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진옥동號 신한금융, 이사회 모니터링 기능 강화 [사외이사 줌人 (1)]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4-07 00:00

2023년 이후 검증 프로세스 대폭 강화
‘스캔들 제로’ 선언, 책무구조도 정착

진옥동號 신한금융, 이사회 모니터링 기능 강화 [사외이사 줌人 (1)]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신한금융은 은행권 지배구조 모범규준에 따라 2010년부터 회장과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고 있다. 올해도 진옥동닫기진옥동기사 모아보기 회장과 윤재원 의장을 분리해 운영 중으로, 윤재원 의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의장 자리를 지켰다.

신한금융은 신임 사외이사 후보 추천의 공정성과 객관성 제고를 위해 2023부터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후보추천위원회 인선자문단’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올해 신임 사외이사 후보 추천 과정에서도 자문단이 참여해 이사회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재일동포 새 이사진 구성

신한금융지주는 올해 3월로 임기가 만료된 7명의 사외이사 중 사임 의사를 밝힌 진현덕 페도라 대표이사·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를 제외한 5명을 재선임하고, 양인집 어니컴 회장과 전묘상 일본 스마트뉴스 운영관리총괄을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신한금융은 1982년 7월 재일동포 소액주주 341명이 100% 출자해 자본금 259억원으로 설립한 신한은행을 모태로 하고 있다. 창립 이후 재일동포 주주들이 창립 주주로서 단순한 투자자 이상의 역할을 해왔고, 현재도 소액주주 지분의 15~17%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신임 사외이사가 된 전묘상 이사는 재일동포로 일본에서 공인회계사 자격을 취득하고 현지 회계법인에서 금융회사 감사 업무를 오랜 기간 담당해왔다. 현재 일본의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인 스마트뉴스에서 일하고 있다.

양인집 회장은 일본 와세다대를 졸업하고 하이트진로 해외사업총괄 사장, 쌍용화재해상보험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냈다. 양 이사 역시 주일한국기업연합회 회장을 역임할 정도로 한일 경제계에서 넓은 영향력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바, 신한금융의 재일동포 마음잡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진옥동號 신한금융, 이사회 모니터링 기능 강화 [사외이사 줌人 (1)]

내부통제 강화 ‘스캔들 제로’ 선포

신한금융지주는 지난해 공식회의를 통해 39건의 결의안을 논의해 모두 가결됐다. 모든 사외이사가 빠짐없이 14차례의 정기·임시회의에 참여해 출석율 100%를 기록하기도 했다.

신한금융은 올해 내부통제 확립을 위해 지주와 은행뿐 아니라 전 계열사에 걸쳐 모든 임원이 소관 업무에 대한 내부통제 관리의무 수행을 대표이사와 이사회가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체계를 운영한다.

지배구조법상 책무구조도 작성 의무가 있는 계열사 외에도 모든 계열사가 자체적으로 책무구조도를 작성하고 이에 대한 이행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책무이행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그룹의 ‘스캔들 제로(Zero)’ 목표 달성을 위해 책무구조도를 정착시키고 내부통제 체계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김성주號 부산은행, 기업대출 40조 돌파·NIM 개선…비이자·NPL커버리지 급감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김성주 행장이 이끄는 부산은행이 올해 1분기 기업대출 40조원을 돌파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순이익도 20%대 증가세를 기록하며 실적 개선 흐름을 보였다.다만 비이자이익이 급감하고 연체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수익 구조와 건전성 측면에서는 부담 요인이 동시에 부각됐다.기업대출 40조 돌파 '질적 성장' 전환부산은행의 1분기 원화대출금은 62조33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2% 증가했다.이 가운데 기업대출은 40조408억원으로 2.26% 늘며 40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대기업대출은 5조4533억원으로 24.9%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반면 중소기업대출은 34조5875억원으로 0.57% 감소했다. 외형은 확대됐지만 성장 축이 대기업 중심 2 김태한號 경남은행, 기업대출 7.5% 키웠지만…NPL커버리지 하락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김태한 행장이 이끌고 있는 BNK경남은행이 올해 1분기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대기업 여신이 30% 넘게 늘며 전체 기업대출 증가세를 견인했고, 중소기업 대출도 완만한 성장 흐름을 유지했다. 조달 측면에서는 원화예수금과 저원가성수신이 함께 늘어나며 대출 확대를 뒷받침했다.다만 미국-이란 전쟁을 비롯한 지정학적 리스크와 고환율로 인한 비이자부문의 고전으로 당기순이익은 역성장했다. 여기에 지방경기 침체 장기화 속에서 지역 기업들의 연체율이 치솟으면서, NPL커버리지 비율 100% 선이 붕괴되는 등 건전성 부담이 가중되는 모습이 나타났다.기업대출 29.7조, 전년比 7.5% 증가BNK경남은행의 올해 1분기 원화대출 3 BNK금융, 비이자 급감에도 CET1 12%대 '방어'…NPL·연체율 관리 '과제'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빈대인 회장이 이끄는 BNK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비이자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8.4%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보통주자본(CET1) 비율을 12%대로 유지하며 자본 방어력을 확인했다.다만 고정이하여신(NPL) 비율과 연체율이 상승하는 등 자산건전성 지표는 엇갈린 흐름을 보이며 향후 관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RWA 관리 속 자본 안정성 확보BNK금융은 1분기 CET1 12.30%를 기록하며 자본 적정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위험가중자산(RWA)이 증가하는 환경에서도 이익 축적과 자산 관리로 자본비율을 방어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CET1은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의 기반이 되는 핵심 지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박성욱 그룹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