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올해 CFP자격 합격자 22명 ‘최다’ 배출
국제재무설계사 CFP자격 인증기관인 한국FPSB(회장 김용환)가 지난 9월에 시행했던 CFP 자격시험의 합격자 63명을 발표했다. 총 접수자는 175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명이 증가했으며 합격률은 8.1%p 상승한 38.4%로...
2022-10-21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채권 강자’ 신한자산운용, 금리 상승기에 적합한 ‘만기 매칭형 펀드’ 출시
‘채권 강자’ 신한자산운용(대표 조재민·김희송)이 금리 상승기에 적합한 상품을 내놨다.신한자산운용은 19일 국내 우량 채권에 투자하는 ‘신한 1.5년 만기 투자형 증권투자신탁 제1호[채권]’을 출시한다고 밝혔...
2022-10-19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혜주의 카풀] "카카오페이 대신 카드사 앱 써보세요"
카드 한 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카드에 대해 얼마큼 알고 계시나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형태는 나날이 발전하고, 혜택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신혜주 기자가 카드...
2022-10-17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회장 승진 임박 이재용 ‘초격차 기술력’ 승부수 던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승진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그가 이끄는 삼성전자가 글로벌 메모리 위기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낼지 주목된다. 사법족쇄 그물을 걷어내고, 고(故) 이건희 회장 2주기를 마치며 마침내 삼성...
2022-10-17 월요일 | 정은경 기자
[기자수첩] ‘실손 청구 간소화’ 계속 뒷전 밀릴 과제인가
“올해는 가상자산, 은행권 횡령으로 보험업계는 조용한 국감이 될 것 같아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는 강력하게 추진한다고는 하던데 모르겠네요.”매년 국정감사 때마다 보험업계 과제는 ‘뒷전’으로 여겨진다. 특...
2022-10-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기준금리 3% 시대…저축보험 4%대 나오고 보험사 주담대 금리 7%대 진입 外
기준금리가 10년 만에 3%대에 진입하면서 보험사 행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동안 출시가 더뎠던 고금리 저축보험이 나오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나 보험사 주택담보대출도 7%대로 대출 금리 부담이 커지고 있다....
2022-10-1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이재용 부회장, 2기 준법위와 첫 만남…컨트롤타워 부활하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2일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법위) 정기 회의에 참석했다. 이 부회장이 준법위 회의에 참석한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삼성 준법위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서...
2022-10-12 수요일 | 정은경 기자
보험사 주담대도 7% 넘나…공시이율 상승세·보험료 인하는 기대 [10년만에 기준금리 3%]
10년 만에 기준금리가 3%대로 들어선 가운데, 기준금리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았던 보험사 주담대 금리도 7%대로 접어든다는 전망이 나온다. 대출금리는 오름세지만 공시이율은 상승세, 예정이율...
2022-10-1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유병자 가입 가능한 '간편 우리집 착한종신보험' 출시
삼성생명(대표 전영묵)이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간편 우리집 착한 종신보험'을 출시한다.삼성생명은 유병자 고객도 가입 가능한 '삼성 간편 우리집 착한종신보험(이하 간편 착한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2-10-1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고희(古稀) 맞은 한화…김승연 회장 “어제의 한화를 경계하고 새로워지자”
지난 9일 창립 70주년을 맞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사진)이 어제의 성공방정식을 허물더라도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자고 강조했다. 도적적인 개혁을 통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주문했다.10월 9일 한화그룹 창립...
2022-10-1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보험사 88%·은행 35% 정보보안·개인정보 보호 미인증 [2022 금융권 국감]
보험사 88%가 정보보안·개인정보 보호 인증을 받지 않아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10일 양정숙 의원이 금융감독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은행 20곳 중 7곳...
2022-10-1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삼성전자 주식·삼성SDS 부당지원까지…삼성생명 국정감사서 집중포화 外
삼성생명이 올해 국정감사에서 삼성전자 보유주식, 삼성SDS 부당지원 등으로 보험업계 이슈로는 집중 포화를 맞았다. 박용진 의원 지적으로 삼성생명법이 다시 수면위로 오르면서 '뉴 삼성 지배구조' 개편까지 영향을...
2022-10-0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도마 위 오른 삼성생명법…삼성생명 삼성전자 주식 보유 뭇매 [2022 금융권 국감]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 이승호 삼성생명 부사장에 삼성생명 삼성전자 보유 주식 관련 질문이 쏟아졌다. 국회에서는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비중이 법에 맞지 않는다면 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2022-10-0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 "삼성생명 원가 기준 삼성전자 주식 계산 문제 해결 고민하겠다" [2022 금융권 국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삼성생명이 원가 기준으로 계산해 보유하고 잇는 삼성전자 주식문제와 관련해 해결법을 고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주현 금융위원장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박용진 의원이...
2022-10-0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국감 증인 서는 삼성생명…실손 청구 간소화·보험사기 등 보험 이슈 도마 위 [2022 금융권 국감]
보험업권이 올해 국정감사에서 '태풍 속 찻잔'이 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이승호 삼성생명 부사장이 국감장 증인에 올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국정감사에서는 삼성생명법,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보험사기 ...
2022-10-0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피플라이프 M&A 급물살…한화생명 GA전략에 쏠린 눈
사실상 결렬로 알려졌던 피플라이프-한화생명 간 M&A가 다시 수면위로 오르면서 한화생명 GA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판분리 이후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지지부진한 성과를 보이고 있어 피플라이프 인수를 분기...
2022-10-0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사 자체적발 보험사기 수사의뢰 18% 불과…"금융당국 점검 필요" [2022 국감]
보험사가 자체 적발한 보험사기 중 수사의뢰된 비율이 1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보험사가 적극적으로 보험사기를 수습하도록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정무위원회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
2022-10-01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튼든탄 고객케어' 서비스 출시
삼성생명(대표 전영묵)이 '튼든탄 고객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삼성생명은 고객의 100세 인생에 필수적인 ‘튼튼한 신체, 든든한 보장, 탄탄한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튼든탄 고객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8일...
2022-09-29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삼성화재, 미국 블랙스톤과 해외 대체투자 약정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미국 블랙스톤과 해외 대체투자 약정을 체결했다.삼성금융네트웍스 산하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해외 대체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블랙스톤과 6억5000만 달러 규모...
2022-09-28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 2년 만에 사장단 회의…이재용, 오찬서 현안 논의
삼성의 주요 계열사 사장단이 한 자리에 모여 ‘사장단 회의’를 가졌다. 이들이 사장단 회의를 가진 것은 지난 2020년 6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포함해 삼성SDI, 삼성SDS, 삼성...
2022-09-2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재무설계전문가’ CFP·AFPK 자격자 가장 많은 금융사는?
재무설계전문가인 CFP와 AFPK 자격자가 가장 많은 금융회사가 KB국민은행인 것으로 집계됐다. 임직원수 대비 가장 많은 자격자를 보유한 곳은 신한금융투자로 나타났다.한국FPSB(회장 김용환)는 금융기관 임직원의 자...
2022-09-2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예탁원, 국내 주식 ‘소수점 거래’ 개시… “소액투자자 접근성 확대”
오늘부터 국내 주식거래에 있어 1주 단위가 아니라 소수점 단위 거래가 가능해졌다.한국예탁결제원(원장 이명호)은 26일 서울 사옥 12층 세미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탁 제도를 활용해 투자자가 국내 상장 주식...
2022-09-2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