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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수혜’ 11번가, 발란도 지원…실적 개선세 이어간다
지난해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 피해 셀러 지원으로 수혜를 본 11번가가 올해는 명품 플랫폼 발란의 정산 지연 피해 셀러 지원에 나선다. 하루 최대 1000만 원까지 빠른 정산을 지원하는 ‘11번가 안심정산’...
2025-04-1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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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 NPL비율 한자릿수 대 진입…적극적 PF 부실 정리 결실 [2024 금융사 실적]
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이 지난해 적극적 부실채권 상·매각을 통해 건전성 지표 회복세로 돌아섰다. 이자수익 감소로 인해 순익 저하는 피할 수 없었지만 흑자를 지켜낸 점은 긍정적이다. 올해는 건전성 관리와...
2025-04-16 수요일 | 김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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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보험사 작년 연봉킹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CEO 톱은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
보험사 작년 연봉킹은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으로 나타났다. 보험사 오너들이 대부분 보수총액 상위권을 기록한 가운데, CEO에서는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가 두번째로 높은 보수총액을 받았다.16일 한국금융신문 DQN...
2025-04-1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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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CFO다] SK하이닉스 김우현, SK그룹 AI 반도체 투자 책임 '특명’
SK그룹이 AI 사업을 중심으로 리밸런싱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AI 메모리 주도권 강화를 위해 매년 20조원 규모의 CAPEX(자본적지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계열사를 중심으로 ‘반...
2025-04-16 수요일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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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중 알짜' 압구정·여의도 깃발 꽂았던 BS한양, 과거 영광 되찾는다
BS한양(구 한양)이 최근 박유신 전 DL건설 대표를 건설부문장으로 영입한 가운데 수익성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 부채비율은 양호한 수준이다.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BS한양의 지...
2025-04-15 화요일 | 한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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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우리벤처 대표, 토스 덕 성과보수 급증…올해 달바 IPO로 잭팟 기대 [2024 VC 실적]
김창규 우리벤처파트너스 대표이사가 지난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회수 영향으로 성과보수 405억원을 달성했다. 우리벤처가 운영한 두 펀드가 청산해 토스만으로 멀티플 41배를 기록하면서다.올해 김 대표는 뷰티 스...
2025-04-15 화요일 | 김하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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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전자, 매출 1800억원으로 급감...영풍그룹 주요 계열사 줄부진
영풍전자의 지난해 매출이 1년 만에 60% 감소했다. 수익성도 3년 만에 적자로 전환했다. 영풍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줄부진에 시달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영풍전자 매출은 1843억원으로 2023년 4672억원 대비 60.5%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411억원, 당기순손실이 141억원으로 적자 전...
2025-04-1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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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들어올 때 노 젓는' 구자균 회장…LS일렉트릭, 이전과 다른 미국·일본 공들이기
LS일렉트릭(대표이사 구자균 회장)은 지난해 매출 4조5518억원, 영업이익 3897억원 실적을 달성했다. 사상 최대 실적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LS일렉트릭 성장은 계속되고 있다. 새로운 성장 아이템을 잡았기 때문이다...
2025-04-1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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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인니법인 경영 정상화 속도…‘성장기반 재건’ 목전 [은행 글로벌 성과]
KB국민은행이 주력 해외법인인 KB뱅크의 체질개선을 추진하며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를 핵심 거점으로 삼고 현지화 전략에 집중해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15일 국민...
2025-04-15 화요일 | 우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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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의 ‘1위 굳히기’…우아한형제들, 커머스도 잡는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지난해 연매출 4조 원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최대치로, 배달앱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뤄낸 성과다. 주력 사업인 배달이 기반이 됐고, 지난해 대폭 성장한 ...
2025-04-15 화요일 |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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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운용 ‘PLUS K방산’ ETF, 순자산 6000억원 돌파…“K방산, 장기 성장성 주목” [ETF 통신]
한화자산운용은 ‘PLUS K방산(종목코드: 449450)’ ETF의 순자산총액이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10일 종가 기준 순자산총액은 6,045억원으로, 지난달 12일 5,000...
