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법원 떠나며 환호 받은 이재용....'위기의 메모리' 대규모 투자 할까
전날 ‘경영권 불법승계’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서울중앙지법을 나서는 이재용 회장에 환호가 쏟아졌다. 이 회장의 무죄 소식에 재계에서도 판결에 대해 환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이재용 회장과 삼성전자를 둘러...
2024-02-06 화요일 | 홍윤기 기자
카드고릴라, 올해 가장 절약하고 싶은 비용 1위는?
카드고릴라(대표이사 고승훈)이 신년에 절약하고 싶은 비용 설문조사를 진행해 결과를 발표했다.카드고릴라는 '2024년 가장 절약하고 싶은 비용은?' 설문조사에서 1위로 공과금·아파트관리비가 꼽혔다고 6일 밝혔다...
2024-02-06 화요일 | 김다민 기자
NH농협카드, 설맞이 이벤트 진행…하나로마트 금액권 증정
NH농협카드(사장 윤성훈)가 설을 맞이해 경품 추첨과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NH농협카드는 설맞이 기념 하나로마트 모바일 금액권 증정과 경품 추첨 이벤트, 주요 가맹점 즉시할인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4-02-06 화요일 | 김다민 기자
하나카드, CU와 협업해 기내식 콘셉트 '트래블로그 도시락' 출시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가 CU와 편의점에서 만나는 기내식을 콘셉트로 도시락을 선보였다.하나카드는 해외여행 서비스 '트래블로그'와 편의점 CU가 협업해 '트래블로그 도시락'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업...
2024-02-06 화요일 | 김다민 기자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 충당금 확대 기조 유지하며 부동산PF 1.1조 세밀하게 관리 [금융사 2023 실적]
JB우리캐피탈(대표이사 박춘원)이 대손충당금 확대 기조를 유지하면서 실적 순증을 이뤄냈다. 통상 충당금 규모가 늘어나면 순이익은 줄어드는데, JB우리캐피탈은 이를 역행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
2024-02-06 화요일 | 신혜주 기자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자본시장 발전, 주주가치 존중 문화 정착돼야”
“우리 기업들이 자본시장을 통해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하고 그 성장의 과실을 투자자들과 공유함으로써 자본시장이 더욱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주가치를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합니다....
2024-02-06 화요일 | 전한신 기자
미래에셋증권, PF 충당금·해외투자평가손 반영…연간 순이익 2980억원 전년비 58%↓[금융사 2023 실적]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PF(프로젝트파이낸싱), 글로벌 대체투자 자산 관련한 충당금과 평가손실이 반영되면서 지난해 연간 순이익이 전년 대비 절반에 그쳤다.미래에셋증권(대표 김미섭, 허선호)은 2023년 연결 기준 영...
2024-02-0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사 DC·IRP 고속성장…미래에셋증권 적립금 선두 [2023 증권사 퇴직연금]
증권사의 2023년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전년 대비 20%에 가깝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DC(확정기여)형과 IRP(개인형 퇴직연금)에서 자금 유입세가 두드러졌다. 미래에셋증권(대표 김미섭, 허선호)의 경우 ...
2024-02-0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김기홍 JB금융 회장, 비경상적 요인에 역성장…“올해 미래예측 기반 선제적 리스크관리” [금융사 2023 실적]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해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과 민생 금융지원 등 비경상적 요인에 전년보다 감소한 순이익을 시현했다. 올해는 미래예측에 기반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의 경영과제로 삼고 수익성...
2024-02-0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홍현성 현대ENG 대표 “미래 50년, 종합건설사 초월해 새로운 가치 창출하자”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6일(화)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100년 기업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인 ‘NEXT HEC(Hyundai Engineering Co.,Ltd)’를 공개...
2024-02-0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100층 랜드마크 빌딩 들어선다” 매번 신고가를 갈아치운다는 '이곳'
서울시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을 발표하면서 용산 일대의 아파트가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용산정비창 일대가 '용산국제업무지구'로 거듭난다. 최대 용적률 1700%, 높이 100층 ...
