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 시장 뛰어드는 은행들…신한·우리·기업銀도 진출
은행권이 토큰증권발행(STO)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6개 국내 은행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토큰증권 사업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 금융당국이 토큰증권 제도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2023-06-1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포스코와이드, ‘자원多잇다 Day’ 맞아 지역사회 나눔 실천
포스코와이드(대표 김정수)가 ‘자원多잇다 Day’를 맞아 뜻이 같은 기업과 기관들이 모여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자원多잇다 Day’는 사무용 물품 나눔 온라인 플랫폼인 ‘자원多잇다’가 활성화되어...
2023-06-1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CFP자격시험 합격률 40.7%…최근 4년내 최고치 전문성 높아져
CFP자격시험 합격률이 40.7%를 기록하며 최근 4년 내 가장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전문성이 높은 금융회사 종사자들이 시험에 다수 응시하면서 합격률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한국FPSB(회장 김용환)는 지난달 시행...
2023-06-1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15일 첫선…최종 금리 놓고 당국 “더 높여라” VS 은행 “역마진 우려” [청년도약계좌 출격]
청년층의 중장기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금융상품 ‘청년도약계좌’가 오는 15일 출시된다. 은행권은 출시 전날인 14일 청년도약계좌 최종 금리 수준을 공시할 예정이다. 사전 공시된 금리는 최고 연 6% 수준...
2023-06-1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한국은행 “5월, 은행 가계대출 4.2조 늘었다… 기업 대출도 높은 증가세 지속”
한국은행이 지난 9일 ‘2023년 5월 중 금융시장 동향’을 발표했다.자료에 따르면 은행 가계대출은 4조2000억원 늘었다. 기업 대출도 높은 증가세를 지속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택 구입 자금 수요가 지속한 데다 전세...
2023-06-12 월요일 | 임지윤 기자
[6월 2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케뱅 ‘코드K 정기예금’
6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1일 금융...
2023-06-11 일요일 | 한아란 기자
[6월 2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3.69%…기업은행 ‘1석7조통장’
6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69%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1일 금융...
2023-06-11 일요일 | 한아란 기자
[6월 2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35%…신한은행 ‘청년저축왕적금’
6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3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1일 금융감...
2023-06-11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청소년 전용 선불서비스 출시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와 함께 만14~18세 청소년 전용 선불 서비스인 ‘우리 틴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은행 계좌가 없는 청소년이 우리원(WON)뱅킹 앱에서 휴대폰 ...
2023-06-11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이원덕 우리은행장, 간편복 입고 ‘쿨코리아 챌린지’ 참여
우리은행은 이원덕 행장이 9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쿨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했다고밝혔다.쿨코리아 챌린지는 패션그룹 형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계 ...
2023-06-09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내정자 "그룹 대표 자회사 만들 것" (종합)
차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로 내정된 정연기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집행부행장이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는 우리금융캐피탈을 그룹 내 대표 자회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은행 입행 32년만에 캐피탈 ...
2023-06-09 금요일 | 신혜주 기자
[프로필]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내정자는 누구…“사업 다각화 추진 적임자”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로 정연기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집행부행장을 내정했다. 정연기 내정자는 자산관리, 전략, 영업 등 다양한 경력을 지닌 금융 전문가로 우리금융그룹 사업전략에 대한 이해가 높고 캐피탈 사...
2023-06-09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차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에 정연기 집행부행장 내정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9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개최하고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로 정연기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집행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정연기 내정자는 1964년생으로 1991년 우...
2023-06-09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금융 9일 자추위…차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선임
우리금융캐피탈의 차기 대표이사 윤곽이 오는 9일 드러날 전망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은 내일(9일)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후임 인선 작업을 진...
2023-06-08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 4%대 하락…당국, 고정금리 대출 취급 확대 나서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지난해 9월 이후 8개월 만에 4%대로 하락했다. 변동금리형 주담대와 고정금리형 주담대 금리 모두 최저 3%대로 하락한 모습이다. 금융당국은 비거치식 분할상환 대출과 고...
2023-06-0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6월 1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35%…신한은행 ‘청년저축왕적금’
6월 첫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3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5일 금융감독...
2023-06-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6월 1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3.65%…기업은행 ‘1석7조통장’
6월 첫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6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5일 금융...
2023-06-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6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케뱅 ‘코드K 정기예금’
6월 첫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5일 금융...
2023-06-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문동권·박완식 대표, 디지털 역량 앞세워 위기 타개 [새내기 CEO 열전 ①]
고금리와 경기 불황 등으로 불안정한 금융환경에 2금융권은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했다. 주요 카드사, 캐피탈사, 저축은행 등은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지배구조에 변화를 주면서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2금융권의...
2023-06-0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은행, 아시아나항공 제휴 '달러적립예금' 출시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개인 고객 대상 외화예금 ‘우아한 달러적립예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우아한 달러적립예금은 우리은행과 아시아나항공 제휴 외화 신상품으로 가입 기간 5개월동안 100회 입금이 가...
2023-06-04 일요일 | 한아란 기자
국민·신한·우리은행, 서울시 손잡고 ‘청년 금융 데이터’ 개발한다
주요 시중은행이 서울시와 함께 청년 금융 데이터 공동 개발에 나선다.서울시는 청년 자산 형성 지원 사업 및 금융 교육 등을 고도화하고 청년 통계를 개발하기 위해 서울시복지재단, KB국민·신한·우리은행, KCB와...
2023-06-0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저축銀 평균 예금금리 4%대…"5% 진입은 시간 걸릴 듯"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금리가 4%대에 진입했다. 올 상반기 만기도래한 저금리 예금이 높은 금리로 연장되면서 평균금리가 올랐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평균금리가 연 5%를 넘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
2023-06-02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우리은행, ESG채권 형식 4000억 규모 원화 후순위채권 발행
우리은행이 지난달 31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채권 형식의 원화 후순위채권(조건부자본증권)을 4000억원 규모로 발행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당초 270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ESG채권에 ...
2023-06-0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