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내 이주 실현” 은마아파트 재건축, 20년만에 조합 설립 눈앞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재건축 대어 은마아파트가 조합설립인가를 눈앞에 뒀다. 이에 층수와 배치 변경, GTX 하부관통 등의 숙제를 풀고 조합이 제시한 '2년 내 이주'를 실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1일 정비업계...
2023-08-2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GTX-C 노선, 은마아파트 지하 통과 확정…전문가 “안전 문제없어”
그동안 다양한 문제들로 인해 사업 진행에 차질을 빚어왔던 GTX-C노선의 연내 착공이 확정됐다. 점차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분위기다. 해당 노선은 은마아파트 주민들이 단지 관통을 반대한다고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2023-08-1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 다르게” 현대건설, 미래 산업 경쟁력 앞장
건설업계가 국내 부동산 경기 둔화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나서고 있다. 이 가운데 현대건설은 공공기관·민간 기업들과 협력을 통한 에너지, 농업 등 신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16...
2023-08-16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가 오는 1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전용면적 74~135㎡ 총 1647...
2023-08-10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혹서기 현장 특별점검·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전개
현대건설이 건설현장 근로자의 폭염 대책을 강화하고, 현장 관리·점검을 확대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3일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 신축공...
2023-08-0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하이오티 프리미엄브랜드지수 1위 선정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스마트홈 시스템 ‘Hi-oT’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평가서 ‘공동주택’과 ‘스마트홈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KS-PBI는 한국표...
2023-08-03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대우·현대ENG 약진, DL·포스코 주춤…국내파vs해외파 희비 [2023 시평 정밀진단②]
[작년에 비해 유난히 변동 폭이 컸던 올해 시공능력평가의 주요 이슈들을 카테고리별, 건설사별로 정리해 어떤 점에 주목해야 하는지, 향후 전망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심층적으로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 올해...
2023-08-0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경영 이어 공사실적까지 1위…기술능력·신인도 1위는? [2023 시평 정밀진단①]
[작년에 비해 유난히 변동 폭이 컸던 올해 시공능력평가의 주요 이슈들을 카테고리별, 건설사별로 정리해 어떤 점에 주목해야 하는지, 향후 전망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심층적으로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 [한...
2023-08-0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사우디 초고압직류송전선로 프로젝트 수주…1850억원 규모
현대건설이 사우디 초고압직류송전선로(HVDC) 공사 수주로 아미랄 프로젝트에 이어 연이은 수주 소식을 전하며 해외건설 핵심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K건설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 현대건설은 31일(현...
2023-08-01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물산, 시공능력평가 10년 연속 1위…대우건설, ‘TOP3’ 진입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결과 10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등록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경...
2023-07-3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컨소,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완판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충남 아산 탕정지구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이 지난 7일 전 가구 계약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앞서 18.67 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아산시에서는...
2023-07-3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 8월 분양 예정
현대건설은 8월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전용면적 74~135㎡ 총 1647가구로 이중 206가구가 일반분양으...
2023-07-2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HD현대건설기계, 2분기 연속 매출 1조 원 돌파...영업이익률 9.4% 기록
HD현대건설기계(대표 최철곤)가 2분기 연속으로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HD현대건설기계는 26일 공시를 통해 2023년 2분기 매출 1조321억 원, 영업이익 96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7...
2023-07-2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강해지는 한국-사우디 결속력, 네옴 프로젝트 外 건설 추가수주 청신호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한국과 사우디 간의 국제협력이 점차 공고해지는 분위기다. 국토교통부를 필두로 한 국내 건설사들의 민관협력 ‘원팀 코리아’ 역시 하반기에 사우디에서 추가 수...
2023-07-2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대우 '맑음', DL·GS '주춤'…상반기 실적전망 가른 것은 해외사업
주요 상장건설사들의 올해 상반기 실적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상반기 건설업계의 실적전망 희비를 가른 것은 ‘해외사업’ 순항 여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수주에서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
2023-07-2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현대건설이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 정보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2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2010년 첫 발간 이래 올해로 열네 번째인 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
2023-07-2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3971억원…전년보다 14.5%↑
현대건설이 21일 2023년 상반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누적 매출 13조1944억원, 영업이익 3971억원, 당기순이익 36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네옴 러닝터널, 파나마 메트로 3호선, 폴란드 ...
2023-07-2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2분기 영업익 2236억원…전년보다 27%↑
현대건설은 올해 2분기 2236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했다고 21일 잠정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4% 늘어난 수치다. 매출액은 7조16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4% 증가했다.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
2023-07-2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사상 최대 토목 기술형 입찰 사업 수주…1조503억원 규모
현대건설이 토목분야 사상 최대 기술형 입찰 사업을 따내며 설계와 시공을 아우르는 업계 최고의 기술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현대건설은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1조503억원 규모의 ‘남양주 왕숙 ...
2023-07-2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부터 SK에코까지, 건설업계 일사불란 오세훈표 ‘안전관리’ 동참 이유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간 건설사에도 ‘건설공사 전 과정 영상기록’이 이뤄져야 한다는 요청을 한 지 불과 하루 만에, 서울에 사업장을 둔 주요 건설사들은 일제히 ‘적극 동참’ 의사를 밝히고 있다. 20일 오전...
2023-07-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건설현장 영상 기록 관리 확대…품질·안전 사각지대 ‘ZERO’
현대건설이 건설현장 품질시공을 위한 영상 기록 확보 및 데이터 분석 확대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건설현장의 안전과 품질 확보를 위해 작업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촬영하고, 이를 정밀 모니터링 하는 현장 영...
2023-07-2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Build the Life 힐스테이트’ 브랜드 필로소피 영상 공개
현대건설은 삶에 대한 집의 가치를 담아낸 2023년도 브랜드 필로소피 영상, ‘Build the Life, 힐스테이트’ 편을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 ‘힐스캐스팅’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힐스테이트에서...
2023-07-20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