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명가 어디갔나' 롯데쇼핑, 2021년 매출·영업익 모두 감소
롯데쇼핑(대표 김상현) 2021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대비 줄어들었다. 2017년 이후 5년째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보복소비 영향으로 백화점은 선방했지만 마트와 이커머스 부문 등에서 적자가 확대되며 고...
2022-02-08 화요일 | 홍지인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IBK투자증권, 순이익 1004억원…전년비 24.7%↑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이 2021년 연간 당기순이익 1000억원을 돌파했다.IBK기업은행은 자회사인 IBK투자증권이 2021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1004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805억원)보...
2022-02-0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10년 만에 수장 교체…'함영주 회장' 시대 열렸다(종합)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뒤를 이을 차기 회장으로 함영주 부회장이 낙점됐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은 2012년 이후 10년 만에 새 수장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하나금융은 8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
2022-02-0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허상철 KB저축은행 대표, 그룹 시너지 내세우며 대출자산 · 건전성 개선(종합)
KB저축은행(대표이사 허상철)이 지난해 대출금 6254억원을 순증하면서 대출자산 2조2117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연체율 1.86%를 기록하며 업권 내 최우량 수준의 자산건전성 속 실적 개선세를 이어나갔다. KB저축은행...
2022-02-0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전년比 수익성 '상승'…고객 서비스 강화 효과(종합)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창권)가 자산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KB페이 결제 기능 고도화 등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지난해 실적 호조를 이뤘다. 지난 2020년 24조0716억원이었던 총자산 규모도 2021년 27조3496억원으로...
2022-02-0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첫 4조 클럽 입성’ KB금융, 리딩금융 굳히나(종합)
KB금융그룹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4조원을 돌파하며 연간 순이익 4조원 시대를 열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가계대출 규제 등에 따른 예대금리차 확대로 이자이익이 늘어났고 푸르덴셜생명, 프라삭 등 인수합...
2022-02-0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이환주 KB생명 대표, 신계약 중심 성장 지속…신계약비 2299억원(종합)
이환주 KB생명 대표가 올해도 신계약 중심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신계약비가 2000억원을 넘으면서 비용이 증가해 순익은 여전히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IFRS17 하에서는 보장성 중심 포트폴리오가 유리한 만큼 이익...
2022-02-08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황수남 KB캐피탈 대표, 기업금융 확대 성과…‘KB차차차’ 마이데이터 론칭 앞둬(종합)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가 지난해 자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며 기업금융을 확대했다. 또한 온라인 중고차 매매 플랫폼 ‘KB차차차’를 기반으로 중고차대출 실적이 증가하면서 전년보다 50% 가까운 실적 ...
2022-02-0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 연금보험 신계약APE 쑥…KB금융 비은행 효자(종합)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가 연금보험 신계약APE 성장세를 이끌며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다. 순익 기준으로 3000억원 이상을 내면서 KB금융지주 편입 이후 비은행 순익 성장에도 기여했다.8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푸...
2022-02-08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카카오페이, 올해 간편결제 선두 목표…신원근 “초심으로 돌아갈 것”(종합)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내정자가 올해 사업 방향을 ‘Back to the Basic’으로 잡고 초심으로 돌아가 사업의 기틀을 견고히 다지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영진의 스톡옵션 매도 논란에 대해 “투자자들에...
2022-02-0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김기환 KB손보 사장, 보험영업 효율 제고...역대급 실적 기록 (종합)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이 보험영업 효율을 높여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8일 'KB금융지주 2021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KB손해보험 당기순이익은 3018억원으로 전년 1639억원 대비 84.1% 늘어났다. 같은 기간 영...
2022-02-08 화요일 | 임유진 기자
[2021 실적] "외형은 커졌지만 내실은 글쎄"…GS리테일 2021 영업익 2083억, 전년 比 17.5%↓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이 지난해 성적표를 받았다. 지난해 6월 진행한 홈쇼핑과 합병으로 외형은 커졌지만 내실이 울상이다. 코로나19로 주 사업부인 편의점 부문이 부진했으며 홈쇼핑 성장세도 여의치 않다. G...
2022-02-08 화요일 | 나선혜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KB저축은행, 당기순이익 189억 · 전년比 9.2%↑(상보)
KB저축은행(대표이사 허상철)이 지난 2021년 당기순이익으로 18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9.2%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KB저축은행의 지난해 총자산은 2조6012억원으로 전년 대비 7175억원 증가했다. 자본총계는 2...
2022-02-0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기업은행, 순익 2조4259억원…‘2조 클럽’ 입성
IBK기업은행(행장 윤종원)이 지난해 2조4259억원의 순이익을 올리며 사상 첫 순이익 2조 클럽에 입성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56.7% 증가한 2조4259억원으로 집계...
2022-02-0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유진투자증권, 영업이익 1170억원…전년비 15.5%↑
유진투자증권(대표이사 고경모, 유창수)이 8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실적을 공시했다. 유진투자증권의 2021년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6.8% 떨어진 1조370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5% 오른 1170억원인 것으로 ...
2022-02-08 화요일 | 심예린 기자
[2021 실적] SKC, 작년 영업익 4645억 원…전년 대비 130% 급증
SKC(대표이사 이완재)가 지난해 영업이익 4645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130% 증가했다. 특히 화학부문은 전체 영업이익의 71.52%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SKC가 8일 발표한 2021년 실적(연결기준)에 따르면 지난해 매...
2022-02-0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2030년까지 배터리 소재 매출 12배 키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2030년까지 매출 60조원으로 현재 2.3배 이상 성장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이 가운데 절반은 배터리·친환경 소재, 신약 등 3대 신사업에서 이룬다. 배터리 사업부 LG에너지솔루션 분사 이후 성...
2022-02-0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KB부동산신탁, 순익 815억…전년比 22%↑
지난해 KB부동산신탁(대표 서남종)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21.8% 증가했다. 8일 KB금융그룹 2021년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 당기순이익은 815억원으로 전년 669억원보다 146억원 늘어났다.지난해 자산...
2022-02-08 화요일 | 김관주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KB캐피탈, 순이익 2099억…전년比 48%↑(상보)
KB캐피탈이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2099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48.2%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 모두 증가한 가운데 수익성 지표도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KB캐피탈은 지난해 총영...
2022-02-0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KB증권, 영업이익 8213억원…WM-IB 양날개 전년비 42%↑
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 박정림)이 2021년 연간 기준 8213억원 규모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DCM(채권발행시장) 1위 수성이 지속되고, ECM(주식발행시장) 도약으로 IB부문에서 특히 약진했다.KB금융지주 계열 KB증권은...
2022-02-0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2021 실적] SK가스, 지난해 영업익 1054억 원...전년 동기 대비 45% 급감
SK가스(대표이사 윤범석)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여파에 따라 지난해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8일 SK가스 실적(연결기준)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은 1054억 원으로 전년 동기 1902억 원 대...
2022-02-0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KB금융 순익 4조 시대 열었다…이자이익·M&A 효과
KB금융그룹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4조원을 돌파하며 연간 순이익 4조원 시대를 열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가계대출 규제 등에 따른 예대금리차 확대로 이자이익이 늘어났고 푸르덴셜생명, 프라삭 등 인수합...
2022-02-0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KB국민카드, 당기순이익 4189억 · 전년比 29%↑(상보)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창권)가 지난 2021년 소비회복 기조로 카드이용대금이 증가하고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 노력을 통해 전년보다 2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4189억원을 기...
2022-02-0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