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트렌드가 바뀌니 영업이익률이 산다...LIG넥스원 방산4사 중 영업익 TOP
LIG넥스원은 지난 1분기 영업익 670억원, 매출액 7363억원으로 방산 빅4(한화에어로스페이스·KAI·LIG넥스원·현대로템)가운데 가장 많은 영업익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와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률도 8%대로 방산 빅...
2024-07-01 월요일 | 홍윤기 기자
[기자수첩] 집값 비싸다고 대출 늘려준다는 정부
지난해 동아일보에서 발표된 한 칼럼의 표현을 빌리자면 윤석열 정부는 ‘저절로 떨어지는 집값도 못 잡은 최초의 정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물론 부동산자산 비중이 압도적인 우리나라의 재산구조를 고려할 때 집...
2024-07-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DQN호반·중흥·대방, ‘내실 경영’으로 톱10 눈길 [건설사 3개년 시평 톺아보기-경영평가]
최근 3년 동안 경영평가에서 삼성물산이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경영평가액은 실질자본금과 경영평점 등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에 건설사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된다. 올해부터 국토교통부가...
2024-07-0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DQN삼성·대우 엎치락뒤치락…탄탄한 현장관리 덕분 [건설사 3개년 시평 톺아보기-신인도평가]
최근 3개년 신인도평가에서는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엎치락뒤치락하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신인도평가는 신기술 지정, 우수건설업자 지정, 협력관계 우수자의 경우 3년간 연평균 공사실적의 일정비율을 가산하고...
2024-07-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DQN현대건설, 업계 최다 기술자 수 보유…3년 연속 왕좌 [건설사 3개년 시평 톺아보기-기술능력평가]
지난해 기준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들 가운데 유일하게 기술자 수를 5천명 이상 보유하고 있는 건설사다. 이를 기반으로 기술능력평가 부문에서도 최근 3년새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기술능력평가액은 전년도...
2024-07-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DQN독보적 1위 삼성물산…치고 올라오는 SK에코플랜트[건설사 3개년 시평 톺아보기-공사실적]
건설사의 시공능력평가액은 공사실적평가액, 경영평가액, 기술능력평가액, 신인도평가액을 합해 계산된다. 시공능력평가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평가 항목이 공사실적평가액으로 꼽힌다.한국금융신문이 공사실...
2024-07-0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책임경영’ 의지 보이는 삼성重 최성안 부회장 자사주 매입
최근 자사주 매입에 나선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의 ‘책임경영’ 진정성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기업 오너 혹은 임원들 자사주 매입은 대외적으로 책임경영 명분으로 진행하는데, 때로는 이를 통한 지분율 올리기나...
2024-07-01 월요일 | 홍윤기 기자
현대로템 이용배, 위기의 철마 살려낸 ‘정통 현대맨’
현대로템 이용배 사장은 지난 2020년부터 회사를 이끌고 있다. 폴란드 K2전차 수출 등 화려한 방산 실적에 가려져 있지만 적자 투성이였던 철도차량 부문(현 레일솔루션 부문)을 회생시킨 업적을 빼놓을 수 없다.현대...
2024-07-01 월요일 | 홍윤기 기자
高물가 시대, 高혜택 카드로 ‘똑똑한' 소비생활
“내 월급 빼고 다 오르네”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서 우스갯소리로 많이 나오는 말이다. 웃긴 듯 자조적인 이 문장에는 높은 물가로 신음하는 대중의 걱정이 담겨있다.한국은행이 지난달 발표한 ‘우리나라 물가 수준...
2024-07-0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NH농협캐피탈·저축銀, 농협 품에 안겨 포용적 금융 급성장 [금융지주 성장동력 Key M&A 변천사 (5)]
국내 은행지주의 역사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5대 금융지주(신한, KB, 하나, 우리, NH)의 M&A(인수합병)를 거쳐 성장한 (금투 보험 은행 카드) 계열사 별 변천사를 살펴본다 <...
2024-07-0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김예나 삼성증권 Tax센터장 “슈퍼리치, 증여·상속 최대관심-최적절세…증여공제 활용” [절세열전 (1)]
투자성과를 결정하는 중요요소로 세금을 빼놓을 수 없다. 얼마나 절세할 수 있느냐가 최종 수익률을 좌우한다. 국내 증권사의 세금 연구소·부서 전문가들에게 세금 지식부터 절세 노하우까지 들어본다. <편집자 ...
2024-07-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NH투자증권, '우투' 승부수로 초대형IB 고속 성장 [금융지주 성장동력 Key M&A 변천사 (5)]
국내 은행지주의 역사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5대 금융지주(신한, KB, 하나, 우리, NH)의 M&A(인수합병)를 거쳐 성장한 금투 계열사별 변천사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NH투자...
2024-07-01 월요일 | 정선은, 전한신 기자
우리자산운용, 하반기 그룹 금투라인 완성 날갯짓
우리자산운용이 올해 하반기 그룹 시너지에 동력을 얻을 전망이다. 올해 3분기 우리금융그룹에선 증권 계열사(우리투자증권)가 본격적으로 닻을 올린다. 우리금융그룹 내 비은행 금융투자 계열이 양 날개를 형성하게...
2024-07-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증권 외 비은행 핵심 계열사 육성 과제 [금융지주 성장동력 Key M&A 변천사 (5)]
국내 은행지주의 역사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5대 금융지주(신한, KB, 하나, 우리, NH)와 DGB·BNK·JB금융지주의 M&A(인수합병)를 거쳐 성장한 계열사별 변천사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2024-07-0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아비바생명 M&A 실패…농협생명·손보 역량 제고 총력 [금융지주 성장동력 Key M&A 변천사 (5)]
국내 은행지주의 역사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5대 금융지주(신한, KB, 하나, 우리, NH)의 M&A(인수합병)를 거쳐 성장한 계열사 별 변천사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농협금융지주가 우리아비바생...
2024-07-0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24개월 최고 연 3.85%…페퍼저축은행 ‘부천사랑 회전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6월 5주]
6월 다섯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전주 대비 등락 없는 연 3.8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
2024-06-30 일요일 | 김다민 기자
12개월 최고 연 4%…참저축은행 ‘비대면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6월 5주]
6월 다섯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전주와 동일한 연 4.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
2024-06-30 일요일 | 김다민 기자
12개월 최고 연 5%…오투저축은행 '오 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6월 5주]
6월 다섯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전주와 같은 연 5.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
2024-06-30 일요일 | 김다민 기자
24개월 최고 연 4.70%…CK저축은행 '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6월 5주]
6월 다섯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전주와 동일한 연 4.7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
2024-06-30 일요일 | 김다민 기자
[주간 보험 이슈]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신용등급 A+ 획득…GA 신용등급 획득 탄력받나 外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GA 최초로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신용등급 획득으로 GA 신용등급 획득이 탄력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한국기업평...
2024-06-3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12개월 최고 연 3.65%…수협은행 ‘헤이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6월 4주]
6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6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30일 금융...
2024-06-30 일요일 | 한아란 기자
24개월 최고 연 3.45%…경남은행 ‘BNK주거래우대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6월 4주]
6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4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30일 금융...
2024-06-30 일요일 | 한아란 기자
12개월 최고 연 4.2% ‘코드K자유적금’…‘차차차’·‘아기천사’ 적금 8% 이자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6월 4주]
6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2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30일 금융감...
2024-06-30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