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이사장 "국민연금, 한국 ESG 기준될 것…투자 선도"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21일 "국민연금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대한민국 ESG의 기준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국민연금의 역할론을 강조했다.김 이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1 ES...
2021-05-2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기보, 강원지역 사회적 가치 구현 위한 ESG 협약
기술보증기금은 20일 강원도 강릉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쌍용C&E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민은행과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ES...
2021-05-21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정태영 부회장, ESG 경영 드라이브…사업 연계로 ESG 효과 톡톡
정태영 현대카드·현대캐피탈 부회장이 친환경·사회적책임·상생 등 사회적가치를 구현하는 활동을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면서 ESG 경영에 드라이브를 걸었다.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은 ESG 채권을 잇달아 발행하면서...
2021-05-21 금요일 | 김경찬 기자
DL이앤씨, 분할 후 첫 회사채로 ESG채권 발행…5년물 500억 원 규모
DL이앤씨가 분할 후 첫 회사채를 ESG 채권으로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ESG 채권으로 조달하는 자금은 친환경 사업 및 상생 협력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채권 발행에 앞서 한국기업평가를 통해...
2021-05-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증권업, 호황세 지속 전망...실적 개선·배당 확대 주목”- SK증권
SK증권은 21일 미국 증권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통해 국내 증권업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 더불어 증시 호황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되고 배당금까지 늘고 있는 증권업종에 대해 ‘비중확대(Ov...
2021-05-21 금요일 | 홍승빈 기자
SK텔레콤, '창덕아리랑' 웨비 어워드 최고상 수상
SK텔레콤이 지난 19일(현지시간) AR을 활용해 대한민국 대표 유네스코 유산인 ‘창덕궁’을 관람, 체험할 수 있는 ‘창덕아리랑’이 ‘웨비 어워드’에서 웨비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
2021-05-21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서울구청장협의회, 오세훈 ‘재산세 경감’ 협조요청 거절…“무주택 서민 박탈감”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구청장협의회에서 재산세 경감 방안에 대해 제안했지만, 협의회는 ‘현 시점에서 실익이 없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GTX-D 노선을 서울까지 연결하는 안에 대해서...
2021-05-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한금융, 2030년까지 업무용 차량 전기·수소차로 바꾼다
신한금융그룹이 2030년까지 업무용 차량을 전기·수소차 등 무공해차로 전면 교체한다. 신한금융은 2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조용병 회장과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ESG(환경·사회·지배구...
2021-05-21 금요일 | 한아란 기자
농협은행, ‘키움 그린뉴딜 인프라펀드’에 1000억 투자
NH농협은행은 한국판 뉴딜에 투자하는 ‘키움 그린뉴딜 인프라펀드’에 앵커 투자자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키움그린뉴딜인프라 펀드는 그린스마트스쿨 등 국내 사회기반시설에 투자하는 약 3000억원 규모의 블라...
2021-05-21 금요일 | 임지윤 기자
LG전자, 'ESG 대학생 아카데미' 모집…"서류전형 가산점 부여"
LG전자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해당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는 ESG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LG전자는 2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ESG 대학생 아카데미’를 모집한다고 밝...
2021-05-20 목요일 | 정은경 기자
CJ대한통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통해 ESG 성과 공개
CJ대한통운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최근 사회적으로 ESG 관련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했다.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CJ대한통운의 친환경 녹색물류 실천 성과가 두드러진다는 평이다. CJ대한통운은 2019년부터...
2021-05-20 목요일 | 홍지인 기자
LG생활건강, '마이히어로' 캠페인 360여 가정 참여…성황
LG생활건강이 지난 1월부터 진행해온 이른둥이 응원 캠페인 '마이히어로 키트'를 4개월 간 360여 가정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힘내라 이른둥이 마이히어로 키트' 캠페인은 엘지유니참 기저귀 브랜드 '마미포코'...
2021-05-20 목요일 | 나선혜 기자
GS건설,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도입 선포…ESG 체계 강화
GS건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체계 강화를 위한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의 도입을 선포했다. GS건설은 20일 글로벌 경쟁시대에 대응하고 ESG 경영 강화를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도...
2021-05-2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이마트, LG생활건강과 협업…'친환경 가치소비' 상품 판매
이마트가 LG생활건강과 함께 '친환경 가치소비' 상품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마트는 LG생활건강이 출시한 환경을 고려한 생활용품 10종을 선보이고 이를 포함한 100여 개 생활용품을 3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
2021-05-20 목요일 | 나선혜 기자
대한상의, 27일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비즈니스 포럼' 개최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27일 20시부터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비즈니스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ESG·그린기술 시대의 비즈니스 패러다임 변화’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오는 5...
2021-05-1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국민연금, 'ESG의 새로운 길' 책 발간…21일 포럼 개최
국민연금공단이 '국민연금이 함께하는 ESG의 새로운 길' 책을 20일 발간하고, 이에 맞춰 21일에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ESG 플러스 포럼' 행사도 개최한다.국민연금공단은 이같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책 발...
2021-05-1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롯데GRS, 롯데리아 ‘드링킹리드’ 도입… ESG 경영 행보 지속
롯데GRS가 빨대 없이 음용이 가능한 ‘드링킹리드’를 롯데리아 직영점 100개점에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롯데GRS는 지난 2018년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해 국내 처음으로 커피 전문점 브랜드 엔제리너스에 도입한 ‘드...
2021-05-19 수요일 | 홍지인 기자
한화자산운용, 제1차 ESG위원회 개최…위원장에 김솔 한국외대 교수
한화자산운용은 1차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개최해 사외이사인 김솔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3일 소집된 제1차 위원회에 대표이사 등 이사 3인...
2021-05-18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사업보국(事業報國)’ CJ주식회사, ESG위원회 신설
CJ그룹이 ESG위원회를 설치하고 ESG경영을 가속화한다. CJ주식회사는 이사회를 열고 ESG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CJ그룹은 위원회 설치를 통해 지주사를 비롯한 주요 3개 계열사에 대한 ESG거버넌스(환...
2021-05-18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최태원 SK 회장 "ESG 경영 성과, 한미관계 발전에 중요한 역할"
최태원 SK 회장(사진)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성과가 한미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이 친환경 사업으로 분류되는 배터리 분야에서 대미 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
2021-05-1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DGB금융, ‘창립 10주년 기념’ 사회복지시설에 친환경 차량 전달
DGB금융그룹은 지속 가능한 책임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DGB금융지주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 사회 복지시설에 친환경 차량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진행된 전...
2021-05-1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삼성증권, MSCI와 ESG 전략적 제휴 맞손
삼성증권은 업계 최초로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인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와 손잡고 고객들에게 글로벌 수준의 ESG 리서치와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삼성증권은 17일 MSCI와 ESG 관련 ...
2021-05-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