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홈쇼핑 해외사업 철수하는데…中시장 다시 두드리는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대표이사 이완신)이 콘텐츠로 중국 시장을 다시 노린다. 지난달 24일 롯데홈쇼핑은 중국 전문 콘텐츠 스타트업 '비욘드바운더리'와 콘텐츠 사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날 롯데...
2022-02-08 화요일 | 나선혜 기자
CJ프레시웨이, 체질 개선 성공에 이은 키즈·시니어 시장 강화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정성필)가 키즈∙시니어 브랜드로 기존 식자재 유통업체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식자재 유통을 주로 하는 CJ프레시웨이는 코로나19로 직격타를 맞았다. 지난 2020년 CJ프레시웨이는 약...
2022-02-04 금요일 | 나선혜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 계열사 3곳에 특별 성과급 지급
CJ그룹(회장 이재현)이 창사 이래 처음 전 직원에게 특별 성과급을 지급했다. 대상은 CJ제일제당, CJ ENM(엔터 부문), CJ올리브영 등 계열사 3곳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CJ올리브영은 연봉의 5%, CJ E...
2022-02-04 금요일 | 나선혜 기자
투자할 곳도 투자한 곳도 많은 CJ ENM, 넷마블 지분 팔아 SM 지분 인수 고려하나
CJ ENM(대표이사 강호성)이 넷마블 주식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CJ ENM이 넷마블 주식 1872만주 가운데 절반 가량을 매도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CJ ENM은 넷마블의 2대 주주로 지분 21.78%를 소유하...
2022-02-03 목요일 | 나선혜 기자
베이징 올림픽 하루 앞두고…유통업계, 올림픽 특수 '분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를 하루 앞두고 유통업계가 올림픽 특수 맞이에 나섰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종으로 집관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이에 발맞춰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2022-02-03 목요일 | 나선혜 기자
[디지털 새판짜는 금융권]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신한큐브온 헬스케어 서비스 기반 확보
보험사들은 카카오, 네이버 등 빅테크에 대항한 디지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보험사들은 플랫폼 구축과 함께 플랫폼 킬러콘텐츠로 헬스케어와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보험사들의 디지털 헬스케어와 마...
2022-02-0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이명한 티빙 대표 “넷플릭스 물렀거라! 토종의 저력 보일 것”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티빙’이 오리지널 콘텐츠로 국내 토종 OTT(Over The Top)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명한 티빙 공동대표 지휘 아래 이 회사는 지난해 유료가입자 230만 명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022-02-02 수요일 | 나선혜 기자
CJ CGV, 최초 가상 영화관 '제페토 CGV월드' 맵 선봬
CGV(대표이사 허민회)는 '제페토 CGV월드' 맵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CGV는 지난 6일 제페토에서 CGV 비디오 부스를 공개하며 메타버스 유저들과의 첫 만남을 시작한 데에 이어 28일 공식 맵인 ‘제페토 CGV월드...
2022-01-28 금요일 | 나선혜 기자
허민호 CJ온스타일 대표, 통합 후 모바일 사업 강화…라이브커머스 주도
CJ온스타일(대표이사 허민호)이 모바일 시장 내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다. CJ온스타일이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진행자 '라이브셀러' 선발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으로 라이브셀러는 CJ온스타일의 라이브커머스...
2022-01-28 금요일 | 나선혜 기자
백화점에서 못 산 설 선물 올리브영에서 '오늘드림'으로 받아보세요!
CJ올리브영(대표이사 구창근)이 설 연휴를 앞두고 비대면 선물 수요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설 연휴 전날인 오는 30일 오후 8시 이전까지 공식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오늘드림’으...
2022-01-28 금요일 | 나선혜 기자
CJ대한통운, 1700여명 투입해 파업·설 명절 대응한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 강신호)이 설 명절 기간 동안 배송 차질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력을 지원한다. CJ대한통운은 설 명절 전후 늘어나는 택배 물량 증가에 대응하고 파업의 여파로 인한 일부 배송...
