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상장주관사 하나금투 맡아
비즈니스 데이터 제공 전문 기업 쿠콘이 5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가 맡았으며, 공동 주관은 삼성증권이다.쿠콘은 지난 2006년 설립돼 데이터 수집·연결을 주...
2021-02-0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BC카드 신임 사장에 최원석 에프앤자산평가 대표이사 내정
BC카드가 5일 신임 사장에 최원석 현 에프앤자산평가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최원석 내정자는 소비자 위주의 차별화된 결제·소비·금융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각오다.최원석 내정자는 1963년생으로, 서울대...
2021-02-0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CU, 삼성증권과 재테크 프로모션…"투자금액 1% 적립"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4일 삼성증권과 함께 MZ세대 고객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투자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재테크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CU는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2021-02-04 목요일 | 유선희 기자
[World Briefing]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부동산 투자의 핵심이 될 ‘ESG’
부동산 투자에서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2014년 18조달러였던 글로벌 ESG 투자는 2030년 100조달러에 이를 전망으로,ESG 투자는 그야말로 대세가 됐다. 물론 여전...
2021-02-03 수요일 | 김민정 기자
삼성증권, 펀드 판매사 평가 4년연속 'A+' 등급
삼성증권은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의 '2020년 펀드 판매사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 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펀드 판매사 평가는 일정 수준 이상의 수탁고와 계좌 수를 보유한 증권사 17개, 은행 10개,...
2021-02-0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초저금리 시대’ 新 재테크 해법 (4) 동학개미들의 투자영역 무한 확장…재테크의 변신은 무죄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이른바 ‘동학개미운동’으로 불리는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투자 열풍이 다양한 재테크 수단으로 이어지고 있다. 초저금리 장기화를 비롯해 부동산 규제 등으로 예•적금, 부동산에 쏠려있던 시...
2021-02-03 수요일 | 김민정 기자
SK이노, 배터리 성장세 기대감 고조...증권업계 "글로벌 생산량 확대 긍정적"
SK이노베이션(이하 SK이노)의 배터리 부문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증권업계에서는 SK이노의 생산량 확대 행보가 유럽 시장 공력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한다.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SK이노 배터리 부문의 성장세가 기대...
2021-02-0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금투보호재단 "펀드 판매사 적합·적정성 원칙 준수 미흡"
펀드 판매사들의 투자자 보호 수준이 3년 연속 떨어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펀드 판매 절차에서 적합성 및 적정성 원칙 지키기가 미흡해서 고위험 상품 불완전판매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됐다. 한국...
2021-02-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SK건설, 블라인드 펀드 활용 중소형 친환경 주거상품 선봬
SK건설이 주거개발을 위해 모집한 블라인드 펀드를 활용해 친환경 중소형 주거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DS네트웍스자산운용의 블라인드 펀드 ‘디에스네트웍스SK-ECO주거개발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
2021-02-0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공매도 금지 3개월 재연장 가닥...6월 개인 대주시스템 구축
정부와 여당이 애초 3월 종료 예정이던 공매도 금지 기간을 6월까지 3개월 연장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1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증권사 9~10곳 실무진과 가진...
2021-02-0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고액자산가 '올해 최고 투자 유망자산은 주식'"
고액자산가들이 올해 유망 투자자산으로 주식을 최우선으로 지목했다. 1일 삼성증권이 예탁자산 10억원 이상인 자산가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1월 11일~22일)에서 863명 응답 결과에 따르면, 고액 자산가들은 202...
2021-02-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NH투자증권, 정용석 부사장·이재경 본부장 선임
NH투자증권은 정용석 경영지원부문 부사장, 이재경 프리미어블루(PremierBlue)본부장(전무)을 신규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정 신임 부사장은 1962년생으로 경북 포항고, 동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87년 농협중...
2021-02-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증시 호황에 어깨 편 증권사 퇴직연금
증시 호황을 타고 증권사 퇴직연금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실적배당형 수익률이 호조를 보이고, ETF(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하기 위해 증권사로 퇴직연금을 옮기는 ‘갈아타기’도 잇따르고 있다.◇ 수익률 1~3위에 ...
2021-02-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 2020년 영업익 6793억원…전년비 31.3%↑
삼성증권은 2020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793억원으로 전년 대비 31.3%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076억원으로 전년 대비 29.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위탁매매(브로커리지) 부문 실적호...
2021-01-2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 주당 2200원 현금배당 결정
삼성증권은 29일 이사회에서 보통주 1주당 22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시가배당율은 5.2%이며, 배당금총액은 1964억6000만원이다.배당액은 주주총회 승인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으며 주주총회 일정...
2021-01-2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자산운용, '삼성 에너지 트랜지션' 펀드 출시
삼성자산운용은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전 세계 기업에 투자하는 ‘삼성 에너지 트랜지션’ 펀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 펀드는 프랑스 BNP파리바자산운용의 ‘에너지 트랜...
2021-01-2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청약 경쟁률 237대 1...증거금 11.6조원 모여
항체의약품 개발 전문 제약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진행해 2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상장을 주관...
2021-01-27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역대급 호황 속 증권사 ‘서학개미 모시기’ 치열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해외주식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국내 증권사들이 이른바 ‘서학개미’를 겨냥한 해외주식 맞춤형 서비스·상품을 속속들이 내놓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주식 거래 규...
2021-01-21 목요일 | 홍승빈 기자
금융결제원 "지난달 10일 본격 실시된 금융인증서 누적 발급건수 220만 건 돌파"
금융결제원은 작년 12월 10일부터 본격 실시된 이후 신규 금융인증서 누적 발급 건수가 220만 건을 돌파하고 1,400만 건 이상의 인증건수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은 "금융인증서가 국민이 이용하는 대...
2021-01-21 목요일 | 장태민
투교협, 1월 25일 리서치센터장 경제·증시전망 온라인 좌담회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1월 25일 오후 8시 '2021년 국내·외 경제동향 및 주식시장 전망'을 주제로 국내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의 온라인 좌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이종우 전 IBK투자증권 리서치센...
2021-01-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업종, 거래대금 호조 당분간 이어질 전망”- 대신증권
증권업종이 올해 증권사 이익이 증가함에 따라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21일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증권업종이 올해 증권사들의 거래대금 호조가 당분간 이어지면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2021-01-21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솔루엠, 수요예측 경쟁률 1167.55대 1...코스피 역대 2위 기록
올해 첫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추진 중인 솔루엠의 공모가가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7000원으로 확정됐다. 솔루엠은 지난 14~15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총 공모주식 수 640만 주의 60%에 해당하는...
2021-01-20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충격 벗어난 삼성...삼성전자 주가 하루 만에 낙폭 만회
삼성그룹주가 전일 주가 낙폭을 하루 만에 회복했다. 전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35%(2000원) 상승한 8만7000원에 거...
2021-01-19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