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흥행 지속…하반기부터 신작 마케팅 활동 전개”
SK증권은 18일 크래프톤에 대해 2분기 시장의 높아진 눈높이에 부응하는 실적을 달성하고 하반기부터는 신작 관련 정보도 구체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3만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
2024-06-18 화요일 | 전한신 기자
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 도시정비시장 선두 경쟁…복병은 롯데·SK에코?
고금리·공사비 증가 등으로 도시정비 시장이 침체되는 상황에서도 불황과 거리가 먼 수주 경쟁을 펼치는 건설사들이 있다. 지난해부터 선두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그 주...
2024-06-1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오늘의 운세] 6월18일(화) 띠별-별자리
음력 5월13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용이 머리에 뿔이 돋아나니 머지않아 승천하게 되리라.48년생, 땅을 파서 금을 캐내니 마침내 형통하리라.60년생, 일에 있어서 처음에는 비록 힘이 들지라도 나중에 집에 기쁨이...
2024-06-18 화요일 | 편집국
DQN‘ROE 쪼개기’로 본 증권사 Big5 전략
레버리지 대표산업인 증권업의 핵심 지표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이다. ROE를 구성하는 요소와 각 증권사별 자금조달 형태를 보면 향후 전략을 가늠할 수 있다. 그간 공격적이었던 미래에셋증권은 리스크관리에 집중하...
2024-06-17 월요일 | 이성규 기자
DQNNH저축은행 NPL규모 1년 새 3배 이상 늘어…NPL비율 1위는 어디? [1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금융지주계 저축은행이 올 1분기 흑자를 기록했으나, 고정이하여신(NPL) 관리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금리 장기화 및 부동산 시장 불황으로 인해 차주들의 상환능력이 크게 저하됐기 때문이다. 이에 금융지주계 ...
2024-06-17 월요일 | 김다민 기자
개인투자용 국채 첫 청약 총 4262억 몰려…10년물 흥행·20년물 미달
6월 첫 신호탄을 쏜 '개인투자용국채' 청약에 4260억원대 규모 자금이 몰렸다.첫 청약에서 기간이 다소 긴 20년물이 다소 부진한 반면, 10년물이 흥행했다. 20년물의 경우 미달하면서, 한도가 10년물로 일부 대체됐다...
2024-06-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단독] 핀다 사내벤처 ‘핀다 오토’, 별도 법인 분리…초대 대표에 하나은행 출신 1988년생 정상연 이사
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공동대표 이혜민·박홍민)의 사내벤처였던 ‘핀다 오토’가 별도 법인으로 분리됐다. 초대 수장으로는 하나은행 출신이자 ‘핀다 오토’의 기획·개발을 이끌었던 정상연 이사가 자...
2024-06-1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본업 경쟁력 강화” 롯데하이마트, 1400명 직고용·PB·리뉴얼 ‘총력’
올해 턴어라운드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는 롯데하이마트(대표이사 남창희)가 파격적인 결심을 했다. 기존 브랜드 판촉사원과 신입사원을 포함해 1400여명 규모의 인력을 직고용하기로 했다. 가전양판점의 본원적 경쟁...
2024-06-1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수협은행, 가족친화기업 지원한다…'Sh모두행복海기업적금' 출시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이 유연근무와 자녀 출산‧양육지원 등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 제도를 운영하는 가족친화기업을 지원하는 공익상품을 선보인다. Sh수협은행은 'Sh모두행복海기업적금'을 출시했다고 ...
2024-06-1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메가캐리어 꿈' 순조로운데 예전 같지 않은 점유율은 고민인 대한항공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이 최근 우선협상자를 선정하며 순항 중이다. 대한항공은 화물 매각이 성사되면 마지막 남은 미국 경쟁당국의 승인도 무난히 받아...
2024-06-17 월요일 | 홍윤기 기자
18일부터 주담대 변동금리 인상…코픽스 6개월 만에 상승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6개월 만에 상승 전환하면서 주요 시중은행들은 오는 18일부터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에 코픽스 금리 인상을 반영한다....
