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애니, '워크맨' 성공신화 김학준CP 영입
삼양라운드스퀘어의 자회사 삼양애니가 김학준 전 스튜디오룰루랄라 CP(책임프로듀서), 샌드박스네트워크 CCO(최고콘텐츠책임자)를 신임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15일 영입했다. 김학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C...
2023-11-15 수요일 | 손원태 기자
"빵 사무관이 무슨 소용? 이익 내려고 정량 줄인 것 아냐"
김밥 한 줄 5000원, 자장면 한 그릇 1만원, 치킨 한 마리 2만원 등은 이제 예사말이 아니다. 천장을 뚫을 듯한 고물가 행렬에 서민들도 장바구니를 내려놓는다. 정부는 ‘빵 사무관’, ‘우유 주무관’ 등 담당관을 ...
2023-11-14 화요일 | 손원태 기자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 "글로벌 물류시장 선도"
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이사는 창립 93주년 기념식에서 “치열함과 응집력, 역동성의 조직문화”를 강조하면서 “World Class 기술로 글로벌 물류시장을 선도하자”라고 14일 밝혔다.CJ대한통운은 11월 15일 창립 93...
2023-11-14 화요일 | 손원태 기자
CJ제일제당 3분기 영업익 -28.8% 급감…"글로벌 공략 속도"
CJ제일제당(대표 최은석)은 올해 3분기 매출이 4조6734억원, 영업익이 2753억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9.1%, -28.8% 하락했다고 13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경기둔화 속 경영 효율화로 영업이익 감소폭을 줄였...
2023-11-13 월요일 | 손원태 기자
폐휴대폰 기부받아 재활용...경기도-삼성-CJ 맞손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을 수거해 이를 파쇄·분리해 재활용하고 기부자에게는 기부영수증이나 탄소중립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이 나온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
2023-11-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새벽 방송 재개’ 힘 받나 했더니…롯데홈쇼핑, 적자전환 탈출구는
홈쇼핑업계가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 높은 송출수수료를 업황 악화의 원인으로 꼽지만,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지 못한 영향도 크다. 펜데믹 기간 동안 안방에서 쇼핑을 하던 시청자들이...
2023-11-13 월요일 | 박슬기 기자
CJ온스타일, FAST소싱팀 신설…전담 프로그램 ‘뉴페이스’ 론칭
CJ온스타일은 자사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FAST소싱팀을 신설하고 이와 연계한 신규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 ‘뉴페이스’를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FAST소싱팀은 지난 6월 신설된 상품 소싱 전담 조직이다. 업계...
2023-11-13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빅5 증권사 중 '균형성장' 삼성證 영업익 선두…한투證 순이익 호조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국내 자기자본 5위권 내 증권사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총합이 전년 동기 대비 60%가량 늘었다. 주식 거래대금 호조에 전반적으로 기본 수익처인 브로커리지(위탁매매) 부문에서 양호한 성과가 반영됐다. 삼성증권(대...
2023-11-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CVC 투자, 스타트업 생존 가능성 높인다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의 생존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기업 대비 더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마이야 팔머(Maija Palmer) GCV(Global CVC) 수석 에디터는 11일 오전 서울 동대문에서 한국벤...
2023-11-10 금요일 | 신혜주 기자
VC협회, CVC 협의회 출범 후 첫 공식 행사 개최
민간 주도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투자 활성화를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달 CVC 협의회가 출범한 후 처음 갖는 공식 행사다.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윤건수)는 10일 오전 9시 서울 동대문에서 중소벤처기업...
2023-11-10 금요일 | 신혜주 기자
11번가, '2023 십일절' 개최…인기 브랜드 총출동
11번가는 오는 11일 연중 최대 쇼핑축제 ‘2023 그랜드 십일절’의 메인 행사인 ‘2023 십일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실시해온 ‘그랜드 십일절’의 혜택을 집대성한 피날레 행사로, ‘그랜드 십일절...
2023-11-10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미래에셋증권, 3분기 영업익 전년비 15%↑ 순이익 29%↓…자기자본 11.5조원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늘고, 순이익은 전년보다 줄었다. 보유 투자자산의 손상차손이 반영됐다.미래에셋증권(대표 김미섭)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5% 증...
