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판매 톱10, 현대 '싹쓸이' 기아 '신차' QM6 '분전'
현대자동차 그랜저·쏘나타·싼타페가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최다 판매 모델 1~3위에 올랐다.이어 기아자동차는 셀토스 K7 등 신차 실적호조가 이어졌다.르노삼성 QM6는 최다 판매 7위에 오르며 저력을 보였다.2일 국...
2019-12-0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11월 판매, 국내 '주춤' 해외 '호조'…"내년 키워드는 K5" 포부
기아차가 올 11월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달 보다 0.8% 증가한 24만894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0.2% 줄었지만 해외 판매가 1.1% 증가한 덕이다.기아차는 신형 K5를 바탕으로 연말에 이어 내년...
2019-12-0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K7 '가격·고급' 앞세운 'X에디션' 출시…현대 그랜저와 재대결 점화
기아자동차가 준대형세단 'K7프리미어'에 고급감을 강조한 상품을 내놓았다. 현대 그랜저와 준대형 자존심 대결에서 가격 경쟁 우위를 내세워 앞서 나가겠다는 각오다.기아차는 'K7 프리미어 X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019-12-0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UV막내’ 베뉴·셀토스, 미국 흥행 가속도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팰리세이드·텔루라이드 등 대형SUV에 이어 소형SUV 베뉴·셀토스를 투입해 판매흥행을 이어갈 기세다.기아차는 셀토스 연간 글로벌 판매 목표를 30만대로 잡으며 회사의 새로운 ...
2019-12-0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블랙핑크 글로벌 팬, 서울로 초청합니다"
기아자동차가 오는 28일부터 케이팝 문화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글로벌 고객들을 서울로 초청하는 '기아 럭키 드라이브 투 서울'을 진행한다고 27일 알렸다.블랙핑크 월드투어 콘서트 현장에서 진행된 이벤...
2019-11-2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특징주] 센트랄모텍, 코스피 상장 사흘 연속 상한가
센트랄모텍이 코스피 상장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22분 현재 센트랄모텍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84%(3850원) 오른 1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센트랄모텍은 상장일인 지난...
2019-11-27 수요일 | 홍승빈 기자
'현대차 등급 하락'에…덩달아 신용등급 하향된 현대카드·캐피탈
현대·기아차의 신용등급이 떨어지자 금융계열사인 현대카드와 캐피탈의 등급도 하락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유사시 지원능력이 약화됐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현대자동차 그룹 내에서 현대카드·캐피탈의 전략적 중요...
2019-11-26 화요일 | 유선희 기자
KBO MVP 린드블럼, 기아 K7 받았다
기아자동차가 지난 25일 '2019 신항은행 MY CAR KBO' 시상식에서 지난 정규시즌 MVP로 선정된 두산베어스 린드블럼에게 부상으로 K7프리미어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해외 봉사활동 일정으로 불참한 린드블럼...
2019-11-2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특징주] 센트랄모텍, 상장 이틀째 상한가…공모가 2배
센트랄모텍이 코스피 상장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26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센트랄모텍은 전 거래일 대비 29.78% 오른 1만2900원에 거래 중이다.이는 공모가(6000원)보다 2배 넘게 상승한 수준이다.센트랄모...
2019-11-2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K5풀체인지, 쏘나타 보다 반응 뜨겁다
기아자동차는 26일 신형 3세대 K5 사전계약 대수가 사흘 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이는 2014년 6월 카니발(16일, 1만대)이 세운 기아차 자체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또 지난 3월 8세대 쏘나타 사전계약 대수가...
2019-11-2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6년만에 한신평 최고신용등급 지위 상실 …"미래차 투자성과 불확실"
현대자동차가 한국신용평가의 최고 신용등급인 'AAA' 지위를 잃었다. 글로벌 판매성과를 바탕으로 AAA에 올라선 지난 2013년 이후 6년만이다.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 나머지 국내 신용평가사들은 아직 AAA를...
2019-11-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쏘나타·팰리세이드·텔루라이드 '북미 올해의 차' 최종후보에
현대차 쏘나타·팰리세이드와 기아차 텔루라이드가 세계적 권위를 가진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2020 북미 올해의 차' 조직위가 지난 20일(현지시간) LA오토쇼에서 승용차·유틸리티·트럭 부문 최종...
