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 기업용 NFT·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나선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NFT, 메타버스 생태계를 확장하고 기업이 쉽게 NFT(대체불가토큰)를 제작, 발행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지원한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는 ‘클레이 에이프 클럽(Klay Ape Club, 정...
2022-03-1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빗썸, 메타버스 자회사 ‘빗썸메타’ 설립 나서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 허백영)’이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자회사 ‘빗썸메타’를 설립했다고 14일 밝혔다.빗썸메타는 지난달 말 빗썸코리아가 170억원을 단독 출자하며 설립됐다. 이용자가 직접 생...
2022-03-1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한글과컴퓨터-플레이댑, '한글' 기반 NFT 게임 개발 맞손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연수·변성준, 이하 한컴)가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 플랫폼 플레이댑(대표 브라이언 최)과 손잡고 한글을 소재로 한 NFT(대체불가토큰) 게임을 개발한다. 양사는 세계적인 한류 열풍의 확산으로...
2022-03-1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윤종규·조용병, NFT 결투…시장 조기 선점 투자 적극적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이 국내외 정보기술(IT) 기업뿐 아니라 금융회사들의 차세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들 금융지주는 은행과 카드사를 중심으...
2022-03-1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투업계 앞다퉈 ‘디지털자산’ 개척…미래에셋·KB·SK 선도
국내 금융투자업계가 디지털자산 관련 사업을 잇따라 점화하고 있다. 가상자산(코인) 수탁사업(커스터디, Custody)부터 디지털자산 투자상품 개발까지 ‘새 먹거리’를 선점하기 위한 채비가 거세다.코인·블록체인·...
2022-03-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민병두 보험연수원장] “보험사 신성장동력 발굴·혁신인재 양성 선도할 것”
“보험업계 신성장동력 발굴에 도움이 되는 방향성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고 보험산업 혁신을 견인할 인재를 주도적, 선도적으로 양성하는 선행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민병두 보험연수원 원장은 한국금융신문과...
2022-03-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다방면 다독서’ 보험업 미래 제시하는 민병두 원장
민병두 보험연수원장 사무실에는 책이 쌓여있다. 보험사 관련 책 뿐 아니라 헬스케어, 블록체인, 교육학 등 분야도 다양하다. 책 뿐 아니라 민 원장은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항상 자료를 찾아본다. 국내 뿐 아니라 해...
2022-03-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SK 3세 최성환, SK네트웍스 사내이사 맡는다…'사업형 투자사' 진두지휘
SK그룹 오너 3세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사진)이 사내이사로 경영보폭을 넓힌다.SK네트웍스는 지난 10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에 최 사업총괄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하는 안건을 올리기로 결의...
2022-03-1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윤석열 당선] 금융 정책 변화 예고…금융감독체계 개편 향방은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금융 정책 변화를 예고한 가운데 새로운 정부 출범시 매번 거론됐던 금융감독체계 개편 향방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수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금융감독체계...
2022-03-10 목요일 | 김경찬 기자
KB국민카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스테이지 참가 스타트업 모집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창권)가 KB캐피탈(대표이사 황수남)과 함께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참여 기업 모집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온오프라...
2022-03-10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위메이드,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 ‘에픽 리그’ 투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 에픽 리그(Epic League)에 투자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에픽 리그는 온라인 RPG(액션수행게임)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게임 이용자, 커뮤니티, 길드 등 다양...
2022-03-10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윤석열 정부에 바란다] 핀테크 업계 “금융분야 디지털 혁신 통한 지속가능한 핀테크 생태계 조성 필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0일 48.6%를 득표하며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윤석열 정부는 디지털금융 혁신을 위해 금융규제를 개선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와 권익을 향상하기 공약을 내걸면서 금융선진화에 나설...
2022-03-10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두나무, 산불 피해 지역에 30억원 기부
두나무(회장 송치형)는 9일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두나무의 구호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번 산불...
2022-03-0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위메이드, 썸에이지 '데카론M' 위믹스 온보딩…50억 투자 단행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썸에이지(대표 박홍서)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데카론M'을 온보딩한다고 8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게임을 즐기며 재화를 얻는 ‘P&E’(Play and Earn)라는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여러 ...
2022-03-08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아이텀게임즈-보노테크놀로지스 합병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메타노믹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넷마블에프앤씨(대표 서우원) 자회사 '아이텀게임즈'가 '보노테크놀로지스'를 흡수합병한다고 8일 공시했다. 존속법인은 '아이텀게임즈'며, 소멸법인은...
2022-03-08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신한금융투자, 이세일 애널리스트 영입… ‘NFT 등 디지털 자산 전담’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가 대체 불가능 토큰(NFT‧Non-Fungible Token) 등 디지털 자산 전략 분석을 전담하는 이세일 애널리스트(투자분석가)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양한 관점의 자산배분전략...
2022-03-0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위메이드, 美 샌프란시스코 GDC 2022서 '위믹스' 알린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2022 글로벌 로드쇼 WIN2022(Wemix in NFT)의 첫 시작을 알리는 키비주얼(Key-Visual)을 전격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공개된 키비주얼에서는 “HELLO! SAN FRANCISCO WE’RE ON WEMIX”라...
2022-03-0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넷마블, 블록체인 생태계 ‘MBX’ 공식 웹사이트 공개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자체 기축통화 기반 블록체인 생태계 'MBX(MARBLEX)'의 공식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MBX 백서(White paper)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백서에는 MBX의 구조적 특성과 기술적 강점을 비롯...
2022-03-0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BC카드, 크립토닷컴·Visa와 글로벌 디지털 결제 협업
BC카드(대표이사 최원석)가 글로벌 디지털 금융 파트너십 확장에 나선다. BC카드는 지난 4일 싱가포르 크립토닷컴 HQ 오피스에서 BC카드와 가상자산 플랫폼 크립토닷컴, 비자(Vis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2022-03-0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창간 30주년 축하 메시지] “한국금융 구독하며 금융 통찰력 키워…미래 길잡이 되길”
홍성국 민주당 의원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갑 국회의원 홍성국입니다.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한국금융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2022-03-07 월요일 | 편집국
코빗, 웹툰 NFT로 시장 선점 나서
대체불가능토큰(NFT)은 메가트렌드로 급부상하며 새로운 투자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NFT, 우선 무엇인지 살펴봤다.NFT, 기존 자산을 디지털 토큰화한다NFT는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대...
2022-03-0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김태오 DGB금융 회장, 메타버스 사업 추진력 가속
메타버스에서 직원들과 회의하고, 시민에게 개방하는 음악회·전시회를 열며 가상 부동산까지 사들이는 금융그룹이 있다. DGB금융그룹이다. DGB금융은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금융 생태계 속 3차원 가상세계라 불리는...
2022-03-0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디지털 새판짜는 금융권]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헬스케어·디지털 신사업 힘준다
카드사들이 디지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영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플랫폼 기업으로의 과감한 전환을 통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카드업계의 디지털 전환 현주...
2022-03-0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