2024-06-1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특징주] 현대차, 52주 신고가 경신…인도법인 IPO 절차 돌입 소식에 3%대 ↑
현대차가 17일 인도법인의 기업공개(IPO) 절차 돌입 소식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장(26만8000원)보다 3.92% 오른 27만8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는 개장...
2024-06-17 월요일 | 전한신 기자
스마일게이트-엔픽셀, 신작 ‘이클립스’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스마일게이트는 엔픽셀(배봉건, 정현호 공동대표)과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이클립스:더 어웨이크닝(Eclipse: The Awakening)’(가칭, 이하 이클립스)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2024-06-1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멤버십 힘주는 모두투어, 버스투어 개시 노랑풍선…"매출도 코로나 극복"
국내 여행산업이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세를 보이면서 여행업계 2·3위 주자인 모두투어, 노랑풍선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자사 멤버십을 강화하거나 신규 취항 노선을 활용한 패키지 등을 선보여 고객 호응을 유...
2024-06-17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올해 매매 가장 많았던 아파트는 송파 ‘헬리오시티’, 2위는 어디?
올해 매매거래가 활발했던 단지 10곳 중 9곳은 모두 1500세대 이상의 초대형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대표 안성우)은 국토교통부 매매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17일 밝혔...
2024-06-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프라이빗 풀 파티 열린다
서울신라호텔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 5일부터 초가을에 접어드는 11월 16일까지 15차례에 걸쳐 풀 파티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어번 아일랜드에서 개최되는 이번 파티는 ‘어번 아일랜드라는 섬으로 떠...
2024-06-17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 기업 입지 공고히 할 것…내달 코스닥 상장” [IPO 포커스]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원천 기술과 사업 수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가대표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입니다.”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17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2024-06-17 월요일 | 전한신 기자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 “‘우주 모빌리티 플랫폼’ 표준 기업 될 것” [IPO 포커스]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대표이사 김수종)가 민간 우주 수송 시대를 여는 ‘우주 모빌리티 플랫폼’ 표준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17일 밝혔다.이노스페이스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기...
2024-06-17 월요일 | 전한신 기자
금감원 "일부 가상자산 거래소, 고유·고객자산 동일지갑 보관…개선 권고"
오는 7월 19일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일부 가상자산거래소가 고유 가상자산과 고객 가상자산을 지갑 간 분리하지 않고 같은 지갑에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금융당국이 개선을 권고했다.금융감...
2024-06-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최태원 SK 회장 "노태우 특혜? 사실 아니다...상고 결심"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7일 이혼소송 항소심 판결과 관련해 "SK가 제6공화국(노태우 정부) 후광으로 커왔다는 판결 내용을 받아드리기엔 저희의 자존심도 있고 역사적 사실도 아니다"며 "상고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2024-06-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넷마블 레이븐2, 위스키 브랜드 ‘BB&R’과 콜라보 굿즈 출시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블록버스터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레이븐2’가 영국 위스키 브랜드 ‘BB&R’과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BB&R은 300여년 전통의 영국 최초 주류 회...
2024-06-1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네이버, AI 안전성 실천 체계 공개…“안전한 AI 생태계 구축”
2021년 ‘네이버 AI 윤리 준칙’, 2022년 ‘AI 윤리 자문 프로세스’에 이어 네이버의 한층 구체화된 AI 안전성 실천 체계가 공개됐다.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17일 자체 기술 채널인 ‘채널 테크’를 통해 ...
2024-06-1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슈퍼리치 자산관리' 삼성증권, 패밀리오피스 고객 100가문-자산 30조 돌파
초고액자산가 자산관리에 힘을 실어 온 삼성증권이 국내 최초로 패밀리오피스 고객 100가문, 개인고객 자산 30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증권(대표 박종문)은 2024년 5월 말 기준으로, 삼성증권 패밀리오피스 고객이 100...
2024-06-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