2022-01-25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중진공·CJ제일제당 함께한 '내일채움공제' 결실
CJ제일제당(대표이사 최은석)이 민간기업 최초 ‘대기업 상생 협력형 내일채움공제’ 수혜자를 배출했다고 25일 밝혔다.‘대기업 상생 협력형 내일채움공제’는 대기업과 협력사 근로자가 5년 간 공동으로 공제금을 ...
2022-01-25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세틀뱅크, 지니뮤직에 ‘내통장결제’ 서비스 탑재
테크핀 기업 세틀뱅크(대표이사 최종원)가 디지털 구독경제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세틀뱅크는 지니뮤직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내통장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양사 제휴를 통해 지...
2022-01-2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뚜레쥬르, 네이버페이 혜택 확대…1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적립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의 뚜레쥬르가 네이버페이 고객 혜택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7월 24일까지 뚜레쥬르 매장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네이버페이 3000포인트가 바로 적립된다. 적립...
2022-01-25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이번 설에는 나를 위해 189만원짜리 펜디 지갑 선물할까?
설날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우울하고 좋지 않은 소식들만 들린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집에서 설 명절을 보낼 가능성이 커졌다. 경기도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경기도민 중 75%가 설 연휴...
2022-01-24 월요일 | 나선혜 기자
'가치소비' 반영해…플라스틱 사라지는 설선물
MZ세대의 가치 소비가 명절 선물세트의 트렌드를 변화시켰다. 식·유통업계가 기존 선물세트에서 문제 됐던 과대 포장을 줄이고 친환경 설선물을 내놓고 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가치소비 중 하나의 행태로 환경...
2022-01-21 금요일 | 나선혜 기자
류영준 악재 여파 카카오, 단독 신임 대표에 남궁훈 센터장 내정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의 ‘먹튀’ 논란 악재로 몸살을 앓은 카카오가 단독 신임 대표이사에 남궁훈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사진)을 내정했다. 카카오는 20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남궁훈 센터장을...
2022-01-2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제네시스, 골프대회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 GV80 등 차량 후원
제네시스 브랜드가 세계적인 골프대회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을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은 DP월드투어1(EPGA) 중 가장 권위 있는 5개 대회를 일컫는 ‘롤렉스 시리즈’의 첫번째 대회다. ...
2022-01-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 CJ제일제당 손잡고 F&B 혜택 다양화 나선다
토종 공유오피스 업체 스파크플러스(대표 목진건)가 글로벌 생활문화 기업 CJ제일제당과 파트너십을 맺어 새로운 비즈니스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입주 고객...
2022-01-2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올리브영 '오늘드림' 서비스 제일 많이 이용한 곳은 "강남"
퀵커머스의 최대 격전지는 서울 강남으로 나타났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 대표이사 구창근)이 지난해 서울 지역 ‘오늘드림’ 주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리브영이 서울 지역 ‘오늘드림’ 주...
2022-01-20 목요일 | 나선혜 기자
CJ ENM, 美 엔데버 콘텐츠 인수 완료…글로벌 베이스캠프 확보
CJ ENM(대표이사 강호성, 허민호)이 할리우드 제작 스튜디오 '엔데버 콘텐츠'의 인수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고 19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CJ ENM 은 글로벌향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멀티 스튜디오 체제를 ...
2022-01-19 수요일 | 나선혜 기자
CJ대한통운, 설명절 택배대란 앞두고 '파업 중단 호소' 입장문 발표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택배노조) 파업이 3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CJ대한통운(대표이사 강신호)이 입장문을 발표하고 파업 중단을 요청했다. CJ대한통운은 18일 입장문을 통해 "회사는 파업으로 ...
2022-01-18 화요일 | 나선혜 기자
CJ제일제당, 최대 7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차환 목적'
CJ제일제당(대표이사 최은석)이 최대 7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이 3년물 2000억원, 5년물 1500억원, 10년물 500억원 총 4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2022-01-17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