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두 번째 행보도 ‘미래동행’…“상생 선순환 이뤄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승진 후 첫 행보로 광주 협력사를 방문한 데 이어 두 번째 공식 일정으로 부산 협력사를 찾았다. 그간 협력사와의 상생을 강조해 온 이 회장의 미래동행’ 의지가 반영된 행보다. 이 회장...
2022-11-08 화요일 | 정은경 기자
CJ제일제당‧한화솔루션‧삼성전기 [주간추천종목-SK증권]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 올해 3분기(Q‧Quarter)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민영학)을 제외한 CJ제일제당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YoY‧Year On Year) 16.2% 늘어난 4조9079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
2022-11-06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이재용 부회장, 2기 준법위와 첫 만남…컨트롤타워 부활하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2일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법위) 정기 회의에 참석했다. 이 부회장이 준법위 회의에 참석한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삼성 준법위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서...
2022-10-12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 2년 만에 사장단 회의…이재용, 오찬서 현안 논의
삼성의 주요 계열사 사장단이 한 자리에 모여 ‘사장단 회의’를 가졌다. 이들이 사장단 회의를 가진 것은 지난 2020년 6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포함해 삼성SDI, 삼성SDS, 삼성...
2022-09-2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두산 ‘KPCA show 2022’서 5G 통신·반도체용 CCL 및 차세대 부품 선봬
㈜두산(회장 박정원)이 21~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KPCA show 2022(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에 참가해 5G 통신, 반도체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동박적층판(CCL)과 새롭게 개발한 차세대...
2022-09-2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 다니는 자부심 생겼다"…이재용, 직원 자녀에 '갤탭' 선물한 사연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멕시코에 이어 파나마법인을 방문해 직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등 적극적인 글로벌 현장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 부회장은 13일(현지시각) 삼성전자의 첫 해외 지점인 파나마법인...
2022-09-14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 2022 하반기 공채 실시…14일까지 서류 접수
국내 5대 그룹 중 유일하게 공채를 유지하고 있는 삼성이 2022년도 하반기 공채 절차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
2022-09-06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 추석 앞두고 협력사에 물품대금 2.1조 조기 지급…경기 활성화 지원
삼성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에 물품대금 약 2조10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삼성은 협력사들이 자금난을 겪지 않고 여유 있게 현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물품 대금을 최대 열흘 앞당겨 추석 연휴 이전...
2022-08-31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준법위, 이재용 복권 후 첫 회의…“지배구조 개선 준비 중, 지켜봐달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복권된 가운데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그룹의 지배구조 개선 작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법위)는 1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생명서초사...
2022-08-16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 8개 계열사,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30억원 기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서울·경기·강원 등 중부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 지역에 성금 30억 원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해...
2022-08-1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경계현·SK하이닉스 곽노정, 혹독한 ‘메모리 겨울’ 이겨낼 승부수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큰 수혜를 입었던 메모리반도체 시장에 경고등이 켜졌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면서 대면 활동이 늘어났고, 최근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이 영향을 미친 것이다....
2022-08-0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한종희·경계현 삼성전자 대표 "미래 선도할 수 있는 역량 키워야"
삼성은 20일 경기도 용인 소재 삼성인력개발원에서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경계현 사장 주재로 사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삼성 사장단은 이날 회의에서 ▲글로벌 시장 현황 및 전망 ▲사업 부문별 리스크 요인을 점검...
2022-06-2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증권가, 삼성전기 ‘매수’ 추천… “기판 사업부 중심 성장 기대”
증권가에서 반도체 패키지 기판을 제조하는 삼성전기(대표 장덕현)에 관해 ‘매수’를 추천했다. 기판 사업부 중심의 중장기 성장이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삼성전기의 전 거래일(17) 종가는 14만원이다.차유미 미래...
2022-06-20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삼성전기, '테슬라 카메라 모듈 공급' 소식 타고 상승
삼성전기(대표 장덕현)가 테슬라에 차세대 전기트럭 카메라 모듈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9일 주가가 상승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0.33% 상승한 15만2000원에 마감했다.삼성전기는...
2022-06-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장 “이재용 사면, 국민 뜻 따라 결단 내려야”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법위) 위원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찬희 위원장은 3일 오후 삼성서초사옥에서 열리는 2기 삼성준법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하기 전 취재...
2022-06-03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올해 임금 인상률 9% 합의…신입사원 초봉은?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 노사가 올해 평균 9% 임금 인상안에 최종 합의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협의회는 29일 오전 임직원에 2022년 전 사원의 평균 임금 인상률이 9%로 결정됐다고 공지...
2022-04-29 금요일 | 정은경 기자
보험사 동해안 산불피해 한마음 지원…대출원리금 유예·전담팀 구성
경북 울진, 삼척 등 동해안 산불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들이 강원·울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 삼성화재 등 보험업...
2022-03-0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 울진·삼척 산불 피해복구에 30억원 지원
삼성이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구호 성금 30억 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
2022-03-05 토요일 | 정은경 기자
[김동관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사장] 붉은 한화 푸르게 푸르게…태양광·우주로 ‘뉴 한화’ 선도
재계 세대교체가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80년대생, 30대 후반 리더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은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인사 중 한 사람이다. 한화그룹의 차기 후계자로 유력한 그는...
2022-02-0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이찬희 신임 삼성 준법위원장 “삼성, 도약 위해 지배구조 반드시 개선해야”
이찬희 신임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삼성의 지배구조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이 위원장은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법무법인 율촌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고경영진...
2022-01-26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 설 앞두고 협력사에 1조1000억 규모 물품 대금 조기 지급
삼성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내수 경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회사 물품 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들은 총 1조 1000억 원 규모의 물품 대...
2022-01-25 화요일 | 정은경 기자
한국투자증권, 주식워런트증권(ELW) 313종목 신규 상장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이 주식워런트증권(ELW) 313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은 코스피200지수, 코스닥1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W 174종목과 ▲삼성전기 ▲한화솔루...
2022-01-20 목요일 | 심예린 기자
경계현 ‘성공 DNA’ 삼성전자 반도체 100조 시대 연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수장을 새롭게 맡은 경계현 사장이 올해 매출 100조 시대에 도전한다. 그가 대표로 있던 삼성전기도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거둔 만큼, 업계에서는 그의 성공 DNA가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영향을...
2022-01-1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