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구 한양대 파이낸스경영학과 교수 “스테이블코인이 무역결제 크게 바꾼다”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한국은 무역 비중이 높고, 무역에서 국제 금융 결제를 해야 되는데, 이때 스테이블코인이 가장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강형구 한양대 파이낸스경영학과 교수는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에서 ‘디지털 자산과...
2026-05-2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정유신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장 “AI 금융 속도 내려면 망분리 규제 완화해야”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데이터 인프라는 데이터가 많을수록 효과가 커집니다. 한국도 현재 데이터 인프라 수준은 높지만, 더 발전하려면 공동 플랫폼 구축해야 합니다.”정유신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장은 한국금융신문 주최로 지난 19일 ...
2026-05-2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AI 도시의 숙제, AI 안전망과 블록체인 [전명산의 AI블록체인도시 이야기⑧]
자동차가 처음 사회에 도입되었을 때, 그것은 완성된 형태가 아니었다. 속도 규제, 차선, 신호등, 단속 카메라, 과속 방지턱이 한 세기에 걸쳐 만들어졌다. 무수한 사고와 사회적 논의와 물리적·제도적 개선을 거쳐...
2026-05-22 금요일 | 전명산 칼럼니스트
디지털자산 힘싣는 증권사들 '동맹'…한화투자증권 '두나무 3대주주'로
증권업계가 디지털자산 산업 선점 등을 위해 가상자산 거래소와 합종연횡하고 있다.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 지분을 추가로 확보키로 결정했다. 추가 취득이 완료되면 두나무의 3대주주가 된다.미래에셋그룹 계열 미래...
2026-05-21 목요일 | 방의진 기자
“거래소 시대 저무나…디지털자산, 인증·수탁 인프라 전쟁”
디지털자산 시장의 경쟁 축이 거래소와 코인 가격에서 글로벌 인증·수탁·결제 인프라로 이동하고 있다. 향후 시장 주도권이 ‘거래 플랫폼’보다 글로벌 금융 신뢰망 구축 역량에 의해 결정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026-05-20 수요일 | 김희일 기자
서병윤 DSRV 대표 "AI 에이전트 시대,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필수"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스스로 돈을 벌고 거래하는 시대가 오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결제·정산 인프라 논의는 여전히 부족합니다."서병윤 DSRV 대표는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6 한국금융미래포...
2026-05-19 화요일 | 지다혜 기자
금융AI부터 디지털자산까지···'AI G3' 청사진 그리다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AI 에이전트의 시대가 이미 현실이 됐다""금융산업의 DNA 자체를 바꾸는 결정적 전환점에서 어떤 전략을 설계하느냐가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것"한국금융신문이 1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AI 3대 강국 금융혁신...
2026-05-19 화요일 | 김성훈 기자
정유신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장 "LLM 통한 AI 금융인프라 혁명 필요…5대 금융인프라 전 영역의 고도화 이끌 것" [2026한국금융미래포럼]
“LLM은 딥러닝·머신러닝과는 차원이 다르다. 숫자를 바탕으로 해석하는 것이 아닌 언어를 기반으로 이해하기 때문이다”정유신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장 19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6 한국금융미...
2026-05-19 화요일 | 옥준석 기자
'열공' 모드 돌입한 금융권 "AI로 미래 금융의 답을 찾다"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한국금융신문이 개최하는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이 19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 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AI 3대 강국, 금융혁신의 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AI시대 금융 대응전략을 다각적...
2026-05-1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AI 3대 강국 향한 금융혁신 해법 모색···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개최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한국금융신문이 창간 34주년을 맞아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을 개최한다.인공지능(AI)이 금융산업의 업무 방식과 고객 경험, 규제 체계, 자본시장 인프라까지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금융권이 글로...
2026-05-19 화요일 | 김성훈 기자
하나금융, 두나무 1조 동맹…최우형號 케이뱅크 '노심초사' [은행은 지금]
하나금융그룹이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에 1조원 규모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면서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를 둘러싼 긴장감도 커지고 있다.업비트와 실명계좌 제휴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케...
2026-05-19 화요일 | 지다혜 기자
강형구 한양대 파이낸스경영학과 교수 “디지털자산 통한 금융혁신…발행 경쟁 아닌 재설계”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한국의 과제는 토큰 발행 경쟁이 아니라, 스테이블코인·토큰화 예금·토큰 이코노미를 통해 결제, 유통, 고객 기반, 자금 조달을 다시 설계하는 금융 비즈니스 혁신입니다.”강형구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파이낸스...