2019-11-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자수첩] 자동차 산업위기와 ‘귀족 노조’ 타령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한 가지 틀로만 바로볼 수 있다면 얼마나 편할까.현대차 팰리세이드 대란 사태를 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지난 1월부터 3개월간 노조와 논의 끝에 물량을 기존 대비 40% 가량 늘렸다. 그...
2019-11-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5대그룹 미래도전②] 정의선 “사람이 행복한 미래 모빌리티 구현” 가속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인간 중심(Human-Centered)’ 경영철학으로 환골탈태 경영행보를 잇고 있어 변화의 속도 혁신 성과의 체적을 얼마나 일으킬지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상품의 기능적 측면을...
2019-11-2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쏘나타·K5, 국민차서 오빠차로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와 인터랙티브 세단.’ 8세대 쏘나타와 3세대 K5가 각각 내세우는 캐치프레이즈다. 표현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혁신기술을 탑재한 미래차임을 내세우고 있다.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를...
2019-11-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그랜저, 1등차 파격 변신 눈길
“외부 시선 보다 나의 만족과 신념을 중시하는 것. 더 뉴 그랜저가 보여주는 새로운 성공의 가치입니다.”현대자동차 준대형세단 그랜저가 불과 3년만에 대대적인 변화를 거쳤다.헤드램프와 그릴이 합쳐진 듯한 전면...
2019-11-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정통세단 ‘달리는 즐거움’ 새 디자인 입다
중후한 매력을 가진 세단의 시대가 가고 있다. 그랜저·쏘나타·K5 등 국내 대표 세단들이 역동성을 강조한 ‘새 옷‘을 입고 시장 개척에 나섰다.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쌍용자동차·르노삼성자동차·한국지엠 등...
2019-11-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카드, 프리미엄 카드 '더 레드 에디션4' 리뉴얼 출시
현대카드가 프리미엄 카드 라인의 '더 레드(the Red)’를 리뉴얼 한 ‘더 레드 에디션4(the Red Edition4)’를 새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더 레드'는 2008년 7월 출시된 프리미엄 카드다. 이번에 리뉴얼 된 '더 ...
2019-11-22 금요일 | 유선희 기자
기아차, 내달 11일까지 체험형 인턴 모집
기아자동차가 채용제도 변화에 따라 미리 직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직무중심 체험형 인턴 프로그램 ‘인싸인턴’ 모집을 시작한다고 22일 알렸다.기아차 ‘인싸인턴’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인턴...
2019-11-2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K3 전기차 언베일…내년 1분기 중국서 론칭
기아차가 22일 중국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현지 전략형 전기차 '올 뉴 K3 EV'를 발표했다.이번 차량은 올 5월 론칭된 중국형 K3에 전기차 모델을 추가한 것이다. 앞서 7월에는 K3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도 ...
2019-11-2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쏘나타 대항마' K5풀체인지, 첨단사양 중무장…사전계약 돌입
기아자동차가 21일 3세대 신형 K5 사전계약에 돌입한다.지난달 기아차에 합류한 카림 하비브 디자인센터장은 3세대 K5 특징을 "미래형 모빌리티"로 꼽았다. 그는 1세대 K5이 '다이내믹', 2세대 K5 '고급·감성'이라면...
2019-11-2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내년 K3EV·셀토스EV 중국 반격 노린다
기아자동차가 중장기적인 중국시장 회복을 위해 내년 전기차 승부수를 던진다. 기아차는 이달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를 통해 2020년 글로벌 신차 출시 계획을 밝혔다.이에 따르면 기아차는 내년 중국...
2019-11-2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크리스마스이브 부산 헤드윅 공연 초청...K9 멤버십 대상
기아자동차가 플래그십 세단 K9 멤버십 회원을 위한 연말 초청행사를 마련했다.기아차는 오는 12월23일 부산 해우대구 신한카드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헤드윅'에 THE K9 멤버십 고객을 초청한다고 20일 알렸다.기아차...
2019-11-2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