2023-11-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CJ제일제당, 세계인의 밥상 '백설 덮밥소스' 선봬
CJ제일제당(대표 최은석) 백설이 해외 현지의 맛을 앞세워 간편소스 시장을 공략한다. CJ제일제당은 ‘백설 덮밥소스’를 9일부터 출시했다. ‘카파오무쌉’, ‘크림치킨 마크니 커리’, ‘마파두부’, ‘코코넛 게살...
2023-11-09 목요일 | 손원태 기자
빕스, '네버엔딩 미식 버라이어티' 브랜드 캠페인
CJ푸드빌(대표 김찬호) 빕스가 ‘네버엔딩 미식 버라이어티’ 브랜드 캠페인으로 소통에 나선다.빕스는 프리미엄 스테이크와 매 시즌별색다른 콘셉트의 다채로운 샐러드바 메뉴로 즐거운 외식 경험을 제안해왔다.빕스...
2023-11-09 목요일 | 손원태 기자
CJ프레시웨이 3분기 매출 7.6%↑…"차별화 상품 강화"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는 올 3분기 매출이 8090억원, 영업이익 30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식자재 유통사업과 푸드 서비스 사업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 등이 실적을 이끌며 전년동기 대비 7...
2023-11-08 수요일 | 손원태 기자
CJ ENM 3분기 흑자전환…"드라마 웃고 영화 울고"
CJ ENM(대표 구창근)이 올해 1·2분기 연속 적자를 냈지만, 3분기 수익성 개선으로 흑자 전환했다. CJ ENM은 8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4억원으로, 전년보다 7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매출은 1...
2023-11-08 수요일 | 손원태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 SAP코리아와 맞손…차세대 ERP 구축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유인상)가 CJ그룹 계열사에 적용할 차세대 ERP(전사적자원관리) 구축을 위해 SAP코리아와 협력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식품, 물류, 신유통, 미디어 등 주요 사업 분야에 적합한 SAP솔...
2023-11-08 수요일 | 이주은 기자
신세계그룹, 역대 최대 규모 쇼핑 축제 ‘쓱데이’ 일주일 앞으로
신세계그룹 계열사가 총 출동하는 쇼핑축제 ‘2023 쓱데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신세계는 ‘쓱데이’를 앞둔 지난 1일 온라인 사전 이벤트 ‘쓱데이 어워즈(Awards)’를 통해 쓱데이 대표 상품을 공개했다....
2023-11-07 화요일 | 박슬기 기자
1년간 주가 400% 뛴 엠로, 경기 침체 속에서도 3분기 ‘역대 최대’ 매출 달성
최근 1년간 주가가 400% 넘게 뛴 국내 1위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SW‧Software) 기업 ‘엠로’(대표이사 송재민)가 경기 침체 속에서도 3분기(7~9월) ‘역대 최대’ 매...
2023-11-0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CJ그룹 창립 70주년…이재현 "반드시 해낸다는 절실함으로"
CJ그룹(회장 이재현) 이재현 회장이 그룹 창립 70주년을 맞아 전략회의를 갖고, 경영철학인 ‘온리원(ONLYONE)’ 정신을 되새겼다. CJ그룹은 지난 3일 오전 그룹 창립기념일에 타계한 故 손복남 고문 1주기 추모식을...
2023-11-06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롯데칠성음료 3분기도 훨훨…새로 ‘3조 클럽’ 진입하나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43억원으로, 전년보다 12.3% 증가했다고 3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액은 8304억원으로, 전년보다 5.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678억원으로 45.2%나 성장...
2023-11-03 금요일 | 손원태 기자
IBK기업은행과 '마수걸이 카드' 내놓은 카카오페이 [혁신 상품]
카카오페이(대표이사 신원근)가 신한·하나카드에 이어 은행권에서는 IBK기업은행과 마수걸이 카드를 내놓았다. 50여곳의 다양한 가맹점에서 높은 적립 혜택을 앞세워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2일 자...
2023-11-02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올리브영, 명동에 글로벌 K뷰티 매장 연다
CJ올리브영(대표 이선정)은 관광 상권 대표 매장인 ‘올리브영 명동 타운’을 국내 최초 글로벌 특화 매장으로 리뉴얼 1일 오픈했다. 외국인 구매 편의성과 K뷰티 상품 다양성을 극대화한 쇼핑 공간을 구현, 글로벌몰...
2023-11-01 수요일 | 손원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