2025-04-1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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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문號 삼성증권, 기저효과 뚫고 ‘견조한 흐름’…수익성·배당 강화 기대 [2025 1분기 실적 미리보기]
박종문 대표가 이끄는 삼성증권이 올해 1분기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업계는 일부 수익 항목의 둔화와 지난해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수수료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수익이 견...
2025-04-1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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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 작년 매출 4조 육박·영업익 3711억 41.8%↑‘역대 최대’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4조원에 육박하는 매출액과 3711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14일 아성다이소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3조9689억원으로 전년보다 ...
2025-04-1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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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지난해 적자폭 30% 개선…2년 연속 매출 1000억원대
직방(Zigbang)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014억원, 영업손실 28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매출은 1014억원으로 2년 연속 1000억원대를 넘겼으며, 지난해 408억원이었던 영업손실은 약 30% 감소한 287억원을 ...
2025-04-14 월요일 | 한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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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랜더스 쇼핑페스타’, 매출 1조3000억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신세계그룹의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랜더스 쇼핑페스타’가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이 행사의 매출액은 약 1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열린 행사 보다 14% 성장했다. 4일 개막과...
2025-04-1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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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지오영 인수 직후 유상감자…부채비율 1600%대로 상승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의약품 도소매 기업 지오영의 최대주주인 조선혜지와이홀딩스(이하 조선혜지와이)를 인수한 직후 약 2700억원 규모의 유상감자를 단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재무구조를 고려하지 않고 투자금 회수 용도로 여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선혜...
2025-04-1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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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 내실경영 덕 순익 1위 수성…영업 확대 과제 [2024 금융사 실적]
SBI저축은행(대표이사 김문석)이 올해 내실경영 기조로 수익성을 유지하며 업계 순익 1위 자리를 지켜냈다. 건전성도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관리하며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올해 SBI저축은행은 건전...
2025-04-14 월요일 | 김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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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메이커’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 넥슨 ‘종적 IP 확장’서도 키맨
넥슨컴퍼니의 신규 IP 개발의 키맨으로 활동 중인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의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다. 박용현 대표는 넥슨게임즈(구 넷게임즈)를 창립해 지금까지 이끌면서 넥슨컴퍼니의 신규 IP 확장을 이끌어온 ‘...
2025-04-1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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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나이스정보통신 대표, 매출 1조 코앞…VAN 점유율 지켜야 [2024 금융사 실적]
김승현 나이스정보통신 대표가 신용카드 부가통신(VAN)·전자결제대행(PG)·내국세 환급대행(TRS) 등 전 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총 매출 1조원 달성을 코앞에 두고 있다. 특히 각 사업분야의 시너지 덕에 VAN 사업 시...
2025-04-14 월요일 | 김하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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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로카' 업고 매출 3조 돌파…영업이익은 '뚝' [2024 금융사 실적]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가 지난해 '로카(LOCA)' 시리즈의 영향으로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다만 충당금과 이자비용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당기순이익 등은 하락세가 이어져, 개선을 위한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25-04-14 월요일 | 김하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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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정상혁號 신한은행, 작년 소상공인 지원·건전성 다 잡았다
4대 은행의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출 비중이 줄고 있다.고환율·고금리·고물가 3高 현상으로 인한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금융당국은 지난해부터 은행권에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당부해왔지만, 실제 소호(SOHO)대...
2025-04-14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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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01(k)’ 늘 때 펀드시장 성장…韓 고수익 선순환 구조돼야 ['일하는 연금'이 필요하다 (3) 끝]
3층 연금(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은 초고령사회에 필수조건이다.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일하는 연금'의 안착이 중요하다. 연금시장의 현황을 살펴보고 제도적 개선점 등도 모색해 본다. <편집자 주>미...
2025-04-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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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플러스에셋, 월 100명 이상의 무경력 설계사 도입 [GA 2025년 주요 사업전략]
에이플러스에셋은 2025년 도입인원의 50%인 월 100명 이상의 무경력 설계사를 도입을 목표로 신입 설계사 육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작년 신입 설계사 육성으로 성과를 거뒀다. 에이플러스에셋...
2025-04-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