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1분기 영업익 2094억원…전년대비 줄었지만 반등 청신호
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가 1분기 2094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시장전망치(1960억원)를 상회했지만, 시장환경 악화 등으로 전년 동기보다는 줄어든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삼성E&A는 25일 연결기준 2024년 1분기 ...
2024-04-2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서초구 ‘반포르엘2차’ 18평, 24.5억원에 신규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4월 23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강남구 소재 ‘현대13차’ 전용면적 ...
2024-04-25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전기차 배터리 언제 반등할까...LG엔솔 "하반기 기대, 변수 많다"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1분기 사실상 적자전환했다. 하반기 반등을 기대하고 있지만 시장 상황과 변수 등을 고려하면 이마저도 장담하기 어렵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분기 매출이 6조1287억원으로, 7조7471억원을...
2024-04-2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강원농협 6개 부문 수상
NH농협손해보험 강원지역총국(총국장 박희선)은 2024년 4월 24일(사무소부문), 4월 25일(개인부문) 이틀간 개최된 ̍2023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 시상식에서 사무소부문 2개, 임직원부문 4명이 강원지역에...
2024-04-25 목요일 | 편집국
CJ온스타일, 5월 건기식 프로모션 '헬씨페스타' 개최
CJ온스타일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혜택과 신규 브랜드·신상품 등을 대폭 확대한 건강식품 행사 ‘헬씨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5월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모님부터 성인·어린이까지 연령대별 건...
2024-04-25 목요일 | 손원태 기자
농협, '2024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3일~26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개최되는 ‘2024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FHA-Food & Beverage 2024)’에 참가해 농협의 우수 농식품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25일 밝혔...
2024-04-25 목요일 | 편집국
직방, 지킴중개 서비스로 신탁부동산 전세사기 예방 나섰다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대표 안성우)은 신탁부동산과 관련된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지킴중개 서비스를 통한 신탁매물 임대차 계약 시 신탁원부와 수탁자동의서를 필수로 확인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토교통...
2024-04-2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ELS 대규모 손실 비껴간 우리금융, 실적 타격 ‘제한적’ [금융사 1분기 실적 미리보기]
우리금융지주(회장 임종룡)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8000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타 은행 대비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영향이 제한적인 데다 상대적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및...
2024-04-2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비은행 보강 절실한 우리금융, 롯데손보 인수전 뛰어든다…"오버페이 NO"
비은행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롯데손해보험 인수전에 뛰어든다. 비어있는 보험 계열사를 채워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려는 차원으로 풀이된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롯데손보...
2024-04-2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한화생명 노부은행 지분투자…김동원 사장 인니 거점 동남아 확장전략 탄력
한화생명이 노부은행 지분투자로 은행업에 진출한다. 이번 진출을 발판으로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은 인도네시아 거점 동남아 확장전략에 탄력을 받게 됐다.24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지난 23일 개최한 임시...
2024-04-2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마포구, 취약시설 집중점검…"365일 24시간 구민안전 보장"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6월21일까지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전통시장과 어린이 놀이시설, 춤 허용 업소 ...
2024-04-24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 전년대비 1분기 매출 21.4% ‘쑥’…적극 영업 결실
삼성물산이 1분기 매출 10조7960억원, 영업이익 7120억원으로 불황에도 대비하고 전년대비 늘어난 성적표를 거뒀다. 매출은 전년대비 5570억원(5.4%),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10억원(11.1%)씩 늘어난 수치다. 삼성...
2024-04-2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4대 1… 증거금 ‘6조원’ [IPO 포커스]
전기화학 임피던스(Impedance) 기반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술 전문기업 민테크(대표이사 홍영진)가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청약에서 경쟁률 1529.4대 1이라는 흥행성적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모청약...
2024-04-24 수요일 | 전한신 기자
부영그룹, 화성향남 10단지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 모집
부영그룹이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하길로 일원에 위치한 ‘화성 향남 10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의 원장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원의 승계 조건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모집은 4월30일까지 서류접...
2024-04-24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메리츠證, 업계 최초 미국채 3배 레버리지 ETN 출시 [떴다! 신상품]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장원재)은 미국채 10년물과 30년물에 각각 3배 레버리지로 투자할 수 있는 상장지수상품(ETN) 등 총 6종을 한국거래소에 상장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상장 종목은 미국채 10년물을 추종하는 ▲...
2024-04-24 수요일 | 전한신 기자
전세사기 사태 이후 임대차시장 전세 비중 역대 최소…빌라 월세 증가
올해 1분기 서울 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세 보증금 미반환 사고 이후 비(非)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서울 주택 임대차 시장은 월세 중...
2024-04-2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2조 밸류’ 에이블리, 알리와 손 잡을까...K패션 글로벌 진출 신호탄
국내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가 글로벌 시리즈C 투자 유치 일환으로 중국 알리익스프레스의 모회사인 알리바바그룹으로부터 1000억 원대의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블리는 현재 복수의 글...
2024-04-24 수요일 | 박슬기 기자
8퍼센트, 신규 서비스 '전월세보증금 담보대출' 출시...금리 최저 9% 수준
8퍼센트를 운영 중인 에잇퍼센트(대표이사 이효진)가 전월세보증금 담보대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본 대출 서비스는 임차보증금 반환 채권을 임차인으로부터 회사가 양도받아 이를 담보로 실행하는 방식...
2024-04-24 수요일 | 김다민 기자
오리온 '3조 클럽' 턱밑서 주춤했지만, '마이구미' 열풍에 웃었다
오리온 마이구미가 때 아닌 전성기를 맞았다. 국내 포함 해외에서 젤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마이구미가 초코파이, 포카칩에 이은 오리온 9번째 메가 브랜드로 등극한 것이다. 특히 마이구미는 지난해 다소...
2024-04-24 수요일 | 손원태 기자
포스코·현대만 웃었다…1분기 도시정비 시장에 무슨 일이?
지난해부터 침체되기 시작한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 시장이 올해는 더욱 차갑게 식어가고 있다. 10대 건설사들 대부분이 1분기가 끝날 때까지 마수걸이 수주조차 하지 못하는 등 부진이 본격화된 모습이다. ...
2024-04-2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장‧단기 전략 총동원' 카카오게임즈, IP 활용 극대화로 반등 도전
지난해 수익성이 급감했던 카카오게임즈가 전방위적 IP(지적재산권) 활용을 통해 이용자 마음잡기가 한창이다. 특히 유명 IP와의 콜라보레이션부터 글로벌 IP 확장까지 중단기적 수익 모멘텀 확보에 총력을 다하며 올...
2024-04-24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윤영준號 현대건설, 건설불황 속 든든한 수주잔고·수익성 ‘눈길’
기사 전송현대건설이 업계 최고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한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건설경기 악화와 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직전 분기보다 영업이익률을 높였다...
2024-04-24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