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부동산 이슈-1월 3주] 정몽규 회장직 사퇴에도…HDC현산, 시장 퇴출하나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자신감 드러낸 홍남기 “부동산시장, 하향 안정세”정몽규 회장 사퇴에도…국토부 “HDC현산에 가장 강한 페널티”프롭테크 ...
2022-01-21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신한카드, 올해 첫 ESG 해외채권 발행
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가 5년 만기의 4억달러(한화 약4772억원)규모의 소셜 본드를 공모 형태로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신한카드는 최근 미국의 금리 인상 및 긴축 정책으로 인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속에서도...
2022-01-21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엔씨소프트, 올해 리니지W·프로젝트TL로 실적 개선 기대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리니지W’가 11주 연속 국내 모바일 게임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확률형 아이템부터 과금 논란까지 다사다난한 한 해를 겪으며 어닝쇼크를 기록한 엔씨소...
2022-01-21 금요일 | 정은경 기자
현대ENG, 내달 코스피 데뷔…“‘제2의 도약’ 노린다”
2월 상장을 앞둔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이 해외와 국내 사업의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건설경기 변화에도 안정적 현대엔지니어링은 업계에서 안정적인 사업 포...
2022-01-21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비트코인 4만 달러 붕괴…국내 거래소 4700만원선 약세
21일(한국시간)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 가격이 4만 달러를 하회하고 있다.국내 거래소에서도 4700만원 선까지 하락했다. 이날 오후 2시48분 현재 가상자산 정보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2022-01-2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IC, 미국 진출 국내 기관투자자들과 사모주식시장 전망 논의
한국투자공사(KIC)가 미국 뉴욕 주재 한국 정부, 공공투자기관, 민간 금융기관 및 사모주식 운용사 린지골드버그(Lindsay Goldberg)와 함께 올해 사모주식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1...
2022-01-21 금요일 | 심예린 기자
기술주 투매에 뉴욕증시 나스닥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엔비디아 3.7%↓
뉴욕증시가 기술주 투매가 이어지며 하락 마감했다. 엔비디아, 아마존닷컴, 애플 등이 약세를 기록했다. 2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장보다 313.26포인트(0.89%) 하락...
2022-01-2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LG엔솔 '환불금' 풀린다…증권가 뭉칫돈 잡기 전쟁
청약 증거금 100조원대 시대를 연 LG에너지솔루션의 대규모 환불자금 향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뭉칫돈'이 증시에 계속 잔류할 지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주관사로 참여했던 증권사들은 투자자들의 청약 증거금을...
2022-01-2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짜장면 5만7000원·빙수 9만8000원’ 조선팰리스, 초고가 마케팅은 진행 중
신세계그룹 최상급 호텔브랜드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이 초고가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최고가 수준 짜장면·빙수 등으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올해 상반기 뷔페 가격을 인상해 ‘최고가 타이틀’을 이어갈...
2022-01-20 목요일 | 홍지인 기자
하나은행, 글로벌 파이낸스지 선정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 수상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 19일 미국 금융‧경제 전문매체 ‘글로벌 파이낸스지(誌)’ 선정 ‘2022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2022 Best Trade Finance Provider in Korea)’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2022-01-20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서학개미 열기에 2021년 외화증권 보관·결제금액 '역대 최대'…테슬라 1위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 개인 투자자 열풍으로 2021년 외화증권 보관금액과 결제금액 모두 연도 기준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은 2021년 말 기준 예탁원을 통한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2022-01-2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학철, 양극재·플라스틱 재활용 등 친환경 중심 '뉴LG화학' 시동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사진)이 양극재, 플라스틱 재활용 등을 앞세워 친환경 중심 ‘뉴LG화학’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신 부회장은 이를 위해 친환경, 신약 등 분야에 10조 원을 투자한다. LG화학은 최근 플라스틱...
2022-01-2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LG화학, LG엔솔 청약 끝나자 상승…6거래일 만에 반등
LG화학 주가가 20일 상승 마감했다. 전일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일반 청약이 마무리된 가운데 6거래일 만에 반등이다. 20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6.58% 상승한 69만6000원에 마감했다....
2022-01-2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인텔 제치고 3년 만에 반도체 ‘1위’ 탈환
삼성전자가 3년 만에 인텔을 제치고 반도체 1위 회사에 올랐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19일(현지시각) 발표한 ‘2021년 세계 반도체 시장 매출 톱10’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
2022-01-20 목요일 | 정은경 기자
미래에셋증권, "연금상품 가입자 87%는 실적배당형에 투자"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회장 최현만)이 지난해 말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확정기여형(DC)·개인퇴직형연금(IRP) 가입자 수익률 상위 10%를 분석해 본 결과, 해당 고객들의 지난 1년 수익률은 27.8%로 포트폴리오의 87%...
2022-01-20 목요일 | 심예린 기자
뉴욕증시 기술주 약세 지속, 나스닥 -1.15%…애플·테슬라 하락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Fed)의 긴축 불안 지속 가운데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기술주 투매가 이어지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 테슬라 등이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뉴...
2022-01-2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예금보험공사, 신임 상임이사에 이미영 인사지원부장 임명… ‘설립 후 첫 여성 임원’
김태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19일 이미영 인사지원부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임명했다. 예금보험공사 설립 이후 최초 여성 상임임원이다.이미영 신임 이사는 1996년 예금보험공사에 입사해 25년 6개월간 재직하는 동안...
2022-01-1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현대차, 작년 4분기 판매목표 10만대 미달…실적 영향은?
현대자동차(각자대표 정의선·장재훈)가 지난해 4분기 판매 부진 탓에 실적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다. 19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는 현대차가 작년 4분기 매출 30조6325억원, 영업이익 1조7991억원을 거...
2022-01-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IPO 대어'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신기록…442만건 몰려 증거금 114조원 최종 마감(종합)
국내 기업공개(IPO) 사상 최대어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이 공모주 일반청약 마지막 날인 19일 역대급 흥행으로 마감했다. 이틀간 442만건이 넘는 청약 건수에 총 청약증거금 114조원의 뭉칫돈이 몰리며 기존 기록을...
2022-01-1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피, LG엔솔 청약 마감일…수급 부담으로 1% 가까이↓
19일 코스피지수가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미국 연준(Fed)의 긴축 우려에 따른 주요국 국채 금리 상승 압박에 투심이 주춤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 기업공개(IPO) 청약의 마감일로 이에 ...
2022-01-19 수요일 | 심예린 기자
NH투자증권, 총 660억 한도 공모ELS 8종 모집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8종을 오는 21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하는 상품 중 'ELS 21505호'는 조기상환추구형 상품으로 6개월 뒤 조기상환 조건이 80% 이상이면 상...
2022-01-19 수요일 | 심예린 기자
코스피200선물·미니코스피200선물, 미국 CFTC 적격상품 인증 취득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미국 현지시간 18일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로부터 코스피200선물 및 미니코스피200선물 상품에 대한 적격상품 인증을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상품선물거래위원회는 선물시장 및...
2022-01-1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