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구민대상 후보자 추천…"자랑스러운 용산인 발굴"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내달 18일까지 ‘제30회 용산구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구민대상은 평소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자랑스러운 용산인을 발굴해 구민에 귀감이 되도록 하려...
2023-07-2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수협은행, ‘Sh똑똑환테크 외화적립예금’ 출시…최대 70% 환율 우대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환테크(환전+재테크)와 소액자금 적립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을 위해 ‘Sh똑똑환테크 외화적립예금’을 신규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Sh똑똑환테크 외화적립예금은 최대 70% 환율 우대 혜...
2023-07-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감원 “증권사 부동산PF 단기성과 우선시…성과보수 질서 확립”
금융감독원이 증권업계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 성과보수체계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법령에 장기성과 연동 설계‧운영이 명시됐지만, 단기성과를 우선시하는 모습이 포착돼서다. 24일 금감원은 이같...
2023-07-24 월요일 | 김형일 기자
LH, 한-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 15개 필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9월4일까지 한-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흥옌성 클린산업단지) 토지공급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 공급이다. 흥옌성 클린산업단지는 우리 기업의 해...
2023-07-2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크래프톤, 게임 개발자 꿈꾸는 고교생들 재능기부 나섰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지난 21일 고등학생 대상 CSR 프로그램 ‘BETTER GROUND(이하 배터그라운드)’의 첫 번째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배터그라운드는 게임 개발에 도전 중인 고등학생...
2023-07-24 월요일 | 이주은 기자
SR, 6.25참전유공자 릴레이 제복 전달
SR(대표이사 이종국)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과 함께 6·25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릴레이 제복 전달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국가유공자에게 새 제복을 전달하는 ‘제복의...
2023-07-2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현대건설이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 정보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2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2010년 첫 발간 이래 올해로 열네 번째인 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
2023-07-2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DL이앤씨, ‘중동5구역 주택재개발’ 시공사 선정…5401억원 규모
DL이앤씨가 2023년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다. DL이앤씨는 ‘부산 중동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5401억원 규모로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시공한다...
2023-07-2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IBK기업은행, 서울·부산에 개인금융 특화점포 ‘개인스마트지점’ 신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개인금융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금융과의 균형성장을 위한 새로운 점포 유형인 ‘개인스마트지점’을 신설한다고 24일 밝혔다. ‘개인스마트지점’은 개인고객에게 보다 전문화된 금...
2023-07-2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카드, 특별재난지역 가맹점·고객 금융지원 프로그램 실시
신한카드가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발맞춰 금융지원안을 추가로 내놓았다.신한카드(문동권 사장)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맹점·고객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
2023-07-2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한컴위드, 통합 간편인증 중계 서비스 ‘위드어스’ 출시
한글과컴퓨터그룹(대표 김상철, 이하 한컴그룹)은 계열사 한컴위드(대표 송상엽)가 통합 간편인증 중계 서비스 ‘위드어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위드어스는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나 공공·금융...
2023-07-24 월요일 | 이주은 기자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해외여행보험 맞춤 플랜' 출시
삼성화재(대표이사 홍원학)가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여행 목적에 맞게 최적의 보장을 제공하는 해외여행보험 맞춤 플랜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외여행보험은 여행 중 발생하는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
2023-07-24 월요일 | 김형일 기자
KB금융, 양종희·이동철·허인 3파전…박정림 등 가세 [‘포스트 윤종규’ 찾아라]
오는 11월 윤종규 회장 임기 만료를 맞는 KB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경영승계절차에 돌입했다. 총 네 차례의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거쳐 9월 초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할 예정인 가운데 허인·이동...
2023-07-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붕어빵’ 수익모델로는 한계…글로벌서 성장 기회 찾아야 [종투사 10년, 새 도약 향해 뛴다 (하)]
2013년 도입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제도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현재까지 9곳 종투사가 탄생했다. 종투사의 그동안 성과와 글로벌IB 도약을 위한 보완 방안을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 종합금융투자...
2023-07-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 내실 성장·새 먹거리 ‘두 마리 토끼’
대신증권(부회장 양홍석, 대표이사 오익근)이 IB(투자금융) 부문에서 대형 딜(Deal) 실적을 축적하고 있다. 올해 DCM(부채자본시장)에서 대기업 그룹 딜을 잇따라 수임하며 커버리지를 넓히고 있다.여기에 제도화가 ...
2023-07-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SK증권 김신·전우종, 10년째 ‘ESG’… 탄소배출권 시장 선도
SK증권의 김신 ·전우종 대표가 10년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각종 ESG 관련 지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탄소배출권 시장을 잡기 위한 발판을 마련 중이다.지난해 11월 S...
2023-07-2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KB 회추위, 차기 회장 선출 돌입…윤종규 복심은? [‘포스트 윤종규’ 찾아라]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돌입한 KB금융지주가 예년보다 보다 엄격한 후보 검증 절차를 밟는다. 금융당국이 KB금융에 “선진적이고 선도적인 선례를 만들어달라”고 주문하고 은행지주 지배구조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
2023-07-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보험 비교 추천’에 쏠린 눈…혁신 요원 [보험 혁신 제자리걸음 ③]
금융위원회가 금융 혁신 방안으로 뽑은 카드는 ‘신규 플레이어’ 진입이었다. 은행에서는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인터넷은행이 진입해 실제로 ‘메기’ 역할을 했다. 반면 보험은 2013년 최초 디지털 보험사 교보...
2023-07-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대웅 웰컴저축銀 대표, 디지털·데이터 영역 선도
웰컴저축은행의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인 웰컴디지털뱅크(웰뱅)의 누적 회원수는 110만명,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55만명이다. 자산 규모는 시중은행과 80배 정도 차이가 나지만, KB스타뱅킹과 신한 쏠(SOL), 우...
2023-07-2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금리 정점론 타고 상장리츠 관심↑…배당 매력 ‘꿈틀’
“금리가 최대 변수다.”상장 리츠(REITs, Real Estate Investment Trust, 부동산투자회사)가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기대감을 타고 우호적 투자 환경을 맞이하고 있다.그동안 금리인상기 이자 부담 직격탄을 맞았던 ...
2023-07-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박희영 용산구청장, 지역상권 인큐베이팅 추진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상권 인큐베이팅을 본격화한다. 상권 인큐베이팅은 세부적으로 ▲신생 상권 발굴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 ▲용산땡겨요 상품권 발행 ▲골목형 상점가 등록 ...
2023-07-2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서지용 상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금융회사 뱅크런 사태 재발 방지 노력 절실
올해 들어 국내외적으로 금융기관의 대규모 예금인출사태(뱅크런)에 대한 우려가 한층 높아졌다. 연초부터 미국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및 크레디트 스위스 사태의 원인으로 뱅크런이 지목되면서, 금융기관의 예금 미지...
2023-07-24 월요일 | 편집국
한국거래소,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로드쇼' 정례화한다
한국거래소가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상담로드쇼' 정례화에 나선다.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과 공동으로 첨단기술기업 발굴 및 상장지원을 하는 '찾...
2023-07-23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