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27일까지 '설연휴 차량 안전운행 지원 서비스'
현대해상은 설연휴를 맞아 오는 27일까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와 주요 고속도로 및 성묘지역 인근 긴급출동 전담팀을 운영하는 '설연휴 차량 안전운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이 기간 동안 전국 현...
2020-01-21 화요일 | 유선희 기자
삼성·현대·DB·KB 등 손보 빅4 자동차보험료 이달 말부터 3.3~3.5% 오른다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이달 말부터 다음 달까지에 걸쳐 3%대의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단행한다. 당초 보험업계는 당국의 보험료 인상 억제 기조에 가로막혀 인상이 어려울 것으로 점쳤으나, 삼성화재·현대해...
2020-01-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카카오 vs 네이버, AI기반 보험시장 새물결 예고
국내 IT업계 양대산맥이자 라이벌인 카카오와 네이버가 올해 보험시장에서 본격적인 대결을 시작한다.지난해까지 삼성화재·현대해상을 비롯한 국내 주요 보험사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시장 탐색에 나섰던 두 ...
2020-01-1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자동차보험료, 총선 지나고 인상하면 3000억대 손실인데” 손보업계 발 동동
4분기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일제히 100%를 넘기는 초유의 사태에도 불구하고, 당국의 보험료 인상 억제 기조로 인해 연초 자동차보험료 인상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복수의 손해보험업계 ...
2020-01-0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 임신·출산 위험 보장 강화한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 출시
현대해상은 임신·출산 관련 위험 보장을 확대한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는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치명적 중병인 어린이CI(다발성 소아암, 4대장애, 양성뇌종양...
2020-01-08 수요일 | 유선희 기자
4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 100% 넘길듯…당국 보험료 인상 억제에 손보업계 한숨
2019년 4분기 국내 손해보험업계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100%대를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여기에 사업비를 더한 합산비율까지 고려하면 손보사들이 자동차보험에서 입는 적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것이라는...
2020-01-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자율주행차·차량공유 등 모빌리티 환경 급변…보험사 새 리스크 담보상품 제공해야"
자동차부터 이륜차, 대중교통 등 인간의 이동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산업을 의미하는 ‘모빌리티 산업’의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보험사들 역시 새로운 형태의 리스크에 맞춘 보험상품을 제공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
2020-01-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AI가 금융지형 바꾼다] 인공지능 상담은 기본, 설계부터 보험사기 적발도
인공지능(AI)의 바람이 보험업의 전 분야에 걸쳐 영토를 넓히고 있다. 대부분의 회사에 상용화된 AI 상담사는 기본적인 단계고, 이제는 보험설계에서부터 질병예측, 보험사기 적발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AI 기술...
2020-01-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아듀 2019] 혹한기 보험업계, 성장 아닌 생존 전략에 안간힘
2019년은 보험업계에 있어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이 찾아온 한 해였다. 저금리 기조 장기화와 영업력 악화는 보험업계 전반의 실적 하락을 불러왔다. 특히 오는 2022년 도입 예정인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
2019-12-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 업계 최초 '항공권취소 위약금 보상보험' 출시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항공권 취소에 따른 위약금을 보상해주는 '항공권취소위약금보상보험'을 30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상품은 제주항공 온라인 채널에서 항공권 티켓을 구매한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
2019-12-27 금요일 | 유선희 기자
[2019년 보험업계 10대 이슈⑩-끝] 3低시대 직격탄 보험업계, 역마진 공포 코 앞으로
[2019년은 보험업계에 있어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한 해였다. 저금리 기조 장기화와 영업력 악화는 보험업계 전반의 실적 하락을 불러왔다. 머지않아 도입될 새 국제회계기준은 보험사들에게 또 다른 위기를...
2019-12-2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 이대서울병원에 힐링정글 오픈
현대해상은 지난 24일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에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힐링정글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앞 힐링정글에서 열린 오픈 행사에는 황미은 현대해상 CCO 상무와 문병...
2019-12-26 목요일 | 유선희 기자
바로고, 라이더 위한 ‘The 바로고 안심케어2’ 보험 마련
바로고가 라이더를 위한 ‘The 바로고 안심케어2’ 보험을 마련했다.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소속 라이더 안전망 구축을 위해 현대해상과 함께 ‘The 바로고 안심케어2’ 보험상품을 내...
2019-12-2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현대해상-네이버, 인공지능(AI) 플랫폼 혁신 MOU…건강관리 서비스 '클로바'에 제공
현대해상은 네이버와 인공지능(AI) 플랫폼 기반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3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본사 네이버팩토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
2019-12-24 화요일 | 유선희 기자
[2019년 보험업계 10대 이슈⑥] 예상보다 빠른 고령화 시계, 낮아진 보험가입 문턱
[2019년은 보험업계에 있어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한 해였다. 저금리 기조 장기화와 영업력 악화는 보험업계 전반의 실적 하락을 불러왔다. 머지않아 도입될 새 국제회계기준은 보험사들에게 또 다른 위기를...
2019-12-1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성숙기 접어든 보험시장, 더 벌 수 없다면 덜 써야”…보험업계 조직·비용 효율화 안간힘
저출산·저성장·저금리의 ‘3低’ 불황에 회계기준 변화(IFRS17)까지 겹치며 유례없는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보험업계가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보험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며 더 이상의 파이 성장을 기대하...
2019-12-1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 구세군에 성금 2억원 전달
현대해상이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구세군에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해상 조용일 총괄 사장은 지난 9일 성금을 전달하며 “매년 구세군의 의미 있는 활동에 현대해상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2019-12-10 화요일 | 유선희 기자
“자동차보험 적자 1.5조 전망, 감당 힘든 수준” 車보험료 이유 있는 5% 인상
자동차보험의 천정부지 손해율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국내 손해보험사들이 내년 초 보험료를 5~6%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시장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한 사업비 지출과 더불어, 노동연한 확대·최...
2019-12-0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2019년 보험업계 10대 이슈②] 자동차보험료 대란, 태풍부터 노동연한 확대까지
[2019년은 보험업계에 있어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한 해였다. 저금리 기조 장기화와 영업력 악화는 보험업계 전반의 실적 하락을 불러왔다. 머지않아 도입될 새 국제회계기준은 보험사들에게 또 다른 위기를...
2019-12-0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 비전 어워즈 보험부문 대상 수상
현대해상은 자사의 2018년 연차보고서가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주관 '2018 비전 어워즈' 보험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비전 어워즈는 세계 주요 기업 및 정...
2019-12-03 화요일 | 유선희 기자
혹독한 겨울 맞은 보험업계, 경영진 세대교체 통한 쇄신 바람 거세진다
회계기준 변화·시장 포화·저금리 장기화 등 대내외 악재로 인해 유례없는 혹독한 겨울을 맞이하고 있는 보험업계가 경영진 쇄신 카드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올해 연말과 내년 초를 비롯해 임기만...
2019-12-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임기만료 보험 CEO ③-끝] 이철영 현대해상 부회장, 빠른 조직정비로 불황 돌파
보험업계가 지난해부터 이어진 만성적 불황으로 신음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말이 다가오며 주어진 임기가 끝나가는 CEO들이 등장하고 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각 CEO들이 위기 탈출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조...
2019-12-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