2024-02-06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제로, 새로 날개 단 롯데칠성음료…"펩시콜라·처음처럼 리뉴얼"
‘제로, 새로’ 쌍끌이 효과에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지난 한 해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설탕을 쏙 뺀 탄산음료를 출시하거나 과당을 대신한 증류주를 내놓는 등 칼로리를 획기적으로 낮춰 '제로' 트렌드를 주...
2024-02-06 화요일 | 손원태 기자
현대건설, ‘취업완성 아카데미’ 기술교육생 모집
현대건설은 미래 건설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취업완성 아카데미’ 기술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선발 과정은 플랜트전기·계장실무와 건설공정공사관리, 스마트시티,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취득...
2024-02-06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구본상 LIG 회장...설 특별사면 받아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최재원 SK 수석부회장과 구본상 LIG 회장이 포함된 980명 규모의 설 명절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최 수석부회장과 구 회장은 이미 형집행이 종료된 만큼 특별사면으로 인한 경영상 입지 변화는 없...
2024-02-0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GS리테일 작년 4분기 영업익 914억…전년比 13.7%↓
GS리테일은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914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13.7% 줄었다고 6일 공시했다. 4분기 매출액은 2조9317억원으로 2.9%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1186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지난해...
2024-02-06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증권사 M&A 본격화…포스증권 인수 효과는 [금융이슈 줌인]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그룹 숙원 사업인 증권사 인수합병(M&A) 전략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우리금융은 온라인 증권사인 한국포스증권 인수 방안을 이사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이 비은행 포트폴리...
2024-02-0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구자균, “LS이엠솔, 북미 최고 전기차 부품 기업으로 성장할 것”
구자균 LS 일렉트릭 회장이 LS이모빌리티솔루션(e-Mobility Solutions) 멕시코 두랑고(Durango) 공장을 찾아 북미 전기차 시장을 점검하고, 최고의 품질과 기술 역량을 앞세워 북미 최고 전기차 부품 기업으로 성장해...
2024-02-06 화요일 | 홍윤기 기자
소액연체자 259만명 전액상환 ‘신용사면’…내달 12일부터 신용회복 지원조치 [2024 금융위 정책 돋보기]
2000만원 이하 소액연체자 최대 298만명이 전액상환을 완료해 별도 신청 없이 신용회복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신용회복 지원조치는 다음달 12일(잠정)에 시행될 예정이다. 전액상환하지 않은 약 39만명도 ...
2024-02-0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하이트진로, 일본 위스키 '후지산로쿠 시그니처 블렌드' 선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일본산 프리미엄 위스키 ‘후지산로쿠 시그니처 블렌드’를 6일 선보였다.‘후지산로쿠 시그니처 블렌드’는 기린그룹이 1973년 설립한 후지 고텐바 증류소의 대표 프리미엄 위스키다. 일...
2024-02-06 화요일 | 손원태 기자
롯데시네마,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 단독 개봉
롯데시네마(대표 최병완)가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 단독 개봉과 동시에 특별한 이벤트를 6일 공개했다.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는 매 앨범 공개와 동시에 케이팝의 역사를 쓰고 있는 글로벌...
2024-02-06 화요일 | 손원태 기자
서울우유, 한입 크기 '치즈큐빅파티 리얼청양' 선봬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맛있고 먹기 편리한 큐빅 모양의 포션치즈 ‘치즈큐빅파티 리얼청양’을 6일 출시했다. 신제품 ‘치즈큐빅파티 리얼청양’은 깔끔하게 매운 맛인 청양고추를 활용해 한국적인 매운...
2024-02-06 화요일 | 손원태 기자
"홍콩H지수 중심 ELS 발행 위축…조기상환도 지연"
홍콩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ELS(주가연계증권)가 대규모 만기손실이 발생했거나 예상되면서, 전체 증권사 ELS 발행 시장도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기상환도 홍콩H지수 ELS 중심으로 지연되고 있다. 6일...
2024-02-0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