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업비트 D 컨퍼런스 2024’ 뜨거운 관심 속 성료
두나무가 개최한 ‘업비트 D 컨퍼런스 2024’가 방문객 1,350명이 몰린 가운데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15일 두나무는 전 날 개최한 국내 대표 블록체인 축제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 UDC)'가 뜨거운 ...
2024-11-15 금요일 | 조해민 기자
두나무, 3분기 영업익 839억원…전분기비 47%↓ [2024 3분기 실적]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줄었다. 글로벌 유동성 축소 영향 등이 반영됐다.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분기 보고서에서 2024년 3분기...
2024-11-1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송치형 두나무 회장 "블록체인, 더 이상 보이지 않는 기술 아니다"
"블록체인은 더 이상 보이지 않는 기술이 아닙니다. 실물연계자산(RWA)의 활성화, 글로벌 시장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대체불가토큰(NFT) 티켓 등 블록체인이 창출한 현실의 변화가 ...
2024-11-1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석우 두나무 대표 "세계시장 누비는 국내 가상자산 기업 육성해야" [가상자산 통신]
"글로벌 가상자산 기업과 경쟁할 수 있게 국내 가상자산 산업도 키워야 한다."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이석우 대표가 국내 가상자산 기업이 세계 시장을 누빌 수 있도록 키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2024-11-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두나무, 업비트 시장감시시스템 업그레이드··· '불공정 거래' 척결
두나무가 업비트의 시장감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시장 동향 모니터링 강화에 나섰다. 5일, 두나무는 ‘업비트 시장감시 시스템’(Upbit Market Oversight, 이하 UMO)에 시장동향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
2024-11-05 화요일 | 조해민 기자
업비트, 간편·바로 주문취소 기능 추가…이용자 편의성 강화
업비트 이용자가 가상자산 거래 중 주문을 취소할 경우 번거로운 절차 없이 즉각 취소할 수 있게 됐다.25일 업비트는 이용자의 편의성 차원에서 ‘실험실'에 주문 취소 접수 기능 2종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실험실에...
2024-10-25 금요일 | 조해민 기자
두나무·케이뱅크·BC카드, '디지털 금융서비스 협력' 맞손
두나무(대표 이석우), 케이뱅크(행장 최우형), BC카드(사장 최원석)가 디지털 금융서비스 협력에 나섰다.3사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케이뱅크 본사에서 디지털 금융서비스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
2024-09-2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6개 자산 매각…오는 11월 10%대 배당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보유자산 중 일부인 6곳의 주유소 매각계약이 성공적으로 체결됨에 따라 약 10%대 배당이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 5월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주유...
2024-09-0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사옥 추진 두나무, 삼성동 부지 직접 취득…펀드 해산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신사옥 개발 목적으로 보유했던 펀드가 해산됐다. 두나무는 펀드가 가지고 있던 서울시 삼성동 토지와 건물을 현물로 넘겨 받아 일단 직접 취득했다. 27일 금투업계에 따르...
2024-08-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두나무, 2분기 영업이익 1590억원 전분기비 53%↓…가상자산 약화 [2024 상반기 실적]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코인 거래량 감소 등으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하방 압력을 받았다.상반기 기준으로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
2024-08-1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업비트, 국내 가상자산 업계 최초 '투명성 보고서' 공개 [가상자산 통신]
두나무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가 국내 가상자산 업계 최초로 투명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두나무는 오는 7월 19일자로 시행되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에 맞춰 첫...
2024-07-1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IPO 앞선 선학개미의 ‘안목’…비상장 주식 투자 전성시대
올해 상반기 다수의 조(兆) 단위 ‘대어급’ 기업들이 기업공개(IPO)에 나서면서 비상장 주식에 투자하는 선(先)학개미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선학개미란 기업가치가 높은 비상장 주식을 남들보다 빠르게 투...
2024-07-08 월요일 | 전한신 기자
[데스크칼럼] 가오리방쯔와 우리투자증권의 ‘부활’
중국어의 통용되는 비속어에 ‘가오리방쯔(高麗棒子)’가 있다. 고려몽둥이란 뜻이다. ‘가오리방쯔’는 과거, 고려인 즉 고구려인들이 큰 키에 막대기처럼 융통성도 없고 고집스럽다며 비하한 말이다. 여기에는 오랜...
2024-07-01 월요일 | 김희일 기자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오피스 투자 확대로 안정성 강화 노린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가 27일 배당안정성 강화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강남역 DF타워(옛 에이플러스에셋타워)’를 보유하고 있는 ‘코람코더원강남제1호리츠(더원강남1호)’의 우선주에 대한 투자를 검토 중...
2024-06-2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IPO 훈풍 타고…증권플러스 비상장, 1분기 거래건수·금액 껑충
기업공개(IPO) 활황에 비상장 시장에 투자하는 이른바 '선학개미'가 모여들고 있다. 올해 1분기 비상장 거래건수, 거래금액이 이전 분기 대비 크게 늘었다.12일 두나무의 비상장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따...
2024-06-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매실 따러 오세요"…에버랜드, 이색 경험 마련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이색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화테마정원 '하늘정원길'에서 13일부터 4일간 '매실따기 체험'을 전개한다. 하늘정원길은 수도권 최초의 매화 테마...
2024-06-05 수요일 | 손원태 기자
종근당홀딩스, 용인 초등학교 두 곳에 '교실 숲' 조성
종근당홀딩스(대표 최희남)는 종근당 효종연구소 임직원과 함께 용인 지석초등학교와 초당초등학교에서 ‘종근당 교실 숲’ 조성 활동을 펼쳤다.‘종근당 교실 숲’은 종근당홀딩스가 22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
2024-05-22 수요일 | 손원태 기자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 “WM 사업 키운다…AI 초개인화 자산관리 강화”
“WM(자산관리) 부문은 고객에게 더 저렴하고, 더 좋은 금융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AI(인공지능) 기반의 초(超)개인화된 자산관리를 강화하고요.”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사진)은 19일 한국금융신...
2024-05-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석우號 두나무, 가상자산 활황에 매출액 5311억원…전분기비 60.5%↑ [2024 1분기 실적]
블록체인·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가상자산 시장 활황에 호실적을 냈다.16일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연결기준 1분기 영업수익(매출액)은 5311억원으로 직전분기...
2024-05-16 목요일 | 전한신 기자
마포구 내 숨은 벚꽃 명소는 어디?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일대가 벚꽃과 함께 봄으로 물들며 관광객을 따사로이 맞이하고 있다. 마포구의 벚꽃 명소는 ▲합정 하늘길 ▲경의선숲길 ▲연남동 벚꽃길 ▲망원동 희우정로 등으로, 봄을 만끽하고 싶은...
2024-04-05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봄꽃 축제 안전 걱정마세요” 서울 자치구 첨단기술로 만전
최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봄꽃 축제가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국내 최대 규모의 봄꽃 축제 진해군항제를 시작으로, 이달부터 중부에서도 본격적인 봄꽃축제가 열린다.이에 서울시는 봄철 자치구 별로 진행되는...
2024-04-0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고객과 사회에 최고의 감동을 전하자" [2024 신년사]
"고객과 사회에 최고의 감동을 전하고, 진심 어린 박수를 받을 수 있는 KB국민카드를 만들어 가자.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4년 갑진년 새해...
2024-01-02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신영토 확장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이뤄내야” [2024 신년사]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2일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올 한 해도 엄격한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 하에 내실과 협업을 기반으로 업의 경쟁력과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고 신영토 확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
2024-01-0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