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CJ 부회장, 국제 에미상 공로상 수상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2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2년 국제 에미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올해 제50회를 맞는 국제 에미상 공로상(International Emmy Directorate Award)은 방송산업 부문에...
2022-11-23 수요일 | 나선혜 기자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출범…블루칩 51개사 편입
코스닥 시장의 블루칩 기업들을 선별한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가 21일 공식 출범했다.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이날 블루칩 기업 51개사를 '코스닥 글로벌' 편입기업으로 확정하고 서울사옥에서 '코스닥 글로...
2022-11-2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SM상선- CJ대한통운, 미국 수출입 냉동 냉장화물 운송에 '맞손'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인 SM상선(에스엠상선·대표 유조혁)은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과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SM상선과 CJ...
2022-11-2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CJ대한통운, 美 통합법인 운송자회사 사명 변경…'글로벌 사업 강화'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 민영학)이 미국 통합법인 운송자회사 브랜드 이름을 ‘CJ 로지스틱스 트랜스포테이션(CJ Logistics Transportation)’으로 변경하고 운송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지난 2020년 CJ대...
2022-11-17 목요일 | 나선혜 기자
"제니 도전하지만"…올리브영, 온라인 시장 점유율 '압도적'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 대표 이선정)이 오프라인에 이어 온라인 화장품 시장까지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시장은 올리브영이 견인하는 것으로 확인...
2022-11-17 목요일 | 나선혜 기자
'정용진 우승턱 쏜다' 신세계그룹, 19개 계열사 참여 쓱세일 진행
신세계그룹(회장 이명희)이 SSG랜더스의 2022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쓱세일’을 개최한다. 신세계그룹 온·오프라인 계열사 19곳이 참여하는 이번 세일은 1+1는 물론 최대 70% 할인 등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2022-11-16 수요일 | 홍지인 기자
CJ제일제당, 분기 매출 첫 5조원 돌파…영업익 전년 比 20%↑
CJ제일제당(대표 최은석)이 글로벌 사업의 호조세로 처음 분기 매출 5조원을 돌파했다.CJ제일제당이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21.7% 늘어난 5조139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자회사 CJ대한통운을 제외한 CJ제일제당 분기...
2022-11-14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코스맥스그룹, 창립 30주년…"뷰티·헬스 ODM 시장 선도할 것"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코스맥스그룹은 디지털 플랫폼, 맞춤형 화장품을 중심으로 ‘뷰티&헬스 ODM 시장’의 새 지평을 열겠...
2022-11-14 월요일 | 나선혜 기자
CJ제일제당 최은석 “파리도 좋고 베를린도 좋지만”
CJ제일제당(대표 최은석)이 미국에서 성공을 발판 삼아 유럽 공략에 나섰다. 지난 7월 CJ제일제당은 미국 시장 ‘비비고 만두’ 성공 경험을 토대로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독일에서 ...
2022-11-14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올리브영 온라인몰,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온라인몰에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올리브영 간편결제는 신용·체크카드나 은행 계좌를 결제 수단으로 등록하고 주문 시 비밀번호를 입력해 결제하는 방식이...
2022-11-10 목요일 | 나선혜 기자
CJ프레시웨이, 식자재·단체급식 '쌍끌이'…3분기 영업익 전년 比 115%↑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가 2022 3분기 매출 7517억원, 영업이익 3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5%, 114.9%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누적 영업이익은 804억원으로 전년도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2022-11-09 수요일 | 나선혜 기자
LG유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힘준다…조직 개편 단행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미디어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콘텐츠 제작 중심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내년부터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하기 위해 이달 CCO(최고콘텐츠전...
2022-11-09 수요일 | 정은경 기자
"탑건·한산·공조2 대박나더니"…CJ CGV, 코로나19 이후 영업익 첫 흑자
CGV가 코로나19 이후 첫 흑자를 기록했다. CJ CGV(대표 허민회)가 올해 연결 기준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한 4051억원, 영업이익 77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먼저 국내 사업의 경우 매출 2360억원으...
2022-11-08 화요일 | 나선혜 기자
"환승연애론 역부족"…CJ ENM, 3분기 영업익 70.9%↓
CJ ENM이 연결 기준 2022년 3분기 매출 1조1785억원, 영업이익 255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70.9% 하락했다. 엔터(미디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22-11-08 화요일 | 나선혜 기자
CJ대한통운, 3분기 영업익 1077억원…전년 比 2.2%↑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 민영학)이 올해 3분기 잠정 실적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3조113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0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났다. 3분기 누계 매출은 9조1073억원...
2022-11-07 월요일 | 나선혜 기자
“경영 전면에 나선다” 질주하는 오너의 딸들
국내 재벌가 딸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단순히 ‘금수저’ 출신에 머무르지 않고 리더십과 능력을 갖춘 경영자로서 역할을 적극 찾아가고 있다.이부진(52) 호텔신라 사장은 그런 여성 경영인 가운데 한 사람이...
2022-11-0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매의 눈’ 이선정 대표 올리브영 신성장 전략?
CJ그룹이 올해 정기 임원 인사에서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 이재현 회장이 그룹 첫 여성 최고경영자(CEO)로 이선정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 영업본부장(경영리더)을 발탁한 것.그 동안 올리브영은 외부 인사가 대표...
2022-11-07 월요일 | 나선혜 기자
CJ제일제당‧한화솔루션‧삼성전기 [주간추천종목-SK증권]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 올해 3분기(Q‧Quarter)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민영학)을 제외한 CJ제일제당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YoY‧Year On Year) 16.2% 늘어난 4조9079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
2022-11-06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 모친 손복남 고문 별세…향년 89세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어머니 손복남 고문이 5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이날은 CJ그룹(창업 당시 제일제당)의 창립 69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빈소는 서울 필동 CJ인재원에 마련된다. 장례는 비공...
2022-11-05 토요일 | 나선혜 기자
CJ프레시웨이, 국제비교숙련도 식품분석 능력 평가 '최우수'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 식품안전연구실이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주관하는 ‘2022 년 국제비교숙련도 식품분석 능력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국제비교숙련도 평가 ‘FAPAS(Food Analysis...
2022-11-01 화요일 | 나선혜 기자
공정위, 티빙·시즌 기업결합 승인…'국내 최대 토종 OTT 탄생'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가 티빙과 KT시즌의 흡수합병을 승인했다. 공정위는 31일 "CJ그룹 티빙이 KT그룹의 시즌을 흡수합병하는 기업 결합을 심사한 결과, OTT 서비스·콘텐츠 공급 등 관련 시장...
2022-10-31 월요일 | 나선혜 기자
CJ ENM, AI 작곡 기업 '포자랩스' 투자…2대 주주 올라
CJ ENM이 AI 음원 라이브러리 구축을 위한 첫 발을 뗐다. CJ ENM이 AI(인공지능) 작곡 기술을 보유한 ‘포자랩스(POZAlabs)’에 투자해 2대 주주에 올랐다고 31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포자랩...
2022-10-31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