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사장, ‘MNO’와 ‘New Biz’ 이원화 체계 도입…SK텔레콤 New ICT 가속화 위한 조직개편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내년 초 임기 만료를 앞둔 시점에서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유임하면서 최태원 SK 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또한 박정호 사장은 5일 5G와 New ICT 사업 전체의 성...
2019-12-0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프로필] 차규탁 SK루브리컨츠 사장
SK그룹은 5일 2020년도 임원인사에서 SK루브리컨츠 사장에 차규탁 기유사업본부장을 승진시켰다.차규탁 신임사장은 석유사업 마케팅, 신규사업 개발 등 풍부한 석유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기유 사업의 글로벌 메이저로...
2019-12-0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프로필] 박성하 SK주식회사 C&C 사장
SK그룹은 5일 2020년도 임원인사에서 SK주식회사 C&C 사장에 박성하 수펙스추구협의회 전략지원팀장을 승진시켰다.박성하 신임사장은 그룹내 대표적인 전략기획 및 투자통으로 그룹차원의 성공적인 성장동력 발굴 경...
2019-12-0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SK 직급폐지 첫 인사, 주력 계열사 CEO 유임…"안정 속 딥체인지 실행력 강화"
SK그룹이 5일 임원직급 폐지 후 첫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주력 계열사 CEO는 대부분 유임했다. 최태원 SK 회장의 경영화두인 '딥체인지'를 안정적인 리더십 아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앞서 지난 8월 SK는 상무,...
2019-12-0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에 지동섭 신임 사업 대표 보임…“글로벌 경쟁력 강화”
SK이노베이션이 5일 신성장 사업으로 육성 중인 배터리사업의 본격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현재 주력 사업은 그린밸런스 전략 추진을 위한 2020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 대표로 지동섭 SK루...
2019-12-0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SK이노베이션, 중국 창저우 배터리 공장 ‘BEST’ 준공…연 생산능력 ‘12.2GWh’ 확보
SK이노베이션이 첫 글로벌 배터리 셀 생산기지 중국 ‘BEST’ 공장을 준공하면서 배터리 생산능력을 12.2GWh를 갖추게 됐다. 2025년 100GWh 생산능력 확보를 목표로 박차를 가했다.SK이노베이션은 5일 베이징자동차·...
2019-12-0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최태원 SK 회장, 6일 일본서 '지정학적 위기' 글로벌 공동대응 모색…최종현학술원 '도쿄포럼'
최태원 SK 회장이 오는 6일 '도쿄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 출장길에 오른다. 최 회장은 국제문제 전문가·일본 주요 경제계 인사 등과 만나 동아시아에 닥친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
2019-12-0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T, 동반성장에 3년간 ‘7543억’ 지원…파트너사들과 ‘뉴 ICT 프라이드 어워즈’ 개최
SK텔레콤과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함께 이뤄낸 5G 분야 파트너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또한 SK텔레콤은 동반성장위원회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3년간 총 7543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약속했다....
2019-12-0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SK이노베이션, IMO 2020 수혜로 내년 영업익 2조 1200억 기대…올해보다 52% 증가”
SK이노베이션이 2020년에 배터리 사업은 적자를 유지하지만 IMO 2020 규제효과에 따른 정제마진 상승으로 정유 부문의 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한상원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5일 “SK이노베이션의 20...
2019-12-0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최태원·정의선 등, 5일 '한중 고위급 기업인 대화' 참석…경제협력 논의
대한상공회의소와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가 오는 5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2회 한중 고위급 기업인 대화’를 연다.한국 기업인들 중에서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2019-12-0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노소영 "치욕의 시간…남편 최태원, 간절히 원하는 행복 찾아가라" 이혼 맞소송 소회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4일 페이스북에 "이제는 남편이 저토록 간절히 원하는 '행복'을 찾아가게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라고 썼다. 이날 노 관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상대로 이혼 맞소송을 제기...
2019-12-0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노소영, 최태원에 이혼 맞소송…1.4조 규모 SK 지분 요구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남편 최태원 SK그룹 회장에 대한 이혼과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노 관장이 이혼 의사를 밝힌 것은 처음이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노 관장은 이날 서울가정법원에 최 회장이 ...
2019-12-0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T, 아마존웹서비스와 5G MEC 사업 협력 나서…국내 ICT 기업 중 유일
SK텔레콤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5G 기반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SK텔레콤 5G 네트워크에 ‘AWS 웨이브렝스(AWS Wavelength)’를 구축해 ‘초저지연’ MEC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
2019-12-0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SK이노베이션, 배터리 핵심소재 ‘코발트’ 6년간 3만톤 구매 계약 체결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용 배터리 핵심 소재인 코발트를 장기 구매하는 계약을 맺는데 성공하면서 늘어나는 배터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SK이노베이션은 4일 세계 1위 코발트 생산 회사 스위스의 글...
2019-12-0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SK건설, 비즈파트너와 기술협력 통한 동반성장 강화
SK건설이 비즈파트너와 함께 기술경진대회를 열고 공동 기술개발을 진행하는 등 기술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있다.SK건설은 지난 2일 ‘2019년 비즈파트너 대상 기술경진대회’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이번...
2019-12-04 수요일 | 조은비 기자
“제약·바이오 업종지수, 내년 상반기까지 상승세 전망” - SK증권
SK증권은 4일 제약·바이오업종 지수의 상승세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제약·바이오 회사들의 3분기 실적이 대부분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업종지수는 상반기의...
2019-12-0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허창수 GS 회장, 매출 70조 성장 시킨 15년 경영 행보
2005년 3월 GS그룹은 초대 회장으로 허창수 회장(사진)을 선임했다. 초대 회장이 된 그는 올해까지 15년간 GS그룹을 발전시켜 연 매출 70조원을 바라보는 그룹으로 성장시켰다. GS그룹 회장에 있는 동안 2016년 최순...
2019-12-0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재단법인 부산형 사회연대기금 발족…부산은행 10억원 출연
부산은행이 10억원을 출연한 재단법인 부산형 사회연대기금이 발족한다.재단법인 부산형 사회연대기금은 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알리는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부산은행은 재...
2019-12-03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최정우 포스코 회장, 최태원 SK 회장 "더 나은 사회 만들기 기업이 나서야"
포스코가 3일 포스코센터에서 ‘기업, 시민이 되다’를 주제로 ‘2019 기업시민 포스코 성과공유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그룹 임직원, 정부 기관장, SK 경영진, 외부 전문가 및 단체,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
2019-12-03 화요일 | 오승혁 기자
SK 스피드메이트, 전기차 정비 역량 강화 위해 TUV라인란드와 MOU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가 전기차 정비 역량 강화를 위해 나섰다.스피드메이트는 3일 서울 광진구 워키힐호텔에서 글로벌 인증기관 TUV 라인란드와 ‘전기차 시장 성장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양...
2019-12-0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전주 태평 아이파크, 오늘(3일) 정당 계약 시작…계약률에 관심
‘전주 태평 아이파크’가 오늘(2일)부터 오는 5일까지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을 시작, 계약률에 관심이 쏠린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123-19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
2019-12-0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전자, 트럼프 남미 관세 공격에 주가 5만원 밑으로…SK하이닉스도 2% 약세
삼성전자가 3일 장중 5만원선을 밑돌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전쟁 전선을 남미로까지 확대하면서 글로벌 무역환경 악화 우려가 불거진 영향이다.이날 오전 10시 5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
2019-12-0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