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카카오, 상장 자회사 기업가치 감소로 목표주가 하향↓"
하나금융투자는 14일 카카오에 대해 상장 자회사 기업가치 감소 및 글로벌 동료(Peer·피어) 기업의 가치평가 하향을 반영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13만5000천원으로 19% 하향 조정했다. 하나금융투...
2022-02-14 월요일 | 심예린 기자
[2월 3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2.26%... 광주은행 ‘미즈월복리정기예금’
2월 3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24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2.26%다.한국은행(총재 이주열)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달 기준금리를 1.25%까지 인상한 뒤 은행들이 조금씩 예금 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
2022-02-1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전방위 압박에 벼랑 끝 몰린 대부업
“방법이 없어요. 현재 상황에선 무대책이 대책입니다.” 한 대부업체 고위 관계자의 말이다. 지난해 7월 법정 최고금리가 인하된 이후 대부업계는 도산 위기에 직면했지만 정부와 금융당국, 정치권의 압박은 날로 거...
2022-02-1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메리츠증권 최희문, 성장-수익-주주친화 ‘3多 경영’
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이 성장성, 수익성, 주주친화 측면에서 결실을 맺고 있다.자기자본을 5조원대 규모로 키웠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년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아울러 자사주 매입 및 소각 ...
2022-02-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최병철 현대차증권 대표, 디지털 전환 속도 낸다
최병철 현대차증권 대표가 올해 마이데이터를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가하고 대체투자 부문도 강화한다. 특히 오는 21일 현대차증권은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최 대표는...
2022-02-14 월요일 | 심예린 기자
구원투수 이은호 대표, 롯데손보 성장 이끌까
‘디지털화’와 ‘자본 경쟁력 강화’를 내세운 롯데손해보험의 새 수장 이은호 신임 대표가 롯데손해보험의 성장을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포트폴리오 변경으로 체질 개선을 이어갈 뿐 아니라 혁신까지 이뤄...
2022-02-14 월요일 | 임유진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 SKI(스포츠·키즈·아이돌) 타고 플랫폼 강자 도약
“올해 창작 DNA를 심고, 신기술과 콘텐츠 융합을 통해 잠재적 팬부터 슈퍼 팬까지 몰입하면서 즐기는 콘텐츠를 창출하는 토대를 만들겠다.”이덕재 LG유플러스 CCO(최고콘텐츠책임자)가 최근 열린 2021년 연간 실적...
2022-02-1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주목 CEO]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 ‘리사이클 거인’ 부상
지난해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경제 패러다임을 바꿨다. 이 과정에서 국내 경제계를 책임지고 있는 CEO들의 언행은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본...
2022-02-1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 이재현 회장이 믿고 맡기는 기업가치 창조 달인
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는 CJ그룹 내 최연소 CEO(최고경영자)다. 구 대표는 1973년생으로 올해 딱 50세다. 그는 증권사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지난 2010년 CJ그룹에 합류했다. 애널리스트 활동 당시 CJ ENM, CJ제일제...
2022-02-14 월요일 | 나선혜 기자
[2월 3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2.50%... 씨티은행 ‘프리스타일예금’
2월 3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2.50%다.한국은행(총재 이주열)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달 기준금리를 1.25%까지 인상한 뒤 은행들이 조금씩 예금 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
2022-02-13 일요일 | 임지윤 기자
[2021 금융 리그테이블] 3대 지방금융지주, 양호한 자산 건전성 기반 “적극적 배당”
3대 지방금융지주(BNK‧DGB‧JB) 모두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주 계열 지방은행 실적이 개선됐고, 증권사 등 비은행 계열사들 수익 폭도 커진 덕분이다. 명예퇴직 등 판매관리비가 늘었음에도 선제적 ...
2022-02-13 일요일 | 임지윤 기자
[2021 금융 리그테이블] 지방금융 영업력 1위 ‘BNK금융’‧수익성 1위 ‘JB금융’
지난해 지방금융지주 3사는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그 가운데 지방금융지주의 순수 영업력을 보여주는 충당금 적립 전 영업이익(이하 충전이익) 경쟁에서 BNK금융지주(회장 김지완)이 1위에 올랐다.핵...
