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또 오른다는 자동차보험료, 할인 특약으로 대비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들은 올해 초 개인용 기준 3%가량의 자동차보험료를 일제히 인상했다. 지난해 여름 기상관측 이래 최악의 폭염과 태풍 등이 겹치며 손해율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데다,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와 최...
2019-04-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 보아오포럼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이 지난 25일 대표이사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보아오포럼에 참석하여 활발한 글로벌 네트워크 활동을 펼쳤다. 중국 하이난성 충하이시에서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열린 포럼에서 중...
2019-03-31 일요일 | 장호성 기자
화승그룹, 사회공헌 주말농장 '화승이랑' 파종식
화승그룹은 지난 30일 부산 금정구 삼근농장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모여 사회공헌 행사인 주말농장 '화승이랑' 파종식을 진행했다고 31일 알렸다.올해로 여섯번째를 맞이한 '화승이랑'은 화승그룹 임직원을 위한 사내...
2019-03-31 일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투자증권·삼성자산운용, 27.8조 고용부 기금 운용 ‘재수성’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자산운용이 27조8000억 규모의 고용노동부 기금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고용보험기금을, 삼성자산운용은 산재보험기금을 4년씩 더 맡아 운용하게 됐다.2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19-03-29 금요일 | 한아란 기자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4월4일 제주서 개막
롯데렌탈은 2019년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의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이 오는 4월4일부터 나흘간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고 29일 알렸다.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은...
2019-03-2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우리은행, 더욱 간편해진 위비뱅크 오픈
우리은행이 더욱 간편해진 위비뱅크를 오픈했다.우리은행은 우리은행의 간편 모바일뱅킹 서비스인 ‘위비뱅크’ 리뉴얼(Renewal)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8일 새롭게 출시된 ‘위비뱅크’는 쉽고 빠른 금융거...
2019-03-29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카드사 PLCC⓸-끝] 갤러리아 우리카드, "백화점 단골이면 필수템"
우리카드는 지난해 갤러리아와 손잡고 백화점 특화 카드를 출시했다. 신용과 체크 두 가지 버전으로 나온 이 카드는 백화점과 관련된 서비스 말고도 다른 업종에서의 혜택이 강점으로 꼽힌다. 팔렛트 위에 섞인 물감...
2019-03-28 목요일 | 유선희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중국 보아오포럼 최초 참석…'한중 CEO 대담' 주재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중국 보아오(博鰲)에서 열리는 보아오포럼 연례회의에 참석한다. 금융위원장이 보아오포럼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금융위원회는 최 위원장이 오는 29일 보아오포럼 공식 세션으로 처음...
2019-03-2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한화협동로봇, ‘스마트팩토리 엑스포’서 협동로봇 전시
한화그룹의 협동로봇 제조회사인 한화정밀기계는 전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스마트 팩토리 엑스포(Smart Factory Expo)'에 참가해 협동로봇 브랜드인 '한화로보틱스'를 전시하고, 이미 양산 중...
2019-03-28 목요일 | 박주석 기자
한화생명, 고객센터 방문객에게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 무료 제공
최근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가 이어지며 대한민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 미세먼지는 심혈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발암물질로,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다. 때문에 대기 중에 머물며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
2019-03-2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생명보험재단, 저소득·다문화가정 아동에게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 지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저소득, 다문화 아동들의 교육격차 해소 및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전국 172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1,205명에게 온라인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
2019-03-2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토스, 포용과 혁신의 인터넷 전문은행 토스뱅크 예비인가 신청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했다.비바리퍼블리카는 27일 포용과 혁신의 인터넷 전문은행 토스뱅크 예비인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비바리퍼블리카가 주도하...
2019-03-2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LG전자, 2019년형 LG 시네빔 프로젝터 4개 모델 국내 출시
LG전자가 2019년형 LG 시네빔 프로젝터 4개 모델을 27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신제품 4개 모델은 시네빔 초단초점, 시네빔 Laser, 시네빔LED 등이다.최근 라이프 스타일이 다양해지면서 가정용 프로젝터가 주목받고...
2019-03-27 수요일 | 오승혁 기자
한화생명 차남규·여승주 각자대표, 자사주 매입으로 책임경영 의지 다져
한화생명 CEO 들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책임 경영의지를 밝히고 내부 직원들에게 어려운 상황 속에서 결속을 다지자는 의미를 전달했다. 27일 한화생명은 차남규 대표이사 부회장이 자사주 4만4,000주, 여승주...
2019-03-2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미세먼지 속 주총장 입장에만 2시간...전자투표제 필요성 부각
미세먼지와 주총 일정 편중이 극심한 탓에 전자투표제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주에만 1592개 기업 주주총회가 편중되는 이른바 ‘슈퍼주총 주간’을 맞이했지만, 여전히 주총장을 찾는 주주들이 미...
2019-03-27 수요일 | 홍승빈 기자
한화투자증권, 토스뱅크 주주참여 결정...지분율 9.9%
한화투자증권은 26일 이사회 공시를 통해 토스뱅크 컨소시엄(가칭, 이하 토스뱅크)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총 금액은 247억 5천만 원으로 전체 지분율은 9.9%다.한화투자증권은 올해 경영목표를 ‘사업영...
2019-03-27 수요일 | 홍승빈 기자
핀크, UX대폭 개편…계좌관리·송금 편리성 높였다
모바일 금융 플랫폼 핀크가 메인 서비스 ‘MY핀크’를 ‘내 계좌’로 개편하고 계좌 관리와 간편 송금 편리성을 높였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개편은 충전·송금·금융상품 가입 등 기존의 다분화 된 MY핀크 서...
2019-03-26 화요일 | 유선희 기자
한화손해보험, ‘12기 소비자평가단 간담회’ 실시
한화손해보험(박윤식 대표이사)은 26일 여의도 사옥에서 ‘12기 소비자 평가단’ 6명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화손해보험 12기 소비자평가단은 대고객 완전판매를 위해 △청약서, 상품설명...
2019-03-2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큐셀, ‘국제 그린 에너지 엑스포’참가… 태양광 모듈 라인업 소개
한화큐셀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5일까지 사흘간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국제 그린 에너지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26일 알렸다. 이번 엑스포는 25개국 약 300개사가 참여하고 관람객 3만2천명이 방...
2019-03-26 화요일 | 박주석 기자
한화 방산계열사, 말레이시아 국제해양·항공전시회 ‘LIMA 2019’ 참가
한화 방산계열사(한화디펜스·한화시스템)가 30일까지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진행되는 국제해양∙항공전시회 ‘LIMA 2019’에 통합 전시관을 열고 동남아시아 방산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26일 알렸다.올해로 15회를 ...
2019-03-26 화요일 | 박주석 기자
롯데카드-롯데손해보험, 본입찰 내달 19일 확정...롯데그룹과의 ‘케미’ 중점
롯데그룹의 금융 계열사 정리 과정에서 매물로 나온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의 본입찰 일정이 내달 19일로 확정됐다. 두 회사의 매각을 주관하고 있는 씨티글로벌증권은 최근 적격 예비인수 후보들을 대상으로 ...
2019-03-2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시스템, 6000억원 규모 항공기 피아식별장비 개량사업 맡는다
한화시스템이 25일 열린 방위사업추진위원회 결과에 따라 약 6000억원 예산을 투입해 우리 군이 운용 중인 17종 540여대 항공기에 탑재된 피아식별장비(IFF)를 최신 버전인 모드5로 성능 개량하는 사업의 우선 협상자...
2019-03-26 화요일 | 박주석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