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월 최고 연 4.3%…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0월 2주]
10월 2주 12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4.30%로 전주 대비 0.10%p 상승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
2023-10-08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임종룡 회장, 우리금융 ‘완전 민영화’ 마무리…지분 변화는
우리금융지주(회장 임종룡)가 예금보험공사가 보유 중인 우리금융 지분을 전량 사들여 25년 만에 완전 민영화 작업의 마침표를 찍는다. 완전 민영화로 경영 자율성을 확보한 우리금융은 향후 자사주 매입을 통해 오버...
2023-10-07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신성에스티, 공모가 2만6000원 확정…희망범위 상단 초과
2차전지 전장부품 전문기업 신성에스티(대표이사 안병두)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공모밴드 상단을 초과한 2만6000원으로 확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신성에스티는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4일까지 ...
2023-10-0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이창용 한은 총재, G20 총재 회의·IMF-WBG 연차총회 참석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IMF(국제통화기금)-WBG(세계은행그룹) 합동 연차총회'에 참석한다.한국은행은 6일 이 총재가 이 같은 회의에 참석하기 ...
2023-10-0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유상대 한은 부총재 "긴축 수준 높일 상황 아니다"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가 "긴축 수준을 높여야 할 상황은 아니다"고 판단했다. 추석 연휴 기간이 끝나고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데 대해서도 "일시적 현상"이라며, 계속될 경우 시장 안정화 조치도 가능하...
2023-10-0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실손보험 청구할게요”…실손보험금, 병원 진료 후 원스톱으로 받는다
보험업계 숙원사업으로 꼽히던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법이 14년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실손보험 청구를 위한 종이 서류를 일일이 발급받지 않고 자동으로 청구돼 보험소비자 편익이 커질 전망이다. 국회는...
2023-10-06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수출길 뚫는 KG모빌리티, 내수 희망은 토레스EVX
KG모빌리티가 수출길 개척을 통해 자동차 수요 침체 위기를 돌파하고 있다.KG모빌리티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1~9월 수출 판매 대수가 4만5415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3.8% 증가한 실적이다. 법정관리에...
2023-10-0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카카오임팩트, 전통시장 활성화로 대통령상 수상
카카오임팩트는 6일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인 ‘2023년 전통시장 활성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주관의 전국우수시장...
2023-10-06 금요일 | 이주은 기자
‘취임 1주년’ 맞은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카드수수료 등 산적 과제 여전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공직과 민간 금융시장을 두루 거치며 금융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췄지만 산적한 업계 과제는 쉽게 풀리지 않는 모습이다. 6일 금융업권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오늘...
2023-10-06 금요일 | 홍지인 기자
하나·우리은행, 수출금융 종합지원에 수출기업 금융지원 상품 출시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수출 위기 극복과 수출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금리와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에 나선다.하나은행은 수출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총 1조원 규...
2023-10-0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빈대인·김태오·김기홍 회장, 외부 전문가 수혈에 적극…디지털 부문 중용 [금융이슈 줌인]
‘순혈주의’ 기조가 강했던 지방은행들이 외부 전문가 영입에 적극 나서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각 지역 대학교와 상고 출신들 간 학벌주의가 만연했으나 외부 출신 인사들이 늘어나면서 부...
2023-10-0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한화갤러리아 정기 임원 인사…파이브가이즈 론칭 이끈 오민우 대표 승진
한화갤러리아는 자회사 에프지코리아를 포함해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 한화갤러리아는 백화점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중점을 뒀다. 오민...
2023-10-06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농협강원본부, '나눔축산 양양송이축제 축산물 나눔·소비촉진' 행사
농협강원본부(본부장 김용욱)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속초양양축협(조합장 이양중)은 6일 양양 남대천 리틀야구장에서 '나눔축산 양양송이축제 기념 축산물 나눔 및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2023-10-06 금요일 | 편집국
금강주택,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7차 센트럴파크' 10월 분양
금강주택은 10월 동탄2신도시에서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7차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동탄2신도시 내 5400여가구의 금강펜테리움 브랜드타운의 마침표를 찍는 단지로,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
2023-10-06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농협생명, 온라인보험 1호 AI 설계사 챗봇 '코대리' 출시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이 온라인보험 1호 AI 설계사 챗봇 '코대리'를 출시했다. NH농협생명은 6일 보험챗봇 스타트업 '파인더스'와 합작해 개발한 AI 딥러닝 기반 인슈어애드 챗봇서비스 '코대리'를 온라인보험 사...
2023-10-0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중흥건설·중흥토건, 임직원 건설장비 전문화 안전교육 실시
중흥건설‧중흥토건은 건설장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건설장비 전문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외부 장비점검 전문기관을 통해 현장에서 실무를 담...
2023-10-0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 ‘트리우스 광명’ 17일 1순위청약 접수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 컨소시엄(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광명시 일원에 선보이는 ‘트리우스 광명’의 견본주택을 10월 6일(금)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
2023-10-0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포스코이앤씨, ‘더샵 소양스타리버’ 17일 1순위청약 접수
포스코이앤씨가 7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에서 '더샵 소양스타리버' 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11개동, 전용 39~112㎡, 총 1039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
2023-10-0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LS 구자은 회장 “위기일수록 위험보다 미래 기회 포착하자”
구자은 LS 회장이 "위기일수록 위험보다 미래 기회를 포착하자"고 강조했다.LS그룹(회장 구자은)은 6일 그룹 미래성장 다짐의 장으로서 지난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LS Future Day’를 올해로 2회째 안양 LS타워에서...
2023-10-0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투자파트너스, 꾸준한 투자·회수로 4년간 투자잔액 증가 [주목! 이 VC] ①
한국투자파트너스(대표이사 황만순)가 불안정한 외부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투자와 회수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올 상반기 기준 한국투자파트너스의 포트폴리오 투자 잔액은 2조2370억...
2023-10-06 금요일 | 신혜주 기자
현대차證 “하이트진로, 예견된 3분기 수익성 하락…판가 인상 여부 주목해야”
현대차증권(대표 최병철)은 6일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에 대해 2~3분기 켈리 시장 안착을 위한 집중적인 마케팅비 지출, 제조원가율 상승에 따른 감익이 불가피할 것으로 봤다. 다만 향후 주류 판가 인상과 켈리 판...
2023-10-06 금요일 | 전한신 기자
네오위즈 ‘P의 거짓’, 英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디자인상 후보 올라
네오위즈(대표 김승철·배태근)는 신작 ‘P의 거짓’이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서 최고 비주얼 디자인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골든 조이스틱 어워드는 올해로 41회를 맞이하는 해외 게임 전문 매체 게임즈...
2023-10-06 금요일 | 이주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