2026-05-1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정유신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장 “망분리 규제완화가 AI 금융 인프라 구축 기본”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망분리 규제 완화가 추진되고 있지만, ai클라우드 활용에는 제약이 되고 있습니다. AI 금융 인프라가 확산되기 위한 물리적 망분리 규제를 개선해야 합니다.”정유신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장은 우리나라 AI 금융 인...
2026-05-1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가상자산업계, 전통 금융과 ‘합종연횡’…실명계좌 넘어 디지털 금융 주도권 전쟁
가상자산 업계가 은행·증권 등 전통 금융권과 손잡고 시장 선점 경쟁에 본격 나서고 있다. 과거 은행 실명계좌 확보에 머물렀던 협력 관계가 지분 투자와 전략적 동맹, 디지털자산 공동 사업으로 확대되면서 업권 간...
2026-05-15 금요일 | 김희일 기자
한국 은행들, d-MRV System, Registry & Exchange 삼각 구조를 선점하라 [리챠드윤의 탄소크레딧 이야기⑥]
많은 사람들이 국제 탄소크레딧 시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가격을 떠올린다. 탄소배출권 가격이 얼마인지, 탄소크레딧 가격이 오를지 내릴지, 지금 사야 하는지 기다려야 하는지와 같은 질문이 시장의 중심에 있...
2026-05-13 수요일 | 리챠드윤 칼럼니스트
이 도시의 시민들은 누구나 매달 50만원씩 받는다고? [전명산의 AI블록체인도시 이야기⑦]
이 도시의 시민들은 매달 1인당 50만원씩 받는다. 4인 가족이면 200만원이다. 주거가 안정되어 있다면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이다. 50만원은 결코 큰 돈이 아니다. 그러나 누구에게는 한 달 식비가 되...
2026-05-13 수요일 | 전명산 칼럼니스트
“STO(토큰증권) 법제화, 자본시장 인프라 전환 출발점”
국내 STO(토큰증권) 법제화가 조각투자 시장을 넘어 자본시장 인프라 전환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제언이 나왔다.1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STO의 발행·유통 활성화와 디지털자산 발전 정책 세미나'가 디...
2026-05-11 월요일 | 방의진 기자
윤창현 코스콤 사장 "토큰증권 안착 위해 인프라·제도 중요…생태계 조성 기여"
윤창현 코스콤 사장이 11일 "토큰증권(STO) 시장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발행·유통 인프라와 제도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사장은 이날 서울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디지털융합산업협회(DCIA), 한국...
2026-05-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황병우號 iM금융, 수수료익 64%↑·투자자산 12.4조…PF 익스포저 관리 ‘과제’ [투자금융 新 풍향계]
황병우 회장이 이끄는 iM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수수료이익 급증과 비은행 계열사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투자금융 중심의 수익구조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핵심 계열사인 iM뱅크의 투자금융자산은 12조원을 넘어...
2026-05-0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SDS, 예탁원 ‘토큰증권 플랫폼’ 수주…디지털 금융 표준 세운다
삼성SDS가 한국예탁결제원의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디지털 자산 시장의 핵심 인프라 조성에 나선다. 그간 쌓아온 블록체인 역량을 바탕으로 2027년까지 발행·유통 총량 관리 등 투명한 거래 체계를...
2026-05-06 수요일 | 정채윤 기자
AI 시대, 세 개의 디스토피아와 한 개의 유토피아 [전명산의 AI블록체인도시 이야기⑥]
AI, 도시의 운영체제가 되다중국 항저우(杭州)에는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구축한 City Brain이라는 AI 도시 운영 시스템이 있다. 2016년 1.0 버전 출시 후 2025년 3.0 버전으로 업데이트됐다. 도시 전역의 카메라 영상...
2026-05-05 화요일 | 전명산 칼럼니스트
"AI로 판 바꾼다" 미래·키움·KB증권, '육각형' 테크수장 배치 [금융권 AI 人포그래픽]
AI(인공지능) 혁신 유입에 따라 증권업계는 AI 전담·유관조직과 인력으로 대응하고 있다.인재풀을 보면, 공학·수학 등 이공계 전공 이력과, 삼성·LG·카카오 등 굴지의 산업계 업무 경력을 보유한 '테크형' 전문 ...
2026-05-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에너지 메이저가 보여주는 국제 탄소크레딧 시장의 미래 [리챠드윤의 탄소크레딧 이야기⑤]
최근 글로벌 주요 은행들은 탄소크레딧을 단순한 중개 대상이나 금융 상품으로 취급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시장 가치사슬 전반을 장악하기 위한 수직계열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국제 탄소크레딧 시장은 더 이상 ...
2026-05-01 금요일 | 리챠드윤 칼럼니스트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