2022-02-13 일요일 | 임지윤 기자
보험사 금리인하 활성화되나…보험사 운영실적 공시 의무 금융위 입법예고
앞으로 보험사들은 금리인하요구권 운영실적을 의무적으로 비교, 공시해야한다. 대출금리가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보험사 대출자 금리 부담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9...
2022-02-1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2021 금융 리그테이블] 신한캐피탈, 업계 최고 수준 수익성·건전성 1위 탈환
신한캐피탈이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과 자산 건전성을 기록하면서 금융지주계열 캐피탈 1위를 탈환했다. 순수영업력을 나타내는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충전이익)은 하나캐피탈이 가장 높은 실적을 거뒀으며, 우리금...
2022-02-13 일요일 | 김경찬 기자
[2021 금융 리그테이블] ‘수익성’ JB우리캐피탈·‘건전성’ BNK캐피탈 최대 실적 달성
JB우리캐피탈이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으로 지방금융지주 캐피탈사 중에서 가장 높은 순이익을 기록했다. BNK캐피탈은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을 개선하면서 안정적인 건전성 지표를 보였다.지방금융지주 ...
2022-02-13 일요일 | 김경찬 기자
[2월 3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6.00%…웰컴저축銀 ‘웰뱅든든적금’
2월 3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6.00%로 전주와 동일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금리 5.00%를 제공하면서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1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2022-02-13 일요일 | 김경찬 기자
[2월 3주]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 연 4.30%…웰컴저축銀 체크카드 연계 혜택 제공
2월 3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4.3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3.2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1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
2022-02-13 일요일 | 김경찬 기자
[2021 금융 리그테이블] 수익성 하나카드 선방 · 건전성 우리카드 우수
지난해 카드업계를 둘러싼 대외적인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하나카드가 금융지주계열 카드사 4곳(신한·KB국민·하나·우리카드) 중에서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카드는 건전성 부분에서 지난해 가장 양호한 수...
2022-02-13 일요일 | 신혜주 기자
[2021 금융 리그테이블] 수익성 신한저축은행 선방 · 건전성 우리금융저축은행 우수
지난해 불확실성이 높았던 영업환경 속에서 신한저축은행이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4곳(신한·KB·하나·우리금융저축은행) 중 선방한 실적을 기록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건전성 부분에서 지난해 가장 양호한 수치...
2022-02-13 일요일 | 신혜주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천보·SK하이닉스·KB금융
[주간추천종목-SK증권] 천보·SK하이닉스·KB금융zz◇ 천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882억원, 영업이익 196억원, 영업이익률 22.3% 기록.- 육불화인산리튬(LiPF6) 가격 상승에 따른 P 전해질 가격 인상과 LCD 식각제 첨...
2022-02-12 토요일 | 심예린 기자
SC제일은행, 정기예금 첫 거래 고객에 최고 연 2.1% 금리
SC제일은행(은행장 박종복)은 오는 28일까지 12개월 만기 정기예금(만기이자지급식)에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연 2.1%(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입출금통장에 30만원 이상의 잔액...
2022-02-12 토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 '소비회복 · 건전성 관리'…전년比 순익 67% 증가(종합)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이사가 지난해 실적 증가세를 이어갔다. 카드 이용액 증가와 연체율 개선을 통해 연간 순이익이 60% 이상 증가했다. 우리카드는 2021년 연간 당기순이익 201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67% 증가...
2022-02-11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전자, 하만 통해 독일 AR 소프트웨어 기업 '아포스테라' 인수
삼성전자(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가 지난 2017년 인수한 미국 전장 전문기업 하만이 인수 이후 최고 성과를 달성한 데 이어 증강현실(AR) 기술 기업 인수로 사업 역량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전자 자...
2022-02-11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