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벼 드문모심기 일관농작업대행 시연회’ 개최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8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과 함께 전북 김제에서 박서홍 대표이사, 조재호 청장, 이원택 국회의원, 정성주 김제시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드문모심기 ...
2024-05-10 금요일 | 편집국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ATS 출범하면 본격적 증시 인프라 경쟁 시작…투자자 편익 기대" [ATS 운영방안]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9일 "우리 증권시장은 복수시장 체제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다"며 "시장 간의 건전한 경쟁이 투자자의 편익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
2024-05-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尹 "금투세 폐지 안하면 증시 타격"…국회 협력 요청
윤석열 대통령은 9일 금투세(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금투세 폐지를 반대하는 야당 등 국회에 협력을 요청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2024-05-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美 ETF 운용사 앰플리파이 "M7 주식 쏠림은 과도…고배당 ETF 관심 필요" [ETF 통신]
미국의 ETF(상장지수펀드) 운용사 앰플리파이(Amplify)는 매그니피센트 7(Magnificent7,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메타 플랫폼스, 아마존닷컴, 구글(알파벳), 테슬라) 종목에 쏠린 투자가 과도하며, 고배당 ...
2024-05-0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NHN클라우드, ‘신한EZ손해보험’ 클라우드 전환 사업 완수
NHN클라우드(대표 김동훈)가 신한금융그룹 손해보험 자회사 ‘신한EZ손해보험(대표 강병관, 이하 신한EZ손보)’의 차세대 IT 시스템이 자사 클라우드 환경 기반으로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EZ손보의 차세대...
2024-05-07 화요일 | 김재훈 기자
금호건설, 어울림·리첸시아 대신할 새 브랜드 ‘아테라’ 공개
금호건설이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새롭게 선보인다. 금호건설(대표이사 조완석)은 기존에 사용해오던 ‘어울림’과 ‘리첸시아’ 브랜드를 대신하는 신규 브랜드 ‘아테라’를 7일 공개했다. ...
2024-05-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여성 임직원 많은 패션기업 LF, 이사회엔 ‘제로’ 왜? [2024 이사회 톺아보기]
LF는 국내 정상급 패션기업이다. 닥스, 헤지스, 질스튜어트 등 30여 패션 브랜드를 영위한다. 이런 패션 기업 이사회에 여성 이사가 단 한 명도 없다는 것은 아이러니다. LF는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액이 1조9500억원...
2024-05-07 화요일 | 손원태 기자
기업거버넌스포럼 "가이드라인 구체적, 밸류업 동기부여는 아쉬워…지원안 총점 B-" [밸류업 가이드라인]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기업 밸류업 가이드라인안에 대해 'A', 밸류업 지원방안 총점으로 'B-'를 제시했다.기업가치 제고의 명확한 책임 주체 명시 등 거버넌스 측면이 해결되지 ...
2024-05-0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피200 PBR 1.0배…인도·중국 등 신흥국보다도 낮은 수준
증시 투자지표가 되는 PBR(주가순자산비율)에서 한국 코스피200이 1.0배에 그쳐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가 심각했다.코스피200 PBR은 선진국(3.2배)은 물론, 신흥국(1.7배)에도 크게 뒤쳐져 있는 것으로...
2024-05-0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인천농협본부, ‘이달의 새농민상’ 계양농협 명현백·윤승분씨 부부 선정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본부장 김재득)는 2일 농협중앙회 정례조회에서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계양농협 조합원 명현백·윤승분씨 부부(은하농원)를 선정, 시상했다. 명씨 부부는 엽체류 작물(아욱,근대...
2024-05-02 목요일 | 편집국
증권사 해외 현지법인 순이익 전년비 11% 늘어…절반만 이익실현
지난해 14개 증권사의 해외 현지법인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1%가량 늘었다.63개 현지법인 중 절반(32개사)만 이익 실현을 했다.증권사의 현지법인 순익은 증권사가 번 전체 순익 대비해서 4% 비중에 그쳤다. 2일 ...
