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주방 공간 패러다임 이끈다
LG전자가 선보인 초(超)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빌트인에서 가전제품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한다. 1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국내 빌트인 시장은 그동안 주로 건설사나...
2018-08-17 금요일 | 김승한 기자
LG전자, 스마트가전 글로벌 500만대 판매
LG전자가 인공지능 스마트홈을 구현하기 위해 무선인터넷(Wi-Fi)을 탑재한 스마트 가전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최근 500만대를 돌파했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출시하는 생활가전 전(全)제품에 무선인터넷을 탑...
2018-08-12 일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 180조 투자 4만명 채용 발표 (전문)
삼성이 8일 △신규투자 확대 △청년일자리 창출 △미래 성장사업 육성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 △상생협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삼성은 회사의 투자·고용 ...
2018-08-08 수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 투자·고용계획 발표③] 스마트팩토리 2500개 지원…협력사 프로그램 4조원 투입
삼성이 향후 3년간 180조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와 4만명을 직접 채용한다는 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방안 오늘(8일) 발표했다. 이날 삼성은 △신규투자 확대 △청년일자리 창출 △미래 성장사업 육성 △개방...
2018-08-08 수요일 | 김승한 기자
“대형건설사, 실적 지속 기대…‘현대건설’ 기대주”
총 주택공급은 감소하더라도 대형건설사는 국내 시장점유율(M/S)을 확대하면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5일 “지난주(7월 30일~8월3일) 건설 업종과 건자재 업종...
2018-08-05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주간추천종목·유안타증권] 삼성전기·LG유플러스·현대해상
◇삼성전기-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장기 수요 사이클 긍정적(전장화·5G·DDR5).-MLCC 사업부 가치만 15조원 무난할 전망.◇LG유플러스-케이블TV(CATV) 인수 추진 중. 성사 시 한국 유료방송 업계의 최강자로 리포지...
2018-08-05 일요일 | 한아란 기자
글로벌 보폭 넓히는 이재용, 대규모 투자 방안 ‘골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글로벌 행보가 갈수록 탄력 받고 있다. 지난 2월 항소심 집행유예로 석방된 이 부회장은 그동안 1달 간격으로 해외 출장길에 오르며 대외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2일 재계에 따르...
2018-08-02 목요일 | 김승한 기자
메트라이프생명, 제 8회 메트라이프 종합재무설계 컨퍼런스 개최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은 지난 17일과 19일 양일간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8 제8회 메트라이프 종합재무설계 컨퍼런스(MetLife FP Conference)’를 개최했다. ‘차이를 만들다,...
2018-07-2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20일 견본주택 문열어
대우건설이 이달 20일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철산 주공 4단지를 재건축하는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경기 광명시 철산동 452번지에 선보이는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2018-07-17 화요일 | 구혜린 기자
LG전자 ‘가전왕’ 굳히기 나서…송대현 사장, 상반기 최대 실적
송대현 사장이 이끄는 LG전자 생활가전 담당 H&A사업본부가 올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효자 종목임을 여실히 증명했다. 앞서 LG전자는 매출 30조 1407억원, 영업이익 1조 8788억원의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
2018-07-16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이재용, 경영행보 속도…파격적 국내 투자 여부 관심
“한국에서도 더 많이 투자하고,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 인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삼성전자 노이다 신공장 준공식에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
2018-07-10 화요일 | 김승한 기자
LG전자 시그니처 냉장고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최고상 수상
LG전자가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며 가전제품의 차별화된 에너지 효율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5일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2018-07-05 목요일 | 김승한 기자
현대모비스, 지난해 친환경차 부품 매출 1조1000억원 달성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 부품 매출액이 1조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2018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통해 “지난 2009년 친환경차 부품을 첫 양산한 이후 9년 만...
2018-07-05 목요일 | 유명환 기자
어니스트펀드, 친구 초대 현금 리워드 이벤트
어니스트펀드는 '3.6.9 게임'을 접목한 친구초대 이벤트를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어니스트펀드 투자계좌를 발급받은 고객 전원이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어니스트펀드 홈페이지 로그...
2018-06-22 금요일 | 박경배 기자
전경련, 내달 ‘CEO 하계 포럼’…정·재·학계 유명연사 참석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내달 18일부터 3박 4일간 롯데제주에서 ‘2018년 CEO 하계포럼’을 개최한다. 18일 전경련에 따르면, 올해로 32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 사람과 기술을 통한 기회 그리고 미...
2018-06-18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손영권 삼성전자 사장, 성장동력 찾기 ‘잰걸음’
삼성전자 ‘미래 먹거리 발굴’이란 중책을 안고 있는 손영권 사장(CSO, 최고전략책임자·사진)의 최근 발걸음이 분주하다. 지난해 11월 조직개편에서 역할과 책임이 강화된 손 사장은 그간 삼성전자 신성장동력 확...
2018-06-11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손영권 · 데이비드 은, 삼성전자 미래먹거리 발굴 ‘투톱’ 완성
현재 삼성전자가 당면한 가장 큰 현안인 ‘미래먹거리 발굴’을 이끌어갈 투톱 체제가 완성됐다. 지난해 말 삼성전자는 손영권 사장(CSO, 최고전략책임자)의 역할을 대폭 확대하고 성장동력 확보라는 중책을 그...
2018-06-07 목요일 | 김승한 기자
보금자리론 이용, 신혼부부·다자녀가구 63%
지난 한 달 동안 보금자리론 이용자 중 절반 이상이 '신혼부부·다자녀가구 전용 보금자리론'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날 25일부터 이달 24일까지 보금자리론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
2018-05-30 수요일 | 구혜린 기자
현대·기아차, 유럽시장서 연간 100만대 판매 ‘눈 앞’
현대·기아자동차가 유럽 시장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연간 판매 100만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현대·기아차의 유럽시장 밀리언셀러 등극은 1977년 유럽에 진출 이후 41년만에 달성하는 쾌거다. 17일 자동차업...
2018-05-17 목요일 | 유명환 기자
이재용 부회장, 해외 비즈니스 네트워크 복원 박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글로벌 행보가 갈수록 탄력을 받고 있다. 앞서 유럽·북미 출장에 이어 최근에는 중국과 일본을 연달아 방문하는 등 경영활동에 기지개를 켜고 있다.지난 2월 집행유예로 풀려난 후 본격적...
2018-05-14 월요일 | 김승한 기자
‘기지개 핀’ 현대·기아차, 2분기 글로벌 판매·성장률 상향 조정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달 중국과 신흥시장에서 점진적인 회복세를 띄고 있어 올해 2분기 글로벌 판매 목표와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현대·기아차는 올 초부터 중국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한 소형 스포츠유...
2018-05-07 월요일 | 유명환 기자
현대·기아차, 사드 해빙 기류에 중국 판매 증가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달 중국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두배 가량 증가했다. 이는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해빙 기류로 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3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지난 4월 중국 ...
2018-05-03 목요일 | 유명환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