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훈 갤럭시아머니트리 대표, 내실경영에 '흑자'…올해 선불카드·STO로 성장 페달 [2024 금융사 실적]
신동훈 갤럭시아머니트리 대표가 지난해 티몬·위메프 사태에도 불구하고 내실경영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PG를 포함한 비결제 부문에도 성장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비결제 부문에선 O2O·토큰증권...
2025-04-07 월요일 | 김하랑 기자
LS전선, 동해 해저케이블 공장에 태양광 발전 구축…20년간 전력비 최대 70억 절감
LS전선(대표이사 구본규)이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해저케이블 공장에 3000킬로와트(kW)급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7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설비 도입은 전력 비용 절감과 친환경 생산 ...
2025-04-0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광진구 주민과 봉사활동 진행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진구 새날지역아동센터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 임직원과 ▲광진구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청소년 등 20여 명은 지난 4일 서울시 광진구에...
2025-04-07 월요일 | 한상현 기자
SPC삼립 '그릭슈바인', 8시간 저온숙성 제로닭 5종 출시
SPC그룹(회장 허영인) 삼립의 육가공 브랜드 ‘그릭슈바인’이 신제품 제로닭 5종을 출시했다. ‘제로닭’은 제로 슈거(Zero Sugar)로 더욱 부담 없이 간편하게 즐기는 닭가슴살 제품이다. 국내산 닭가슴살을 8시...
2025-04-07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비트코인, 트럼프표 '공격 관세' 영향권 8만 달러선 붕괴 [美 관세 쇼크]
가상자산 대장주 격인 비트코인이 8만 달러 선을 하향 이탈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조치 이후 'R(경기침체)의 공포' 등과 맞물려 위험자산으로 분류된 가상자산도 동반 하락하는 모양새다. 7일(...
2025-04-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강남 '한양1차' 31평, 5억 오른 47.5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4월 7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한양1차(영동한양)’ 31평(78.05㎡) 타입 9층 매물이었다.이 타입 매물은...
2025-04-07 월요일 | 한상현 기자
신한은행, 베트남 해외법인 탄탄대로…디지털 전환·현지화 전략 박차 [은행 글로벌 성과]
신한은행의 해외법인 신한베트남은행이 국내 시중은행 해외법인 중 선두를 내달리고 있다. 디지털 금융 생태계 구축과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으로 은행권 해외 진출의 모범 사례가 된 것으로 분석된다.4일 금융감독원...
2025-04-07 월요일 | 우한나 기자
hy, '훗카이도 초코 케이크 푸딩' 독점 판매
hy(대표 변경구)가 '홋카이도 치즈 케이크 푸딩'에 이어 '홋카이도 초코 케이크 푸딩(이하 홋카이도 초코 푸딩)'을 독점 판매한다. 홋카이도 초코 푸딩은 떠먹는 컵 디저트다. 초콜릿 푸딩에 초콜릿 케이크를 얹...
2025-04-07 월요일 | 손원태 기자
BAT로스만스, 자립준비청년 '취업 사진관' 캠페인 전개
BAT로스만스(대표 송영재)는 상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자립준비청년의 원활한 사회 진입과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취업(Cheer-up) 사진관’ 캠페인을 7일 전개한다. BAT로스만스와 대한사회복지회가 공동...
2025-04-07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스타벅스, 광복 80주년 김구·안창호·한용운 친필휘호 11점 공개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2015년부터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증한 독립유공자의 친필휘호 11점을 4월 8일부터 20일까지 덕수궁 덕홍전에서 공개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
2025-04-07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서울에서 월세 50% 할인받고 10년 살기 가능할까? [복돈방 이야기]
삶에 있어 필수인 의식주(衣食住). 어떤 게 가장 중요하다고 구분할 수 없지만 요즘 'N포세대'라는 말을 떠올려보면 '집'이 주는 영향이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혼자 살 때도, 결혼을 해 둘이 살 때도, 아이를 낳아 ...
