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창립 52주년 (1)] 세계 1등의 시작 ‘갤럭시’ 탄생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M(IT+모바일)부문은 올해 3분기 매출 28조 4200억 원, 영업이익 3조 3600억 원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감소하면서 모바일 시장 규모가 확대...
2021-11-0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신용정보원 “자율주행차 사업성 확보 필요”
한국신용정보원(원장 신현준)이 4일 발간한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 시장 동향 : 핵심기술, 시장규모, 사업리스크 중심으로’ 보고서를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의 사업성 확보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자율주...
2021-11-04 목요일 | 임지윤 기자
LG전자, 경북지역 중소기업에 환경기술 멘토링 지원한다
LG전자가 경북지역 중소기업의 환경기술 지원에 나선다. LG전자는 3일 오전 구미사업장에서 대구지방환경청, 중소기업 등과 '환경기술지원 멘토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선태 LG전자 안전환경...
2021-11-03 수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올인원타워,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선정
LG전자의 신개념 청소기 거치대 올인원타워가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은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가 2013년부터 국내 기계 분야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에 수여...
2021-11-03 수요일 | 정은경 기자
'LG 오브제컬렉션' 출시 1년…LG전자 생활가전에 생긴 변화는?
LG전자의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이 출시 1년만에 LG전자의 대표 가전으로 자리잡았다. 2일 LG전자에 따르면, LG오브제컬렉션은 출시 후 1년동안 LG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40대 이하...
2021-11-02 화요일 | 정은경 기자
LG화학, LG전자 화학·전자재료 사업부 통합…분리막 사업 확장 본격화
LG화학이 LG전자의 화학·전자재료(CEM) 사업부 인수·통합 작업을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배터리 분리막 사업 확장에 나선다.LG화학은 1일 충북 청주시 CEM 공장에 위치한 본관동 강당에서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
2021-11-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동빈 회장이 그리는 ‘뉴롯데’ ② 신사업 추진] 헬스케어·바이오로 미래 먹거리 키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 수장 자리를 맡은지 10여 년이 흘렀다. 신 회장은 지난 2017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과감한 혁신으로 롯데를 바꾸겠다”며 ‘뉴롯데’를 타이틀로 내세웠다. 내년이면 5년을 맞이하는 ...
2021-11-0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집콕족·MZ세대 신개념 가전에 지갑 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가 일어났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유튜브·넷플릭스 등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이 늘었고, 야외 활동보다 집 안에서 새로운 취미활동을 찾...
2021-11-0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SM상선 “신규 자산 확보·네트워크 확대 집중…글로벌 선사로 도약”
내달 코스닥 상장을 앞둔 SM상선(에스엠상선, 박기훈·정광열 대표)이 오늘(29일) 오전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29일 SM상선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박기훈 해운부문 대표와 유조혁 ...
2021-10-29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컨콜] LG전자 “車 반도체 부족 상당기간 지속될 것…VS, 4분기 흑자전환 어려워”
LG전자는 28일 열린 2021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차량용 반도체 공급 체질 리스크는 일회성이 아닌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상반기 이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됐던 반도체 수급 상황이 ...
2021-10-2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LG전자 “물류비 상승, 가전 수익성 악화…전년 대비 2% 영향”
LG전자는 28일 열린 2021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해상 및 항공 운임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물류비 증가는 수익성 악화에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최근 여러 기관 전망에서 이런 현상...
2021-10-2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3분기 매출 18조7867억…분기 매출 첫 18조 돌파
LG전자가 주요 사업인 생활가전과 TV 판매 호조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18조원을 넘겼다. LG전자는 올해 3분기 매출 18조786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이며, 분기 매...
2021-10-2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화학·도레이, 배터리 분리막 합작법인 설립한다…"유럽 차배터리 공략"
LG화학이 일본 도레이와 손잡고 유럽에 분리막 생산거점을 구축한다. 배터리 소재 사업 강화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의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 공략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LG화학은 27일 도레이와 합작법인 'LG도...
2021-10-2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우리카드, 개인사업자 맞춤 '비스킷 카드' 출시
우리카드가 사장님과 개인사업자를 위한 카드를 선보였다. 우리카드는 가맹점주 사업 운영에 필요한 알짜 혜택을 담은 ‘Biz KIT(비스킷)’ 카드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비스킷 카드는 개인사업자 대상 설문조사...
2021-10-27 수요일 | 신혜주 기자
LG전자, 태국 생활가전 공장에도 태양광 발전소 도입
LG전자가 생산공장에 태양광 발전소를 도입하며 재생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태국 라용(Rayong)에 위치한 생활가전 생산공장에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고 가동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공장은 199...
2021-10-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광명 랜드마크 온다…'데일리 프리미엄' 지향한 AK플라자 광명, 29일 첫 개점
‘AK플라자 광명점’이 모습을 드러냈다. AK플라자가 경기 광명시 일직동에 ‘AK플라자 광명점’을 29일 정식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광명점은 오픈에 앞서 27일과 28일 이틀간 프리 오픈을 진행한다. 김재천 대표...
2021-10-27 수요일 | 나선혜 기자
[실적속보] (잠정) LG전자(연결), 2021/3Q 영업이익 5,407.0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10.12 08:40](잠정) LG전자(연결), 2021/3Q 영업이익 5,407.0억원10월 12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87,845.0억원(전년대비 22.0% 증가),영업이익은 5,407.0억원(전년대비 -49.6% 감소...
2021-10-27 수요일 | 파봇기자
LG전자, KES 2021서 혁신 기술 대거 선보인다
LG전자는 26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52회 한국전자전(KES 2021)에 참가해 혁신 제품과 솔루션이 이끄는 새로운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900제곱미터(㎡) 규모 전시관 입구에는 83형 올...
2021-10-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LG전자, 임직원 창의성 높이는 '리브르 드 서초' 오픈
LG전자가 직원들의 인사이트를 고객가치로 이어갈 수 있도록 창의성 발휘에 도움이 되는 열린 공간을 늘린다. LG전자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초R&D캠퍼스에 다양한 도서들이 채워진 소규모 복합문화공간 ‘리브르...
2021-10-2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프로필]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부회장
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오후 이사회에서 권영수 ㈜LG 부회장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 대표이사 선임과 관련한 안건은 내달 1일 임시주총에서 최종결정된다. 안건이 통과되면 권 부회장은 ...
2021-10-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구광모 승부수' 권영수 LG 부회장, LG에너지솔루션 새 사령탑에
구광모 LG 회장의 신뢰를 받아 온 권영수 ㈜LG 부회장(사진)이 LG에너지솔루션의 새로운 사령탑을 맡는다.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오후 이사회를 개최하고 권 부회장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하기 위해 내달 1일 임시...
2021-10-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KT 구현모 주도 AI 원팀, 한진 합류…'물류혁신' 속도
‘대한민국 인공지능(AI) 1등 국가’를 위해 모인 산∙학∙연 협의체 ‘AI 원팀’에 ㈜한진이 합류한다. 지난해 동원그룹에 이어 올해 한진이 참여하면서 향후 물류영역에서의 AI 활용 및 공동연구가 강화될 것으로...
2021-10-22 금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월풀 제치고 생활가전 '글로벌 1위' 기대
LG전자가 올해 월풀을 제치고 생활가전 매출 글로벌 1위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월풀은 21일(현지시각) 3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액 54억8800만달러(약 6조46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3....
2021-10-22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