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계열사 주식 보유로 과징금 3600만원 '제재'
SKC가 손자회사 외 국내 계열사 주식 보유를 금지하는 공정거래법상 위반 행위로 제재를 받았다. 7일 공정거래위원회는 SKC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36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SKC는 손자회사 외 국내 계열사인 파라...
2022-06-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C, 45년 이어온 PET 필름 사업 매각 추진
SKC(대표 박원철, 사진)가 전통의 핵심 사업인 폴리에스테르(PET) 필름 사업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모빌리티 소재 등 친환경 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3일 업계에 따르면 SKC는 조만간 이사회를 열...
2022-06-0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MCNS ‘SK피유코어’로 사명 변경 "친환경 사업 확대"
SKC(대표이사 박원철)의 폴리우레탄 원료사업 자회사 MCNS가 ‘SK피유코어(SK pucore)’로 사명을 변경하고 글로벌 ESG 소재 솔루션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SK피유코어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기존 사명을 S...
2022-05-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첫 해 최우수 성적표 받은 구본준, 반도체·유리 등 사업 영토 확장 박차
지난 3일 출범 1주년을 맞은 LX그룹(회장 구본준)이 ‘최우수’ 성적표를 받았다. 핵심 계열사인 LX인터내셔널(대표이사 윤춘성)을 비롯해 원자재 가격·물류 운임 상승 등의 효과에 힘입어 1년 만에 총자산 10조 원...
2022-05-15 일요일 | 서효문 기자
[2022 1Q 실적] SKC, 1Q 매출 1.1兆…사상 최대 분기 매출 기록
SKC(대표이사 박원철)가 올해 1분기 사살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10일 SKC가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은 1조1206억 원, 영업이익 1330억 원을 달성했다. SKC의 분기 매출이 1조 원을 넘어선 건 처음...
2022-05-1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LX 출범 1년, 자산 10조 돌파 등 호성적…개척자 구본준, 금융 등 사업 다각화 박차
구본준(사진) LX호가 어제(3일) 출범 1년을 맞은 가운데 자산 10조 원 돌파 등 호성적을 거뒀다. 구 회장은 실적 호황을 바탕으로 최근 금융·친환경 사업 확대 등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해 영업익 ...
2022-05-0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SK피아이씨글로벌-화학연구원, 친환경 기술 연구개발 맞손
SKC(대표이사 박원철)의 화학사업 투자사 SK피아이씨글로벌이 한국화학연구원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공정 및 제품 연구개발을 위해 손잡았다.두 기관은 지난달 29일 대전 유성구 한국화학연구...
2022-05-01 일요일 | 서효문 기자
SK네트웍스 최성환, 존재감 점점 더 커진다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이 경영승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 주식을 꾸준히 매입하는 한편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유망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최 총괄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SK네트...
2022-04-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C, 홈플러스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초협력'
SKC(대표이사 박원철)가 홈플러스(대표이사 이제훈)와 손잡고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초협력'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22~23일 진행한다.양사는 산업의 경계를 초월한 협...
2022-04-2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윤춘성, 바이오매스 등 LX인터 친환경 행보 박차
윤춘성 LX인터내셔널(이하 LX인터) 대표이사(부사장)가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진출을 선언하며 친환경 경영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윤 대표는 올해 '친환경 사업 본격화'를 핵심 경영 키워드로 선언한 바 있다. LX인터...
2022-04-2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SKC, 플라스틱 이슈 해결 위한 친환경 문화 확산 나선다
SKC(대표이사 박원철)가 대한상공회의소와 환경분야 비영리단체인 기후변화센터, 환경 게임 소셜벤처 몬테넘과 손잡고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플라스틱 소비 문화 확산에 나선다.박원철 SKC 사장은...
2022-04-1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조용병 회장, 신기술 벤처투자 육성 첨병역할 톡톡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유망 벤처·스타트업 육성과 투자 기반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신기술 영역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신사업 역량을 강화해 신한금융 주도의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
2022-04-1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SKC, 신소재 기술 공모전 ‘SKC 스타트업 플러스’ 5기 모집
SKC(대표이사 박원철)는 신소재 기술 공모전 ‘SKC 스타트업 플러스(Startup Plus)’ 5기 기업을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SKC 스타트업 플러스는 유망기술을 가진 기업을 선발해 분야별 대표...