2025-04-07 월요일 | 권혁기 기자
‘내부통제 중심’ 금융사 이사회, 사외이사 제 역할 못한다 [사외이사 줌人 (1)]
금융권 새 이사회가 꾸려졌다. 전문성이 강화, 내부통제가 강조됐지만 제 역할을 할 수 있을 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대규모 금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금융은 지난해 이사회를 되짚고, 새 사외...
2025-04-0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메가 LCC가 온다” 제주항공 vs 진에어, 진짜 대결은 이제부터 [주목 이 기업]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왕좌를 놓고, 제주항공과 진에어의 하늘길 승부가 펼쳐진다. 제주항공은 매출 규모나 항공기 보유 대수, 운항 노선 횟수 등 여러 방면에서 진에어를 압도한다. 하지만, 진에어는 모회사인 대...
2025-04-07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증권사 이사회 의장 분리 48%…내부통제위 법률가 수혈 [사외이사 줌人 (1)]
자기자본 기준 국내 톱25 증권사 중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가 맡아서 분리된 경우와 대표이사(또는 사내이사)가 겸직하는 경우의 비율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사회 의장 분리 여부는 이사회의 독립성 측면을 가...
2025-04-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마지막 3층 화룡점정…개인연금 세제 인센티브 절실 [‘일하는 연금’이 필요하다 (2)]
3층 연금(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은 초고령사회에 필수조건이다.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일하는 연금'의 안착이 중요하다. 연금시장의 현황을 살펴보고 제도적 개선점 등도 모색해 본다. <편집자 주>개인...
2025-04-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거래소협의체 닥사(DAXA), 가상자산 자율규제 파수꾼 온 힘 [트럼프 2.0 시대, 개화하는 가상자산]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닥사(DAXA, Digital Asset eXchange Alliance)’가 개화하는 가상자산 시장에서 자율규제를 수립하고 적극 이행하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가상자산업계는 최근 그 어느 때보다 기회와...
2025-04-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업비트, 투자 편의-보안성 글로벌 경쟁력 깃발 [트럼프 2.0 시대, 개화하는 가상자산]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신뢰할 수 있고 편리한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업비트는 해외 거주 외국인의 회원가입이 불가능하지만, 국내·외에서...
2025-04-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빗썸, 이용자 중심 서비스로 투자대중화 지원 [트럼프 2.0 시대, 개화하는 가상자산]
빗썸(대표 이재원)은 이용자 중심 서비스와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가상자산 대중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국내 대표적인 시중은행인 KB국민은행과 원화 입출금 실명계좌 제휴를 맺고 안전한 거래 환경 구축에 ...
2025-04-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코인원, ‘보안 퍼스트’로 투자자보호 총력 [트럼프 2.0 시대, 개화하는 가상자산]
코인원(대표 차명훈, 이성현)은 11년 연속 보안 무(無)사고 기록을 세우며 투자자 보호에 주력하고 있다. 코인원은 장애·재해·외부공격 등 사고 발생 시 자체 위기 대응력을 강화코자 보안조직 주관 아래 매년 ‘침...
2025-04-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코빗, 법인 서비스 영토확장 적극 [트럼프 2.0 시대, 개화하는 가상자산]
코빗(대표 오세진)은 금융당국이 발표한 로드맵에 맞춰 단계적인 법인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법인의 시장 참여를 대비한 선제 대응으로 코빗은 2024년 2월, 업계 최초로 글로벌 기준에 따른 고객사 재무 보고 관련 내...
2025-04-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양종희號 KB금융, 모범적 사외이사 추천 절차 [사외이사 줌人 (1)]
KB금융지주는 지난 2008년, 금융권 최초로 지주 회장과 이사회 의장을 분리함으로써 이사회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지배구조 선진화의 첫 발을 뗀 금융사로 알려져 있다. 올해도 양종희 회장과 조화준 신임 의장을 분리...
2025-04-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진옥동號 신한금융, 이사회 모니터링 기능 강화 [사외이사 줌人 (1)]
신한금융은 은행권 지배구조 모범규준에 따라 2010년부터 회장과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고 있다. 올해도 진옥동 회장과 윤재원 의장을 분리해 운영 중으로, 윤재원 의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의장 자리를 지...
2025-04-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