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연휴 서학개미는 멈추지 않는다'…증권사 해외주식 데스크 가동
증권사들이 설 명절 연휴 기간동안 '서학개미' 해외주식 투자를 지원한다.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시가 설 명절 당일(1월 23일)과 설 대체 공휴일(1월 24일)에 휴장하는 가운데 이틀동안 주요 증권사들은 해...
2023-01-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I메탈, 베트남 물류사업 진출…"KBI그룹, 아시아 시장 진출 교두보"
KBI그룹 자동차용 전장 부품 제조 전문회사 KBI메탈(대표이사 김재충)이 베트남 물류사업에 진출하며 새로 설립한 KBI LOGIS VINA(대표이사 주시환) 지분 100% 참여로 신규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19일 공시했다. ...
2023-01-20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메리츠증권, 설 연휴 기간 ‘해외 데스크 24시간’ 운영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이 설 연휴 기간 고객의 편리한 해외시장 거래를 위해 해외 주식·해외 파생·차액 결제 거래(CFD·Contract For difference)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연휴 동안 거래할...
2023-01-20 금요일 | 임지윤 기자
대우건설, 미래 건설기술자 직접 육성한다…나이지리아 트레이닝센터 오픈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자사의 대표 해외 거점국가중 하나인 나이지리아에서 용접사와 스캐폴더(Scaffolder/비계작업자)를 양성하는 Training Center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오픈한 Training ...
2023-01-2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BNP파리바은행 서울지점 대표에 에마르 드 리데께르끄 보포르
BNP파리바그룹은 BNP파리바 한국 대표 및 BNP파리바은행 서울지점 신임 대표로 에마르 드 리데께르끄 보포르(Aymar de Riedekerke Beaufort)를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에마르 드 리데께르끄 보포르 신임 대표는 30...
2023-01-1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DL이앤씨·카본코, 베트남서 ‘탄소광물 플래그십 사업’ 추진…CCUS 상업화 속도
DL이앤씨는 카본코와 베트남에서 ‘탄소광물 플래그십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베트남 현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탄소광물화플래그십사업단이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지질자...
2023-01-19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범농협 해외사무소 화상회의 개최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범농협 해외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세계 각지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국가·계열사별 해외사업 현황 및 계획을 점검했다...
2023-01-18 수요일 | 편집국
최원석 BC카드 대표, N2N으로 중앙아시아-아세안 잇는 '금융 실크로드' 만든다
BC카드가 국가 간 결제망 제휴(N2N, Network to Network)로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아세안 10개국을 하나로 연결해 디지털 금융 실크로드를 개척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중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구축한 결...
2023-01-18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쌍용자동차, 6년 만에 흑자 전환
쌍용자동차는 2022년 4분기 영업이익 41억원으로 잠정 집계 됐다고 18일 밝혔다. 2016년 4분기 이후 24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흑자 전환은 신차 토레스 등 판매 증가에 힘입었다. 쌍용차 작년 4분기 판...
2023-01-1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여행 성수기 맞춰" 현대홈쇼핑, 여행상품 주 2회 확대 운영
현대홈쇼핑(대표 정교선, 임대규)이 1월 여행상품 방송 편성 비중을 지난해 12월 대비 3배 이상 늘려 주 2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2일에는 유럽, 28일에는 동남아 등 패키지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
2023-01-16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수출입은행, 황기연·정순영·홍순영 본부장 선임…“투명·공정 절차 거쳐”
한국수출입은행(행장 윤희성)은 남북협력본부장에 황기연 기획부장을, 혁신성장금융본부장에 정순영 해양금융단장을, 경협사업본부장에 홍순영 동아시아부장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1968년생인 황기연 신임 본부장...
2023-01-13 금요일 | 김관주 기자
글로벌로 나아가는 '카트라이더'...18년 명성 이을까
넥슨이 18년 간 서비스를 진행해 온 ‘카트라이더’ IP가 글로벌 진출에 본격 나섰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12일 신작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글로벌 프리시즌을 오픈하고, 전 세계 ...
