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조용일 현대해상 부회장은 누구… '국내외 현장경험 풍부한 영업전략통'
현대건설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현대해상으로 이직한지 34년 만에 부회장 자리에 올라 이직성공 신화를 쓴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국내외 현장경험이 풍부한 영업전략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법인보험대리...
2022-12-15 목요일 | 김형일 기자
현대해상, 대표이사 승진 인사…조용일 부회장‧이성재 사장
현대해상이 조용일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이성재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15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 인사는 수익 중심의 내실 성장을 기치로 꾸준한 매출 신장과 안정적 이익을 달성...
2022-12-15 목요일 | 김형일 기자
사업비 증액 놓고 초유의 공사중단 사태·PF위기 겹악재 [둔촌주공 히스토리 (中)]
[오랜 시간 서울 재건축시장에서 ‘단군 이래 최대’라는 타이틀을 달고 최대어로 주목받았던 둔촌주공 재건축. 기나긴 진통 끝에 마침내 일반분양을 시작해 예비 청약자들을 만났지만,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청약경...
2022-12-1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차그룹 6개사, 2022 DJSI 평가 최고등급..."ESG 경영 성과"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등 6개사는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고 12일 현대차그룹은 밝혔다.DJSI는 S&P 다우존스...
2022-12-1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서울시민 추억에서 재건축 최대어로, 분양가 갈등에 조합장 교체까지 [둔촌주공 히스토리 (上)]
[오랜 시간 서울 재건축시장에서 ‘단군 이래 최대’라는 타이틀을 달고 최대어로 주목받았던 둔촌주공 재건축. 기나긴 진통 끝에 마침내 일반분양을 시작해 예비 청약자들을 만났지만,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청약경...
2022-12-1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12월 2주 청약일정]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 등 전국 10곳 3477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3477가구(임대·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다음주는 전체 물량 중 70.46%(2450가구)...
2022-12-0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기계 ‘2022 한국의 경영대상’ ESG경영 부문 대상
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가 6일 서울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2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ESG경영부문 대상과 지속가능보고서 최우수기업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한...
2022-12-0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DL이앤씨 e편한세상, 스마트 라이프스타일 실현 아파트 '1위' 선정
DL이앤씨는 올 하반기 빅데이터를 통해 알아본 ‘스마트 라이프스타일이 실현되는 아파트 브랜드 1위로 ‘e편한세상’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비즈빅데이터연구소가 소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
2022-12-07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스타트업 6개사와 파트너십 구축
현대건설은 서울시 산하 창업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개최한 '2022 현대건설 x 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에서 혁신 스타트업 6개사를 선발해 상생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2022-12-07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AI 영상 분석 통해 건설현장 안전‧품질 관리
현대건설은 AI(인공지능) 기반의 건설현장 영상 분석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를 등록하는 등 스마트건설관리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건설현장에 적용하는 영상 분석 인공지능은 AI 전문기업에 영상데...
2022-12-0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DL·롯데건설, 탄소 재활용 ‘CCUS’ 강화
친환경 경영이 건설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건설사들이 새로운 먹거리 시장으로 탄소 포집·활용, 저장(CCUS)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CCUS 기술은 공장 등 시설에서 유해 물질인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순간부터...
2022-12-0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윤영준 사장, 해외사업 호조 매출성장세 유지 [건설사 경영 진단 ② 현대건설]
올해는 지난해까지와는 180도 달라진 고금리-경기침체 위기가 길어지며, 건설업계는 물론 산업 전반에 거대한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이 되는 건설사들은 다가올 유동성 위기에 얼마나 대비하고...
2022-12-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12월 1주 청약일정] ‘올림픽파크 포레온’ 등 전국 15곳 1만3324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 15곳에서 총 1만3324가구(임대·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음성 아이파크’ 등 4곳이며 당...
2022-12-0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 2일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은 2일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단지는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은 지하 7층~지상 49층, 4개 ...
2022-12-0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컨소, 둔촌주공 재건축 ‘올림픽파크 포레온’ 12월1일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은 12월1일 서울시 강동구 둔촌1동 일원에서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2022-11-29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아파트 밑 지나가는 GTX-C, 은마 vs 시공사-국토부 갈등 쟁점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의 은마아파트 지하 통과를 둘러싼 은마 주민들과 국토교통부·시공사 간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은마 주민들은 재건축을 앞둔 아파트 지하에 GTX가 통과하면 안전 문제가 생길...
2022-11-2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重 건설기계 이끄는 ‘두산맨’
지난해 정기선 HD현대·한국조선해양 사장 주도로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오승현)가 그룹에 편입되면서 덩치가 커진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은 최근 북미·유럽·신흥국 등 성과를 토대로 양호한...
2022-11-2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제2중동붐’ 원팀코리아, 업계 기대반 걱정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필두로 한 해외건설 ‘원팀 코리아’ 전략이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지역에서 성과를 거두면서, ‘제2중동붐’에 대한 기대감이 건설업계 전반에 감돌고 있다.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의 방한...
2022-11-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12월 분양 예정
현대건설은 12월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을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746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 84㎡...
2022-11-25 금요일 | 주현태 기자
[11월 5주 청약일정] ‘화곡 더리브 스카이’ 등 전국 11곳 3901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11곳에서 총 3901가구(임대·오피스텔·사전청약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민간 사전청약이 예정돼 있다...
2022-11-2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DMC역 견본주택 25일 개관
현대건설이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DMC역'의 견본주택을 오는 25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DMC역은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 59~75㎡, 총 299가구이며, 10년 동안...
2022-11-24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세계 최초 3D 프린팅 어린이 놀이시설물 개발
현대건설이 세계 최초로 3D 프린팅 어린이 놀이시설물을 개발해 이달 말 준공하는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에 설치를 마친데 이어 내년 초 ‘부천 일루미스테이트’에 적용을 앞두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
2022-11-24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소형G2엔진 누적 50만 대 생산 돌파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가 친환경 소형 엔진 ‘G2’시리즈 누적 생산 50만 대를 돌파했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G2엔진 (1.8~3.4L급 소형 엔진) 생산 및 출하 50만 대 달성을 기념해 22일 인천...
2022-11-2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