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SK텔레콤·현대자동차 '디지털 전업보험사' 금융위 예비허가…연내 사업개시 목표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이원희)와 손잡고 기존 보험시장의 틀을 깨는 신설 보험사 설립에 나선다. 신설 보험사는 30일 금융위원회 예비인허가를 획득하고...
2019-01-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명기준 디레몬 대표] “‘레몬브릿지’로 보험 마이데이터 산업 선도할 것”
정부는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이번 계획의 내실 있는 실행을 통해 모든 산업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데이터·AI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금융권은 ‘마이데이터 시범사업 확대’를 새로운 먹...
2019-01-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7000억 적자’ 자동차보험, 보험사기 방지·보상기준 강화로 누수 막는다
지난해 손해보험업계는 자동차보험에서만 7000억 원 가량의 적자를 본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지난 23일 한화손해보험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44.8%나 줄어든 815억5000만 원만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는 등 손...
2019-01-2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화재, 차보험 점유율 30% 회복 나섰다
삼성화재의 2019년 영업 슬로건은 ‘담대한 도전, 과감한 실행, 새로운 미래’다. 올해로 취임 2년차에 접어드는 최영무 사장은 신년사에서 “선제적인 영업으로 돌파구를 찾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연초 손해보험...
2019-01-2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모레(16일)부터 손보사 자동차보험료 인상 러시, 연내 추가인상 시그널까지
이번 주부터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료가 순차적으로 줄줄이 인상된다. 이는 2016년 상반기 이후 약 2년 만에 이뤄지는 인상이다. 먼저 다음주 수요일인 16일에는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가 ...
2019-01-1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2년 만에 3% 오르는 자동차보험료, 다음 주부터 1인당 평균 2만 원 인상
다음 주부터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료가 순차적으로 줄줄이 인상된다. 2016년 상반기 이후 약 2년 만에 이뤄지는 인상이다. 먼저 다음주 수요일인 16일에는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가 가장 ...
2019-01-1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디레몬 자동보장분석솔루션 ‘레몬브릿지’ 한화손해보험 진출
디레몬의 자동보장분석솔루션이 생명보험사에 이어 손해보험사로까지 도입이 이어지고 있다. 인슈어테크 전문기업 디레몬(대표 명기준)은 8일, 손해보험사 중 최초로 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이 자사의 자동보...
2019-01-0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손해보험, ‘무배당 세이프투게더 생활종합보험’ 출시
한화손해보험(박윤식 대표이사)은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생활위험과 이로 인해 증가하는 손해비용으로부터 경제적 손실을 보호받고 나아가 가족의 완전한 보장을 위해 만들어진 생활보장 보험인 ‘무배당 세이프투게...
2019-01-0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2019년 보험상품 미리보기③] 한화손보-SKT, ‘탄만큼만 내는’ 자동차보험 예고
[대부분의 보험업계 종사자들이 가장 강조하는 보험업의 근간은 결국 ‘영업’이다. 영업을 위해서는 설계사나 TM, CM 등의 판매 채널도 중요하지만, 어디까지나 물건이나 서비스가 좋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채널의 ...
2018-12-3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투자증권 ‘2018한화신산업글로벌플러스업펀드’ 결성
한화투자증권은 ‘2018한화신산업글로벌플러스업펀드’를 결성했다고 27일 밝혔다.펀드 결성을 기념해 전날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드림플러스 63 핀테크 센터에서 결성 총회가 개최됐다. 2018한화신산업글로벌플러스...
2018-12-27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화재 점유율 확대 복안, 실손·자동차보험 공격적 전략에 손보업계 긴장
보험 중에서도 가장 가입률과 인지도가 높은 상품에 속하는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 분야에서 손해보험업계 부동의 1위 삼성화재가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며 경쟁 손보사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삼성화재는 경쟁사에 비...
2018-12-2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그룹, 롯데손보 인수 후보 급부상? 5위 메리츠화재 추격 가능할까
롯데그룹이 금융 계열사를 정리하면서 보험 계열사였던 롯데손해보험의 매각을 천명한 상황에서, 주요 구매자로 거론되던 국내 금융지주들 외에도 한화그룹이 강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한화그룹은 최근 롯...
2018-12-2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료 인상률 업계 최저 3.0%... 시잠점유율 회복 정조준
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업계 ‘빅4’에 속하는 대형사들이 내년 1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3% 중후반의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예고한 상황에서, 부동의 업계 1위인 삼성화재도 내년 1월 31일 자...
2018-12-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손해보험, 혹한기 독거 어르신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 전개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 재경지역본부 봉사단은 19일 서울시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에서 지역 독거 어르신을 위해 혹한기 보양식 키트를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진행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2018-12-2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DB손보 등 주요 손보사, 1월 차보험료 줄줄이 인상... 삼성화재는 아직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업계 ‘빅4’ 중 2~4위에 해당하는 손보사들이 내년 1월 일제히 자동차보험료 인상에 나선다. 올해 3분기부터 소문만 무성하던 차보험료 인상이 마침내 실현된 것이다....
2018-12-1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2018 보험업계 10대 이슈①] 보장성보험 러시, 상반기 ‘치아’, 하반기 ‘펫’보험
[오는 2022년 도입 예정인 IFRS17로 인해 보험업계는 대대적인 변화의 바람을 맞고 있다. 이 과정에서 보험업계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내며 수많은 이슈들을 양산했다. 본 기획에서는 올 한 해 ...
2018-12-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손해보험,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와 함께하는 ‘안전골든벨’ 개최
한화손해보험(박윤식 대표이사)은 12일 오후 4시 서울 중구에 자리한 서소문사옥 대강당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 ‘안전365’를 이수한 아동 복지시설 어린이 100명을 초대해 ‘안전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 한...
2018-12-1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손해보험, 서울 화재 피해세대 ‘지속돌봄 사업’ 운영
한화손해보험(박윤식 대표이사)은 11일 중구 서울소방재난 본부에서 서울시 화재피해 세대를 위한 ‘지속돌봄 사업’ 행사를 가졌다. 한화손해보험은 그동안 지원했던 화재피해 세대에 관심을 갖고, 생활은 어렵...
2018-12-1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자동차보험료 인상 준비는 끝났다…'시장 점유율 뺏길라' 막판 눈치싸움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등 주요 보험사들이 보험개발원에 의뢰한 자동차보험료의 요율검증이 순차적으로 완료되면서, 3분기 이후 소문만 무성했던 자동차보험료 인상...
2018-12-1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사 이색 영업채널④-끝] 온라인 전업보험사, 새로운 ‘대세’로 떠오를까
[전통적인 보험의 판매 채널인 대면채널과 텔레마케팅 채널은 이미 성장 포화상태에 접어들어 사양 일로를 걷고 있다. 2016년 무렵부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채널의 경우에도 대형사들의 시장 점유율이 높...
2018-12-0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손보 ‘스마트인슈’, 스마트앱어워드 ‘금융부문 통합대상’ 수상
한화손해보험(박윤식 대표이사)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제 9회 스마트앱 어워드 코리아(SMART APP AWARD KOREA) 2018 시상식’에서 금융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5월말 ...
2018-12-0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자동차보험료 탄만큼만 낸다, 한화손보-SK텔레콤 ‘우버마일 보험' 내년 론칭
한화손해보험이 SK텔레콤과 함께 준비 중인 온라인 전업 보험사의 윤곽이 드러났다. 한화손보 60%, SK텔레콤 10%, 기타 투자자 30%의 출자를 통해 설립 예정인 ‘인핏손해보험(가칭)’이 자동차를 운행한 거리만...
2018-12-0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