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층간소음 복합 연구시설 ‘래미안 고요안(安)랩’ 개관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층간소음에 대한 직접 체험과 관련 기술에 대한 이해, 연구에서 실증까지 가능한 층간소음 복합 연구시설인 '래미안 고요안(安)랩(LAB)'을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래미안...
2022-05-2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4월 기업 주식발행, IPO 냉각에도 삼바 대규모 유증에 전월비 264%↑
지난 4월 기업들이 주식 발행을 통해 자금을 직접 조달한 규모가 전달보다 26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IPO(기업공개) 감소에도 불구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 대규모 유상증자 영향 등이 반영됐다.아울러 회사채는 전...
2022-05-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물산 래미안, 2022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아파트부문 19년 연속 1위 영예
삼성물산의 자사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이 2022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아파트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삼성물산의 ‘래미안’은 19년 연속 아파트 부문 NBCI 1...
2022-05-2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반도건설, 친환경PC 사업 순항…여주 PC공장 본격 제품생산 돌입
반도건설이 친환경 PC(Precast Concrete, 사전제작 콘크리트) 사업 진출을 선언하고 지난해 6월 경기도 여주에 PC공장을 인수 후 11개월 만에 리모델링을 마치고 본격적인 HCS(Hollow Core Slab, 할로우코어 슬래브)...
2022-05-1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故 셰이크 할리파 UAE 대통령 조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 아랍에미리트(UAE) 대사관에 마련된 고(故) 셰이크 할리바 빈 자예드 알 나흐얀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부회장이 할리파 대통령을 조문한 것...
2022-05-1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물산, 래미안 원베일리에 에버랜드표 ‘에버로즈’ 장미정원 조성한다
용인 에버랜드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에버로즈’를 아파트 단지 내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현재 시공 중인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에 ‘에버로즈 테마정원(가칭...
2022-05-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현대·GS·대우건설 디자인으로 ‘K-아파트’ 빛냈다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세계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하면서 전 세계에 K-아파트 저력을 보여줬다. 이로써 시공 능력 뿐 아니라 디자인 분야에서도 국제 무대의 인정을 받게 됐다.‘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독일...
2022-05-1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삼성물산, 소형모듈원전 글로벌 진출 ‘시동’…“ESG 선도 기업 될 것”
삼성물산이 차세대 원전 기술인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은 9일(현지시간) 미국 오레곤 주에 위치한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 본사에서 오세철 대표...
2022-05-10 화요일 | 김관주 기자
건설업계, 원자재난·금리상승기 불구 1분기 수주실적 증가…미래 불확실성 극복 과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세계적인 원자재값 대란과 코로나19 종식 이후를 대비한 금리인상기가 동시에 맞물리면서, 건설업계의 체감 경기가 크게 악화되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4월 건설기업...
2022-05-1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부동산 정책 ‘대수술’ 앞둔 尹정부…‘전면 재시공’ 카드 꺼낸 정몽규 [주간 부동산 이슈-5월 1주]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목차]尹정부, 5년 동안 주택 250만호 공급한다2000억 손실에도…정몽규 HDC회장, ‘광주 화정 아이파크’ 재시공 결단 대형 건설사...
2022-05-06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원자재파동 직격탄 맞은 건설업계, 1분기 영업이익 일제히 후퇴
시멘트·철근을 비롯한 공사현장의 필수 원자재 가격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급격하게 치솟으면서, 건설업계의 1분기 성적표도 일제히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게다가 원자재값 파동이 길게 이어지면서...
2022-05-0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건설사, 1Q 정비사업 ‘수의계약’ 늘었다
최근 대형 건설사들이 도시정비사업 물량을 단독 입찰에 따른 수의계약으로 시공권을 확보하고 있다. 건설사들은 이러한 형태로 수주를 할 경우 출혈 경쟁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러나 조합원은 불리한 조건에 놓일 ...
2022-05-02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남해화학, '반도체용 고순도 황산공장' 착공식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계열사인 남해화학이 ENF테크놀로지, 삼성물산과 합작투자하여 설립한 NES머티리얼즈가 지난 28일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에서 '반도체용 고순도 황산공장' 착공식을 열고 반도체 소재사업...
2022-04-29 금요일 | 편집국
삼성물산 건설부문, 1분기 건축 ‘약진’·토목 ‘주춤’…해외 프로젝트 반등 기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국내외 핵심사업을 앞세워 올해 1분기 직전분기는 물론 전년동기와 비교해도 200억원 이상 늘어난 영업이익을 거두며 반등 청신호를 쐈다. 부문별 매출 추이를 살펴보면 건축부문의 매출이 ...
2022-04-2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두산에너빌리티·GS에너지·삼성물산, SMR 사업 맞손
두산에너빌리티(회장 박지원)가 GS에너지(대표이사 허용수), 삼성물산(대표이사 오세철 등)와 손잡고 SMR(소형모듈원전)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3사는 26일 서울 역삼동 GS에너지 본사에서 미국 원자력 발전업체인 ...
2022-04-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물산-하이시스, 로봇암 기반 건축용 3D 프린팅 기술 공동개발 나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건설용 3D프린터 개발 전문기업 하이시스(HISYS)와 함께 로봇암(Robot-arm) 기반의 건축용 3D 프린터 개발 및 이를 활용한 비내력벽 시공법 개발을 위한 공동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2022-04-2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22일 ‘지구의 날’ 맞아 고객·임직원 대상 참여형 소등이벤트 진행
삼성물산은 오는 4월 22일(금)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행사 및 고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구의 날(매년 4월 22일)은 1970년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2022-04-2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층간소음 사라질까? ①] 삼성·현대·포스코·대우건설, 바닥구조 자체 개발 ‘매진’
건설사들이 오는 8월 4일 실시되는 아파트 층간소음 ‘사후 확인제’를 대비하기 위해 기술 개발에 한창이다. 공동주택 사업자는 아파트를 건설한 후 사용검사 승인 전에 바닥충격음 차단성능을 평가하는 성능검사를...
2022-04-1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삼성물산,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 2관왕 차지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 작품이 본상을 차지했다.삼성물산은 ‘래미안 라클래시의 사계절 벽면녹화 파고라(Green Oasis Pergola)’와 ‘...
2022-04-15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삼성·현대·GS·포스코·대우건설, 2분기 2.5만 가구 분양 예고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상위 ‘톱 5’에 선정된 건설사가 올 2분기 2만5000여 가구 분양을 앞두고 있다.1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6월 전국에 13만5199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이 중 ‘5곳 중 ...
2022-04-11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삼성·현대·대우건설, ‘원전’ 시장 공략 나선다
건설업계가 원전해체부터 소형모듈원자로(SMR), 초소형모듈원자로(MMR) 등 사업에 진출하며 원전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있다.특히 새 정부의 친원전 기조에 맞춰 건설사들의 원전 신사업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022-04-11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현대오일뱅크, 삼성물산과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협력
현대오일뱅크(부회장 강달호)가 삼성물산과 함께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재활용해 탄소 발생을 줄이는 친환경 화학소재 사업에 나선다.현대오일뱅크와 삼성물산은 5일 서울 중구 현대오일뱅크 사무소에서 주영민 현...
2022-04-0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도시정비 명가 존재감 과시
취임 두 번째 해를 맞이하는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의 연초 도시정비 사업 존재감 확대가 업계의 주목을 모으고 있다.지난 2020년,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신반포15차 아파트와 반포3주구 재건축사업...
2022-04-0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