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 3분기 북미 및 신흥시장 호조세로 ‘어닝 서프라이즈’ [2022 3Q 실적]
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가 중국 시장 위축에도 북미 및 신흥시장을 적극 공략하며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현대건설기계는 26일 3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분기 매출 8748억 원, 분기 영업이익 63...
2022-10-2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 3분기 영업익 1537억원…전년比 30.2%↓
현대건설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2% 감소한 1537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8% 증가한 5조4308억원, 당기순이익은 58.2% 증가한 2348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
2022-10-26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重 건설기계 3사, 세계 최대 건설기계 박람회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3사(현대제뉴인,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유럽에서 열린 대형 전시회에서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활동에 적극 나섰다.현대제뉴인,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
2022-10-2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 "TV주파수 활용해 지하터널 스마트 무선통신 선도"
지난 9월 16일 개최된 제23차 ICT(정보통신기술)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현대건설-이노넷 컨소시엄이 공동 제안한 “TVWS 기반 지하터널 중대산업재해 예방 솔루션”이 통과돼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를 지정 받...
2022-10-25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 11월 분양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74㎡ 총 851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2022-10-2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특징주] 건설주·증권주, '50조원+α' 자금시장 대책에 동반 상승
정부가 자금시장 경색을 진화하기 위해 '50조원+α' 규모 유동성 대책을 발표하면서 국내 건설주와 증권주가 24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오전 11시 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동부건설은 전 거...
2022-10-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둔촌주공까지 덮친 레고랜드발 부동산PF 위기, 시공단이 사업비 7천억 상환
천신만고 끝에 공사재개에 들어간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차환 발행이 실패하면서, 시공사업단이 보증한 사업비 7천억원을 상환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최근 발생한 레고랜드발 부동...
2022-10-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 “빈틈없는 안전·품질관리,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하자”
업계 최고의 ‘주택사업 전문가’ 중 하나로 알려진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이끌고 있는 현대건설은 3년 연속 도시정비 역대 최대실적 경신이라는 금자탑을 쌓고 있다.기존 재건축·재개발 분야에서도 좋은...
2022-10-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장파’ 윤영준, 사업장 방문·임직원 독려도 직접
윤영준 사장은 주택사업본부장직을 맡던 시절에도 ‘현장’의 중요성을 가장 강조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특히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으로 주목을 모았던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을 따내는 과정에서도 윤 ...
2022-10-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둔촌주공·은마·모아타운까지, 서울 도시정비시장 부활? [주간 부동산 이슈-10월 3주]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6개월간 멈췄던 둔촌주공재건축, 공사재개 후 연내 일반분양 승인 신청 20년 만에 서울시 심의 통과한 은마아파...
2022-10-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기계·현대두산인프라코어, 세계 최대 건설기계 박람회에서 수소·전기굴착기 선보인다
현대제뉴인(부회장 손동연)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가 세계 최대 건설기계 박람회인 ‘BAUMA 2022(이하 바우마)’에 동반 참가한다.현대건설기계와 ...
2022-10-1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 업계 최초 소형모듈원전 상용화 설계 착수…"美 원전사업 박차"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소형모듈원전(SMR) 상세설계에 직접 참여해 전략적 SMR 배치와 첫 상용화를 추진하며 미국에서의 원전사업을 가속화한다.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소형모듈...
2022-10-19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세계 최초 유공유리분말 활용한 고강도 콘크리트 개발
현대건설이 세계 최초로 유공유리분말을 활용한 고강도 콘크리트를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했다고 18일 밝혔다. 고강도 콘크리트는 일반 콘크리트에 비해 높은 압축 강도를 갖는 콘크리트로 압축강도가 40MPa(메가...
2022-10-18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공사 재개…강동구 "적극적인 중재에 힘쓴 결과 "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17일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공사가 재개됐다고 18일 밝혔다.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은 최고 35층, 아파트 85개동 1만2032세대를 건설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재건축 사업으로 전국...
2022-10-18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둔촌주공 재건축 재착공식 개최…공사 중단 6개월 만에 재착공
서울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공사가 중단 재개됐다.조합과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은 17일 오전 서울 강동구 둔촌동 둔촌초에서 재착공식을 개최했다. 이에 공사비...
2022-10-1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重, 임직원 걷기 챌린지 개최
현대중공업그룹(회장 권오갑)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그룹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걷기 챌린지’를 개최한다.현대중공업그룹은 새로운 50년을 향한 힘찬 도전을 다짐하기 위해 ‘현대에서 미래로, 한마음 걷기 챌린지...
2022-10-1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건설, 올해 리모델링으로만 3조원 규모 수주…연간 기준 업계 최대실적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하 그랜드사업단)이 지난 15일 개최된 경남 창원 '성원토월그랜드타운'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창원 성원토월그랜드타운 리모델링사업...
2022-10-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제 2의 카카오 서비스 장애 막자”…건설업계 '데이터센터' 수주 경쟁
지난 주말 발생한 카카오 서비스 먹통 사태는 SK주식회사C&C 판교캠퍼스 A동 지하 3층 전기실에서 발생한 화재가 원인이었다. 중소규모 데이터 업체들도 기본적으로 지키는 사항인 ‘서버 분산’과 ‘이중백업’...
2022-10-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반년 넘게 멈췄던 둔촌주공재건축, 17일 공사 재개…연내 일반분양 승인 신청
지난 4월 이후 반년 가량 멈춰있던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재건축(단지명 올림픽파크포레온) 공사가 마침내 재개될 전망이다.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15일 오후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시공사업...
2022-10-15 토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기계 "당신이 보여준 용기를 응원합니다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가 화재 현장 속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용감한 시민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현대건설기계는 12일 대전 유성구 건설...
2022-10-1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 ‘원전해체 부지복원 분야 상용화 기술’ 녹색인증 최초 획득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개발한 원전해체 부지복원 기술이 최근 환경부 녹색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녹색인증은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온실가스 및 오...
2022-10-13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2022년 하반기 교육생 모집…"수료생 취업률 90%"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2022년 마지막 국가기간전략산업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BIM건설관리, 건설품질관리 등 총 6개 학과에 180명이다. 전 과정 교육비, 실습재료, 교재 전부 무료다...
2022-10-12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2조원 규모 ‘필리핀 남부도시철도 공사’ 본계약 체결
현대건설이 필리핀 대통령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와 현지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남부도시철도 공사에 대한 본계약 서명식을 가졌다. 현대건설은 지난 9월 필리핀 교통부...
2022-10-1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