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B' 깃발 꽂은 김성현 KB증권 대표…IB 리딩 하우스 정조준
연임에 성공한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IB(투자금융) 선도 하우스 안착에 힘을 싣는다. DCM(채권자본시장), ECM(주식자본시장), 인수금융·M&A(국내 기준) 등 IB 4개 부문을 모두 석권하는 업계 첫 '쿼드러플...
2022-12-2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SK E&S 'CES 2023'서 탄소감축 기여할 에너지 신기술 선보여
SK E&S(대표이사 유정준, 추형욱)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3’에 참가해 글로벌 탄소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신에너지 기술을 선보인다. SK E&S는 내년 1월 5일부터 8일(현지시간...
2022-12-2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프로필] 조현준 핀크 대표이사 내정자…미래금융사업 주도
차기 핀크 대표이사로 낙점된 조현준 하나은행 셀장은 하나은행에서 미래금융사업을 이끌면서 핀크의 핀테크 혁신금융을 이끌어나갈 재목으로 인정받아 선임됐다.조현준 후보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
2022-12-2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캡슐커피 매달 배송 받아요”…SK텔레콤, T우주 정기배송 서비스 출시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정기배송 구독 상품인 ‘T우주 정기배송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T우주 정기배송 서비스’는 한 번 구독하면 매달 자동으로 주문이 이뤄진다. 선택한 배송 주기에 따라 정기적...
2022-12-21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재계 맏형·막내 최태원·정기선, CES 2023서 탄소중립·미래 해양 강조
다음 달 5일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 세계 치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3’가 열리는 가운데 재계 맏형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막내 정기선 HD현대·한국조선해양 사장이 동시 참석해 눈길을 끈다. SK그룹 회장 취임...
2022-12-2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SK텔레콤-텔레컨스, 車 AI 탑재 'T HUD' 서비스 출시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완성차 내비 소프트웨어 텔레컨스와 차량용 헤드업 디스플레이(이하 HUD)의 서비스앱을 배포하고, ‘T HUD’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T HUD 서비스는 지난 3월 15일, SK...
2022-12-20 화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 CES 2023서 '넷제로' 이룰 그린 ICT 선보인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내달 초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넷제로(Net Zero, 탄소 순배출량 0) 달성을 위한 그린 ICT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오는 1월 5일(현지...
2022-12-19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반도체 한파' SK하이닉스, 박정호가 나선다
‘다시 박정호’그가 ‘결자해지’ 자세로 마음을 가다듬고 있다. SK하이닉스가 메모리 한파 직격탄을 맞아 흔들거리자 박정호 부회장이 다시 위기 극복을 위한 해결사로 나섰다. SK하이닉스가 어떤 회사인가. 다들...
2022-12-19 월요일 | 정은경 기자
SK, CES서 40여개 탄소감축 기술 동시에 선보인다
SK그룹(회장 최태원)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3’에서 ‘탄소 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관계사 제품과 기술들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또한, SK가 ...
2022-12-18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연말 배당의 계절…"선별적 고배당주 접근 필요"
연말이 다가오면서 배당주 투자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중간배당을 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시장금리 수준이 높아 예년보다 배당 매력이 낮아졌다고 평가되고 있다. 배당주 투자 시 선별적 고배당주 접근이 필요하다...
2022-12-1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배달의민족, 새 CEO 이국환 부사장 내정
배달의민족을 이끌 새 최고경영자(CEO)에 이국환 부사장(COO·Chief Operating Officer)이 내정됐다.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이 COO를 새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내년 3월...
2022-12-15 목요일 | 나선혜 기자
SKT 주도 ‘해피해빗’ 다회용컵, 부산시로 확대
SK텔레콤(대표 유영상)과 부산광역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입주해 있는 7개 기관이 다회용컵 이용(해피해빗)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SK텔레콤은 부산광역시와 부산남구청,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입주해...
2022-12-15 목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 온라인 전용 요금제 4종 신규 출시…“고객 선택권 강화”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해 온라인 전용 요금제 ‘다이렉트 플랜’을 오는 20일 출시한다.SK텔레콤은 기존 온라인 전용 요금제인 ‘언택트 플랜’을 ‘다이렉트 플랜’으로 개편한다. 또 △가입...
2022-12-14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이사회] SK텔레콤
2022-12-12 월요일 | 정은경 기자
SK(주), 오늘(8일) 2900억 원 공모채 청약...수요예측 성공으로 마감 기대
SK(주)(대표이사 최태원, 장동현, 박성하)이 오늘(8일) 약 3000억 원 규모의 공모채 청약을 실시한다. 해당 채권은 최근 자금 시장 경색 속 적정한 금리와 높은 수요예측 결과를 기록해 청약 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2-12-0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예비 대학생 잡아라”…대학생 맞춤 서비스로 맞이하는 핀테크
주요 핀테크사들이 잠재고객인 대학생 사용자를 확보하기 위한 대학생 특화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특히 대학생들의 생활 반경인 대학교 캠퍼스를 중심으로 결제망을 확보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대학생...
2022-12-02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프로필] 박성하 SK스퀘어 신임 대표이사(사장)
SK스퀘어가 박성하 SK(주) C&C 대표이사(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박성하 신임 CEO는 1993년 SK텔레콤 경영전략실 입사 이후 SK텔레콤 기획본부장, SK수펙스추구협의회 전략지원팀장, SK㈜ C...
2022-12-0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SK수펙스추구협의회, 2023년 임원 인사…전략위, 전략·글로벌위원회로 확대 개편
SK 수펙스추구협의회가 1일 2023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수펙스추구협의회는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진 어려운 환경 속에서 멤버사의 성장 스토리 실행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멤버사 간 글로벌 사업 시너지를 높...
2022-12-0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SK스퀘어, 신임 대표에 투자전문가 박성하 SK C&C 대표 선임
SK스퀘어가 박성하 SK(주) C&C 대표이사(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SK스퀘어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박정호 부회장은 SK스퀘어 부회장으로서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 ICT 패밀리사의 사업 협력...
2022-12-0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유영상 SKT 대표, SK브로드밴드 대표 겸직…2023년 임원인사 단행
SK텔레콤은 1일 AI컴퍼니 도약을 위한 2023년 조직 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사장)은 SK브로드밴드 대표를 겸직해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유무선 통신과 미디어, 엔터프...
2022-12-0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 싱가포르 1위 통신사 '싱텔'과 메타버스 사업 공동 추진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싱가포르 1위 통신 사업자인 싱텔(Singtel)그룹(이하 싱텔)과 메타버스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싱텔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호주, 인도, 인...
2022-11-29 화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 국내 넘어 북미·유럽까지 'K-메타버스' 알린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가 북미·유럽·중동·아시아 등 49개국에 동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프랜드 글로벌 진출과 동시에 K팝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
2022-11-23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