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 실적 발표 돌입…KB 리딩금융 지킬까 [금융지주 2분기 실적 전망]
25일 KB금융지주를 시작으로 4대 금융지주가 올해 2분기 실적 발표에 돌입한다.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충당금 규모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2023-07-25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우주항공·조선·태양광 등 ‘뉴 한화’ 구축 동분서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2023년 계묘년 누구보다 바쁜 경영 행보를 펼쳤다. 국내 경제가 대외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힘든 이 시기에 ‘뉴 한화’ 구축을 위해 동분서주했다.K-록히드마틴 도약새해부터 김동관 부회장...
2023-07-0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자산 2조원 미만 상장사 '연결 내부회계 도입' 5년 유예
내년 시행 예정이었던 자산 2조원 미만 중소형 상장사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 시기가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유예된다.비용 부담 등으로 재계 개선 요청이 컸던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6년 자유선임+3년 정...
2023-06-1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누리호 3차 발사 성공...‘뉴스페이스’ 질주하는 김동관
글로벌 불확실성이 극대화되고 있는 2023년 김동관 한화 부회장(사진)의 질주가 무섭다. 지난 10년간의 경영 수업 성과를 바탕으로 뉴스페이스 시장을 선점했다. 한화에어로, 누리호 3차 발사 주도축구경기처럼 재계...
2023-05-25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 품에 안기는 대우조선, 1Q 영업적자 628억 원 기록 [2023 1Q 실적]
한화그룹으로 편입되는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올해 1분기 628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15일 대우조선해양이 발표한 2023년 1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1조4398억 원, 영업적자 628억 원, 당기손해...
2023-05-1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Corporate Linker : 기타비상무이사①] 김동관, 대우조선해양 정상화 직접 지휘...K-록히드마틴 구축 시동
“여러 기업의 이사회를 살펴보면 적지 않은 수의 기타비상무이사가 포함돼있다. 사내·사외이사의 중간적 위치를 지닌 기타비상무이사는 기업의 경영방침과 경영 조언·관리감독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본지에...
2023-05-1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프로필] 권혁웅 대우조선해양 신임 대표이사
대우조선해양은 오는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권혁웅 한화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1961년생인 권 부회장은 한화에너지(주) 대표이사(2012~2015년)를 비롯해 (주)한화 지원부문 인력팀장(2015~2018년...
2023-05-0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김동관, 1Q 수익 1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Q 재계 수익왕]
올해 1분기 김동관 한화 부회장(사진)의 수익성을 이끈 곳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김동관, 손재일)였다. 두 자릿수가 넘는 영업이익율 기록하며 주요 계열사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23-05-0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공정위, 한화-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조건부 승인’…김동관 ‘K-록히드마틴’ 초석 다져
김동관 한화 부회장(사진)의 ‘K-록히드마틴’ 구축 초석이 다져졌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가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조건부 승인’을 내린 것.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호)는 27일 한화에...
2023-04-2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김동관 품에 안기는 박두선, 올해 1Q 8억 달러 수주 [조선업 1Q 수주]
“2023년은 조선업계에 매우 뜻깊은 시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2010년대 후반부터 이어졌던 적자 행보가 올해를 기점으로 흑자 전환할 것이라는 기대다. 2023년이 약 4개월이 지난 가운데 본지에서는 지난 1분...
2023-04-1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HMM, 실적 호조에 3년새 연봉 2배 급등
HMM(대표이사 김경배)가 2021~2022년 실적 고공행진에 기인, 직원 평균 연봉이 3년 새 2배 급등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MM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은 1억2358만 원이다, 전년 1억438억 원 대비 20% 가량 올랐다...
2023-04-0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김동관 '뉴한화' 핵심 방산 재편 완료…"기술 경영 통해 2030 TOP10 도약"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사진)의 '뉴한화' 핵심인 방산사업 재편이 마무리됐다. 그는 이번 재편과 기술 경영을 통해 '2030년 글로벌 방산 TOP10' 도약을 꾀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는 지난...
2023-04-0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조선해양, GE파워컨버전와 스마트십 기술 공동 개발 "선박수주 경쟁 선도"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스마트십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현재 글로벌 조선·해운업계 키워드인 '자율운항·스마트십·친환경' 분야 기술력 확보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다.대우조선해양은 GE파워컨버전(...
2023-04-0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기업 결합 마무리 한화·대우조선해양...공정위 승인 하반기 연기 가능성 제기
국내와 EU만 남은 한화그룹(회장 김승연)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의 공정거래위원회 승인이 6월 이후인 하반기로 연기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30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공정위는 양사의 기업결합 심...
2023-03-3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기자수첩] 정기선 기술 경영에 주목한다
MZ세대는 2020년대 들어 국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세대로 자리잡았다. K-POP 등 문화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 정치까지도 MZ세대의 영향은 지대했다. 지난해 열린 제 17대 대통령 선거에서 MZ세대인 일명 ‘이대...
2023-03-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K-조선, 자율운항·친환경 ‘두 마리 토끼’ 잡는다
K-조선이 글로벌 무인 선박 선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술력을 앞세워 가장 큰 경쟁자인 중국 업체들 추격을 뿌리치겠다는 의지다. 2010년대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조선사들에 추격을 허용했던 국내 조선사들...
2023-03-2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HD현대, 조선산업 ‘탄소발자국 원팀’ 공동구축
HD현대(회장 권오갑)가 국내 조선사 및 선급과 공동으로 조선업계 최초로 ‘탄소발자국 원팀’을 만든다.탄소발자국은 개인, 기업 또는 국가 등 단체가 활동이나 상품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전체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
2023-03-1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이사회] 대우조선해양
2022-12-2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조선해양, 해군과 ‘유∙무인 복합체계 네이비 씨 고스트’ 구축 추진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대한민국 해군의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 구축을 위한 전투용 무인 잠수정 개발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은 대한민국 해군과 지난 12일 계약 체결한 ‘전투용 무인잠수정 개념설계 기...
2022-12-2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김동관·정기선 M&A 한판 대결…STX중공업 인수에 한화·HD헌대 격돌
‘절친’ 김동관 ㈜한화·한화솔루션·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회장과 정기선 HD현대·한국조선해양 사장이 연말 M&A 한판 대결을 펼치고 있다. 최근 예비입찰을 마감한 STX중공업(대표이사 최순필) 인수전에 양 그룹이...
2022-12-2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송상근 해수부 차관 “K-조선, 글로벌 친환경·디지털 혁신 주도해야”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국내 조선업계가 글로벌 친환경·디지털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차관은 26일 해운빌딩에서 열린 ‘2022 한국해양대상 시상식’에서 “전세계적으로 해양 산업의 패러다임이 ...
2022-12-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김동관, K-록히트마틴 마지막 퍼즐 품었다…한화, 16일 산은과 대우조선 매각 본계약 체결
김동관 ㈜한화·한화솔루션·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회장(사진)이 ‘K-록히드마틴’으로 도약하기 위한 마지막 퍼즐을 품었다. 오늘(16일) 산업은행(회장 강석훈)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 매각 본계약을 체결...
2022-12-1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 대우조선해양 품었다…인수 본계약 체결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산업은행은 16일 대우조선과 한화그룹이 2조원 유상증자를 내용으로 하는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과 한화그룹은 국내외 경쟁 ...
2022-12-1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