2022-04-1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LX 구본준, 사업영토 확장 박차
구본준 LX그룹 회장이 M&A를 통해 사업 영토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표적 사례가 LX인터내셔널(대표 윤춘성)의 한국유리공업 인수다. LX인터내셔널은 최근 코리아글라스홀딩스가 보유한 한국유리공업 지분...
2022-04-1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KB자산운용, 업계 최초 액티브형 2차전지 ETF 출시
KB자산운용(대표이사 이현승)이 업계 최초로 액티브형 2차전지 ETF(상장지수펀드)를 출시한다.KB자산운용은 오는 8일 ‘KBSTAR 2차전지 액티브 ETF’를 상장한다고 5일 밝혔다. ‘KBSTAR 2차전지 액티브 ETF’는 2차...
2022-04-0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윤춘성 LX인터 대표 ‘한글라스’ 인수 등 소재 사업 영토 확장 나서
윤춘성 LX인터내셔널(이하 LX인터) 대표이사(사진)가 ‘한글라스’ 인수 등을 시작으로 소재 사업 영토 확장에 나선다. 니켈·바이오메스 등 친환경 소재와 함께 유리산업까지 진출, 지속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
2022-04-0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대상 임세령, 육류·바이오로 ‘미원 신화’ 새로 쓴다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전무에서 승진한지 1년이 지났다. 임 부회장은 승진 후 다양한 M&A와 신사업 추진을 진행하며 그룹 미래 먹거리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식품·비식품 부문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그룹 ...
2022-03-2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SK 3세 최성환, SK네트웍스 사내이사 맡는다…'사업형 투자사' 진두지휘
SK그룹 오너 3세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사진)이 사내이사로 경영보폭을 넓힌다.SK네트웍스는 지난 10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에 최 사업총괄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하는 안건을 올리기로 결의...
2022-03-1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2022 이사회 돋보기] 글로벌 성장 전문가 박원철 체제 전환 앞둔 SKC
“2022년 정기 주주총회 시기가 시작한다. 많은 기업이 해당 주총을 통해서 한 해의 경영 비전 제시와 구체화에 신경을 쓴다. 이에 본지는 각 기업들의 이사회를 살펴보고 올해 경영 비전과 방향, 현황 등을 살펴본다...
2022-02-2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2021 실적] SKC, 작년 영업익 4645억 원…전년 대비 130% 급증
SKC(대표이사 이완재)가 지난해 영업이익 4645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130% 증가했다. 특히 화학부문은 전체 영업이익의 71.52%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SKC가 8일 발표한 2021년 실적(연결기준)에 따르면 지난해 매...
2022-02-0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SKC, 2차전지용 차세대 음극재 사업 가속화
SKC(대표이사 이완재)가 2차전지의 성능을 대폭 개선하는 차세대 소재인 실리콘 음극재 사업을 가속화한다. 영국 실리콘 음극재 기술기업 넥세온(Nexeon)에 투자를 마친 SKC는 올해 사업운영회사를 설립하고 상업화를...
2022-01-2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그린 비즈니스 개발에 1조원 투자…‘SK그린테크노캠퍼스’ 설립
최태원 SK 회장(사진)이 그린 비즈니스 개발에 1조원을 투자한다. SK는 해당 역량 강화를 위해 부천에 ‘SK그린테크노캠퍼스(가칭)’ 설립을 발표했다. SK그룹은 25일 경기도 부천시와 손잡고 부천대장신도시 내 약 ...
2022-01-2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윤춘성 LX인터 대표, 올해 친환경 깃발 드높인다
윤춘성 LX인터내셔널 대표이사(사진)가 올해 에너지·원료·이차전지 소재 등 사업분야에서 친환경 깃발을 드높인다. 지난해 반등을 시작한 에너지 부문을 앞세워 친환경사업에 힘을 싣는다. 윤춘성 대표는 올해 신년...
2022-01-2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