2023-01-12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탄소감축 주제 SK CES 전시관에 3만여명 몰려
8일(현지 시간) 막을 내린 ‘CES 2023’에 ‘탄소감축 행동’을 주제로 참가한 SK그룹 전시관이 전 세계에서 온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나흘 내내 ‘CES 핫플’(핫 플레이스)로 인기몰이를 했다.SK는 5일부터 나흘...
2023-01-0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캐나다, 호주, 태국으로"…CJ제일제당, '비비고' 영토 넓힌다
CJ제일제당이 미국, 유럽, 일본 외 캐나다, 호주, 인도네시아 등 국가에 진출한다. CJ제일제당(대표 최은석)이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을 가속화한다고 8일 밝혔다.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는 "지난해 글로벌 영토...
2023-01-09 월요일 | 나선혜 기자
미래에셋 최현만, 글로벌IB 색깔내기 승부수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회장이 새해 글로벌IB 기반을 견고히 하는 데 힘을 싣는다.책임경영이 강화된 그룹 차원 조직개편과 인사를 바탕으로 미래에셋증권이 글로벌 탑티어(Top-tier) IB를 목표로 첨병 역할을...
2023-01-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최윤호, 그가 오고 삼성SDI 영업익 2배 점프
경기침체 우려에 배터리 업계에도 먹구름이 끼고 있지만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적극적인 경영활동을 펼칠 태세다.8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삼성SDI는 지난해 1조9000억원대 영업이익을...
2023-01-0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中 오리온 초코파이는 정(情) 대신 인(仁)
‘전세계 60여개국서 매년 34억개 판매, 연간 매출 5000억원’글로벌 대표 간식으로 자리 잡은 오리온(대표 이승준)의 ‘초코파이 정(情)’ 기록들이다. 1974년에 탄생한 초코파이는 출시와 동시에 달콤한 맛과 부드...
2023-01-0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마트, 자체 개발한 기업 서체 ‘더잠실체’ 공개 및 무료 배포
롯데마트(대표 강성현)가 자체 서체 ‘더잠실체’를 공개한다. 먹거리 뿐 아니라 고객에게 닿는 모든 것이 롯데마트와 고객이 소통하는 매개체라는 판단아래 서체 제작을 완성했다.롯데마트는 오는 2월 1일 새롭게 개...
2023-01-06 금요일 | 홍지인 기자
네이버 파파고·클로바, AI 경쟁력 글로벌서 인정…지난해 논문 100건 발표
네이버(대표 최수연) 클로바·파파고가 연구 역량의 가파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4일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톱티어( AI 학회에서 100건의 정규 논문을 발표했다. 세계적 수준의 AI 경쟁력을 인정받...
2023-01-04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신년사] KB증권 박정림·김성현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2023년은 리스크(Risk·위험) 관리 하에 사업(Biz·Business) 중심의 성장 확대와 안정적 수익력 강화, 금융 투자 플랫폼 중심 사업 역량 확대를 2023년 경영전략 방향으로 수립했습니다. 어려움이 있는 시장 환경...
2023-01-0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취임사]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 “새로운 하나증권 출발점… 위기는 기회의 다른 말”
“사랑하는 하나증권 가족 여러분,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님은 취임 일성으로 아시아 최고 금융 그룹을 만들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당당히 그 중심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떨리는 마음으로 여러...
2023-01-0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총명하고 민첩한 토끼띠…위기를 기회로 만든다 [2023년 계묘년 위기 극복 경영인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다. 계묘는 육십간지 40번째로 ‘계(癸)’는 검은색, ‘묘(卯)’는 토끼를 의미한다. 그래서 올해는 ‘검은 토끼의 해’다. 토끼는 비록 작은 동물이지만 영리하고 재빨라 돌발상황...
2023-01-02 월요일 | 정은경,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