2024-05-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호치민 공산청년단 ‘부이 꽝 후이’ 제1서기 접견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은 지난 30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부이 꽝 후이’ 호치민 공산청년단 제1서기를 접견하고 양국 청년농업인 육성방안과 농업분야 상호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2024-05-01 수요일 | 편집국
농협강원본부,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
농협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와 춘천철원화천양구축산농협(조합장 이중호)은 29일 화천군 하남면 소재 한우농장에서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축산환경 개선의 날'은 청정 축산환경 구현을 위해 ...
2024-04-29 월요일 | 편집국
지피지기면 백전백승…국토부, 우크라 등 6개국 해외수주 심층분석 착수
정부가 지난해 ‘원팀 코리아’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수주 지원사격에 나섰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국가별 심층정보 분석 사업을 기존 1개에서 6개국으로 확대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해외...
2024-04-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나성린 신용정보협회 회장] 초저출산시대의 한국경제와 해결방안
한국사회가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초저출산시대를 맞이하고 있어 국가를 경영하는 사람들로서는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렇지 않아도 문제해결이 쉽지 않은 초저출산현상이 또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아...
2024-04-29 월요일 | 편집국
‘지배구조 모범생' 에쓰오일…어메이징 사외이사들 [2024 이사회 톺아보기]
에쓰오일은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기관으로부터 '지배구조 모범생' 소리를 듣는다. 개인 투자자들 관심도 지대하다. 국내 증권시장에서 배당을 많이 하기로 유명한 고배당 정유주이기 때문이다. 최...
2024-04-2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KB금융 전 이사회 의장 연봉 1억1000만…5대 금융지주 '톱' [금융 이사회 줌人 (4) 사외이사 보수]
주요 금융지주는 올해 이사진 수를 늘리고 여성 사외이사를 중심으로 다양성을 확보하는 등 이사회 재편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개선 주문과 이를 이행하기 위해 수립한 로드맵에 맞춰 이사회 선진화 움직임...
2024-04-2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주주가 묻고 경영진이 답한다'…메리츠금융, '열린 기업설명회' 도입
메리츠금융지주가 금융업계 최초로 일반 주주가 묻고, 경영진이 답하는 기업 설명회(IR)에 나선다.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김용범 부회장)는 올해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부터 일반주주들이 참여하는 ‘열린 기...
2024-04-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또 신기록' 기아 영업이익률 13.1%...어떻게 찍었나
기아가 올해 1분기에 사상 최대 영업이익률을 갈아치웠다. 경영환경 악화에 따른 판매량 감소에도 원가 절감과 경쟁력 있는 브랜드 파워라는 선순환 구조가 이어진 결과다.기아는 지난 1분기 매출이 26조2129억원으로...
2024-04-2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외국인 근로자 대상 ‘감성안전 경진대회’ 개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3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감성안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 현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태영 고용노동부평택지청장, 홍순의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
2024-04-2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기업 밸류업 성공 위해서는…"특히 이사회 역할이 핵심적" [기업 밸류업을 외치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성공을 위해서는 특히 이사회 역할이 핵심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한국증권학회(회장 이준서)는 23일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2에서 ‘기업 밸류업 성공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정책심포지...
2024-04-2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이건희 한국신용카드학회 이사] 금융시장 망치는 포퓰리즘 해악 줄이자
일반적으로 populism은 일반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는 정치 형태, 혹은 反엘리트주의의 정치활동을 말하며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부정적이다.최근에 세계적으로 그러한 populism은 선거전략으로도 사용되고 ...
2024-04-23 화요일 | 편집국
22대 국회 개원 앞두고…요양업계 보험사 숙원 장기요양 임차허용 강력 반발
22대 국회가 5월 30일 개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요양업계가 보험사 숙원인 장기요양시설 임차허용 정책에 강하게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22일 요양업계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22일 오후1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2024-04-2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