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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대항마' K5풀체인지, 첨단사양 중무장…사전계약 돌입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1-21 11:50 최종수정 : 2019-11-21 16:58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자동차가 21일 3세대 신형 K5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지난달 기아차에 합류한 카림 하비브 디자인센터장은 3세대 K5 특징을 "미래형 모빌리티"로 꼽았다. 그는 1세대 K5이 '다이내믹', 2세대 K5 '고급·감성'이라면 3세대 K5는 기아차 디자인의 새로운 챕터라고 자신했다.

카림 하비브 기아 디자인센터장과 신형 K5.

카림 하비브 기아 디자인센터장과 신형 K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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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K5에는 이를 뒷받침할 첨단 사양이 대거 탑재된다. 대부분 소비자 제품에서 화두로 떠오른 사용자경험(UX) 강화를 위해 '인터랙티브 기술'이 주로 적용됐다. 음석인식차량제어, 공기청정시스템,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 테마형 클러스터, 카투홈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신형 그랜저에 첫 적용된 지능형 공기청정시스템과 K7프리미어의 '카투홈' 기술이 중형급인 K5에도 탑재된다.

경쟁차인 현대 쏘나타에 탑재된 디지털키, 빌트인캠(내장형 블랙박스), 개인화 프로필, 원격스마트주차보조, 하이브리드용 쏠라루프 등 각종 첨단 기능도 K5에 적용했다.

'쏘나타 대항마' K5풀체인지, 첨단사양 중무장…사전계약 돌입이미지 확대보기
K5는 커졌다. 3세대 플랫폼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4905mm에 이르는 전장만 놓고 보면 구형 그랜저(4900mm) 보다 크다.

길이가 길어지고 높이가 낮아진 스포티한 형상을 이룬다. 전체적인 크기는 역시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한 신형 쏘나타와 거의 동일한 수준이다.

파워트레인은 모두 3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으로 변경됐다. 160마력을 발휘하는 가솔린 2.0, 180마력의 가솔린 1.6 터보를 비롯해 하이브리드 2.0, LPi 2.0 등 4가지로 운영된다. 터보 모델만 자동8단 변속기가 맞물리고, 나머지 모델은 자동6단이 탑재된다. 디젤 모델은 빠졌다.

가격은 ▲가솔린 2.0 2351만원~3092만원 ▲가솔린 1.6 터보 2430만원~3171만원 ▲LPi(일반) 2636만원~3087만원 ▲하이브리드 2749만원~3365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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