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한국부동산원, 부동산신산업 육성 나선다…‘프롭테크빌리지’ 개소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가 오는 20일 프롭테크 등 부동산신산업 창업기업에게 사무실 등을 지원하는 ‘프롭테크빌리지(PROPTECH VILLAGE)’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
2022-01-1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디지털 혈맹’ 맺은 KT·신한은행, 어떤 효과 있을까
KT(대표 구현모)와 신한은행(행장 진옥동)이 지분을 맞교환하며 ‘정보통신기술(ICT)-금융 혈맹’을 맺었다. 양사는 상대방 주식 4375억원어치를 각각 인수하고 미래 사업 23개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디지털 신사...
2022-01-19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데이터·가치경영 역점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이 올해 데이터, 가치경영에 방점을 둔다. 작년 헬스케어 자회사 설립 등 디지털 부문에서 올해 성과를 낼 수 있는 한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다.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성대규 사장은 신년사를...
2022-01-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생보사, 상속·증여 등 자산가 재무설계 나선다
생명보험사들이 자산가 고객을 상대로 하는 상속, 증여 등 재무설계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저금리, 저출산, 저성장에 고령화 기조가 지속되며 생명보험사들은 이를 통해 자산가 고객을 확보할 수 있고, 자산가들은...
2022-01-17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커피 명가’ 동서식품의 이유 있는 변신
서울 한남동에 가면 ‘맥심플랜트’라는 카페가 눈길을 끈다.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지난 2018년 문을 연 카페다. 카페에 들어서면 고급 커피향과 안락한 좌석에 저절로 긴장감이 풀린다. 맥심플랜트 지하 2층에 ...
2022-01-17 월요일 | 나선혜 기자
[미리보는 한국금융] 1월17일자 신문
한국금융신문 1월 17일자 주요 기사 (온라인은 17일 0시 게재)[종합] - 경계현 ‘성공 DNA’ 삼성전자 반도체 100조 시대 연다- 카드사 ‘블루오션’ NFT 시장 잡아라[증권]- ‘새 얼굴’ 조재민 대표, 신한자산운용...
2022-01-16 일요일 | 이창선 기자
[주간 보험 이슈] 횡령은 보장대상 아닌데…오스템임플란트 배상 가능할까 外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이 2215억원 횡령으로 송치된 가운데, 임원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는 언론보도가 쏟아지며 관심이 모아졌다. 업계에서는 구체적인 계약 내용을 봐야하지만 일반적으로 임원배상책임보험에서 횡령...
2022-01-1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현대重 “EU 기업결합 불허 유감, 최종 결정문 검토 후 대응책 마련”
현대중공업그룹(회장 권오갑)이 13일 통보 받은 EU의 대우조선해양과의 기업결합 불허에 대해서 유감의 뜻을 드러냈다. 향후 최종 결정문 검토를 통해 가능한 대응 방안을 종합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중공...
2022-01-1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신한라이프 인사체계 4직급·매니저 도입 가닥…화학적통합 속도붙나
신한생명, 오렌지라이프 통합 신한라이프 직급 체계가 4단계로 가닥이 잡혔다. 임금체계 합의도 지속적으로 협의가 이뤄지고 있어 상이한 직급, 임금 체계로 지지부진했던 신한라이프 화학적 통합이 속도가 붙을 것으...
2022-01-1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중대재해법 시행 앞두고…GS·DL·쌍용건설, ‘안전관리 전문인력’ 채용 러시
중대재해처벌법이 오는 27일 시행되는 가운데 건설업계가 안전관리 전문인력 채용에 열을 올리고 있다. 13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현재 GS건설, DL건설, 쌍용건설, 현대아산 등이 안전직 ...
2022-01-13 목요일 | 김관주 기자
롯데손보, 본사 사무공간 리모델링…“소통 중심 젊은 기업문화 반영”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직무대행 이은호)이 소통 중심 기업 문화를 반영해 사무공간을 새롭게 바꿨다.롯데손해보험은 리모델링 및 인테리어 작업을 마치고 서울특별시 중구 소월로 3 소재 롯데손해보험빌딩 내 새로운...
2022-01-12 수요일 | 임유진 기자
현대ENG, 인니서 9천억 규모 초대형 화학단지 건설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이 7억5700만불(한화 약 9120억원) 규모 ‘인도네시아 LINE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7일 잠실 롯데타워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본계약 체결식은 김교...
2022-01-1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윤종규·조용병, 2022 금융플랫폼 리딩 승부수 전략은
금융지주사들이 올해 ‘디지털·플랫폼 기업’으로 탈바꿈하는 데 총력전을 펼친다. 리딩금융그룹 자리를 두고 다투는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는 플랫폼 경쟁에서도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낸다...
2022-01-1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자동차 보험료 인상료 두고 금융당국-손보업계 이견…업계 속앓이 外
실손보험료에 이어 자동차 보험료 인상료를 두고 금융당국, 손해보험업계가 또다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올해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화로 흑자가 발생하면서 금융당국에서는 인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9일 보험...
2022-01-0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우리금융 새 사외이사에 신요환·윤인섭…유진PE·푸본 추천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가 신요환 전 신영증권 대표와 윤인섭 전 한국기업평가 대표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확정했다.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6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사외이사 후보를 확정했다고 밝...
2022-01-0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단독] BNP파리바 카디프손해보험, 이르면 6월 신한손해보험으로 새출발
BNP파리바 카디프손해보험(대표이사 올리비에 깔랑드로)이 이르면 6월께 신한손해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해 새롭게 출발할 전망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한금융지주가 BNP파리바 카디프손해보험을 인수한 데 ...
2022-01-06 목요일 | 임유진 기자
생보업계, 새해 포문 표적항암특약 특약·단기납종신 확대
생보업계가 연초 고객 확보 상품으로 표적항암특약와 단기납종신을 내세우고 있다. 신포괄수가제로 항암 치료 고객 부담이 커진다는 점을 판매 포인트로 내세우며 보장을 확대하고 있다. 작년 KB생명과 신한라이프가...
2022-01-0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라이프, 연세대와 금융컨설팅 전문가 육성한다
신한라이프가 연세대학교와 함께 금융컨설팅을 육성한다.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성대규)는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과 금융컨설팅 전문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신한금융그...
2022-01-05 수요일 | 임유진 기자
[신년사]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2022년 디지털·가치·데이터 사업 성과의 해”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이 2022년을 디지털, 가치, 데이터 3가지 사업 부문에서 과실을 맺는 해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신한라이프의 차별적인 강점으로 준비해 온...
2022-01-0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시멘트주, 가격인상 예고에 '강세'…쌍용C&E 등 '상승'
4일 시멘트주가 시멘트 가격 인상 소식 영향에 급등세를 보였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아세아시멘트는 전 거래일보다 14.34% 오른 13만9500원에 마감했다.코스닥시장에서 삼표시멘트는 전 거래일보다 15.47...
2022-01-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CES서 최대 규모 전시관 마련…'미래 라이프스타일' 제안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에서 AI·IoT·5G 등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 맞춤형 솔루션을 구현하고 더 나아가 고객 경험을 연결하는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5일부...
2022-01-0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신년사]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 "톱 10 대형사 도약 위한 초석 마련"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2022년 임인년 신년사에서 "톱10(Top10) 대형사 도약을 위한 초석 마련에 힘쓰자"고 제시했다.김 대표는 3일 신년사에서 "그간 우리는 넘버원(No.1) 중형증권사라는 목표를...
2022-01-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