을...
2024-01-04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