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장 수주잔고 80조원 예상…인포테인먼트 비중이 60%" [컨콜]
LG전자는 28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VS사업본부는 당초 연말 수주잔고를 약 65조원 수준으로 예상했지만, 3, 4분기 신규 수주 증가 및 환율 상승 효과로 80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제...
2022-10-28 금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VS, 북미·유럽 매출 비중 60% 넘어…4분기도 흑자 목표" [컨콜]
LG전자는 28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VS사업본부는 다수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라며 “인포테인먼트 사업은 북미 유럽 매출 비중이 60%를 넘고 있으며, 한국, 일본 기업과도 ...
2022-10-28 금요일 | 정은경 기자
DL, 올해 3분기 영업익 1696억원…전년보다 127%↑
DL은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96억원으로 전년보다 127%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48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했고, 당기순손실 36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2022-10-28 금요일 | 주현태 기자
LG전자 "가전, 재고 수준 '적정'…디스플레이 출하량 조절 계속될 것" [컨콜]
LG전자는 28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생활가전 부문 재고는 현황 점검을 통해서 적정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수요 둔화 및 불확실성 등은 사전에 감지해서 리스크 반영한 판매 계획 수립하고 물...
2022-10-28 금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사업 불확실성 지속…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경쟁력 강화" [컨콜]
LG전자는 28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경기침체 영향을 주는 섹터가 많다"라며 "확실한 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면서 소비자 심리 둔화 영향으로 사업 불확실성은 당분...
2022-10-28 금요일 | 정은경 기자
두산밥캣, 3Q 분기 영업익 3169억원 달성… 전년 대비 144% 증가 [2022 3Q 실적]
두산밥캣(대표이사 스캇철성박)이 올해 3분기 3169억 원의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28일 두산밥캣 실적 발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매출액은 2조3789억 원, 영업이익 316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5...
2022-10-2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김인태 농협생명 대표, 농협금융지주 내 비은행 순익기여도 1위 [2022 금융사 3분기 실적]
농협생명이 농협금융지주 내 비은행 순익기여도 1위를 달성했다. 주식시장 악화로 NH투자증권 실적이 부진한 반면 농협생명은 금리 상승 호재, 보장성 상품 강화로 수익성을 제고했다.28일 농협금융지주 3분기 실적보...
2022-10-2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 대출자산 증대 이자수익 확대 성과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가 대출자산 성장 속 이자수익을 올리면서 지난 3분기에 전년보다 30% 이상 증가한 순이익을 거뒀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NH저축은행은 지난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215억원을 기록하면서 전...
2022-10-2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삼성중공업 3Q 누적 영업적자 5186억 원, 전년 동기比 50.8% 개선 [2022 3Q 실적]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정진택)의 내년 흑자 전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3분기 누적 적자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개선됐기 때문이다. 실적 개선을 보이는 삼성중공업은 수주 호조를 보이...
2022-10-2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LG전자, 역대 최대 매출이지만 수익은 감소…경기 침체 타격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3분기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가전·TV 사업은 수요 위축으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지만,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VS)사업...
2022-10-28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손병환, 농협금융 ‘수익·건전성’ 두 토끼 잡았다 (종합)[2022 금융사 3분기 실적]
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가 지난해 3분기 세웠던 최대 실적을 또 한 번 갈아치웠다. 비은행 계열사가 주춤했지만 농협은행이 맏형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금융지주사 중 최고의 자산건전성을 유지했다.농협금...
2022-10-28 금요일 | 김관주 기자
[크레딧] 신용등급 ‘AA-’ 한화솔루션, 실적 호조 불구 27일 청약 채권 대거 미매각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한화솔루션(부회장 김동관)마저 채권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사상 최대를 기록한 실적과는 대조적인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2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전...
2022-10-2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건설, 더샵 아파트 주민들과 친환경 에너지 절감 행사 동참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 지역의 더샵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 절감 행사를 개최했다. ‘더샵앤어스(The Sharp & Us(Earth)’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더샵에 사는 ‘우리’가 기후 위기에 직면한 ‘지...
2022-10-2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 어그 의류 라인 국내 첫 론칭
어그가 양털 부츠에 이어 의류를 국내에 선보인다.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이길한)은 수입·판매 브랜드 어그(UGG)가 이달 국내에 의류 라인을 론칭하고 11월 30일까지 ‘웍스아웃 홍대 라이즈점’에서 의류 전용 팝업...
2022-10-28 금요일 | 홍지인 기자
농협금융, 누적 순익 2조 ‘역대 최대’…자산 건전성도 업계 ‘톱’ [2022 금융사 3분기 실적]
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은 28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2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971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최대 실적을 경신한 1년 전(1조8247억원)보다 8.1%(1470억원) 증가한 수치다.농업·농...
2022-10-28 금요일 | 김관주 기자
LX인터, 3분기 분기 영업익 2726억 원...전년 동기 대비 30% 급증 [2022 3Q 실적]
LX인터내셔널(대표이사 윤춘성, 이하 LX인터)가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28일 LX인터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분기 영업이익은 27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1% 급증했다. 분기 매출액은 4조7094억 원, 당기순익은...
2022-10-2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모비스, 2년 연속 매출 신기록 '눈앞'
현대모비스(대표 조성환, 사진)가 3분기 최대 매출을 거둔 것에 힘입어 올해 1~3분기 36조7967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 연간 매출을 달성했던 지난해(41조7022억원)을 3개 분기 만에 88% 달성한 것이...
2022-10-2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삼일 앞으로 다가온 핼러윈, 카드사 이벤트 뭐 있나
카드사들이 삼일 앞으로 다가온 핼러윈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하나카드는 10월 한달 간 국내 주요 테마파크 입장권을 할인해 주는 '헬로 핼러윈 이벤트(Hello Halloween Event)'를 진행...
2022-10-28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이재용, 회장 승진 후 첫 행보는 '광주'…"동행 비전 반영"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승진 이후 첫 행보로 광주사업장과 지역 협력사들을 방문할 예정이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광주에 있는 삼성전자 협력업체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 사항 등을 청취...
2022-10-28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순익 44% 증가 ‘효자 계열사’로 우뚝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가 BNK금융그룹 비은행 계열사 중에서 유일하게 전년 대비 순이익이 증가하면서 그룹 ‘효자 계열사’로 거듭났다. 지난 3분기에도 최대 실적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
2022-10-2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 신용등급 구조 개선으로 자산건전성 확보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삼성카드(사장 김대환)가 금리 상승에 따른 조달비용 증가 등 시장 악화에도 불구하고 영업 및 이자이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 등으로 올해 3분기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신용등급 구조를 개선하...
2022-10-28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 전 계열사 CEO 미팅 개최…이선호·이경후 참석
CJ그룹(회장 이재현)이 27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주요 계열사 CEO와 지주사 주요 경영진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그룹 CEO미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CJ는 지난 24일 예년보다 두 달 빠른 임원인사를 단행...
2022-10-28 금요일 | 나선혜 기자
윤석열정부 ‘270만호’ 주택공급 공약, 지방 건설사 도산위기에 후퇴 불가피
윤석열정부의 야심찬 주택공급 ‘270만호’ 공급 대책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도 전 위기를 맞고 있다. 발표 당시부터 구체적인 후보지가 없다는 점과, 원자재값 폭등을 비롯한 대내외 악재가 겹치며 불안한 ...
2022-10-2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